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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하우스'로 뜨는 곳…동해자이와 한우설렁탕 [이송렬의 맛동산] 2021-10-16 06:19:01
한 숟갈 떴습니다. 두툼한 고기와 밥알, 진한 국물과 파 향이 어우러져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깍두기도 함께 올려 먹어봅니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설렁탕이 깍두기 하나로 해결됩니다. ‘게 눈 감추듯 사라진다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순식간에 밥과 고기가 동났고 뭔가 아쉽다는...
‘최준의 니곡내곡’ 손승연, 최준도 무너뜨린 극강의 ‘흥부자’ 2021-09-16 13:39:00
쥬벨과 달리 최준은 특유의 느끼함이 한 숟갈 더해진 감성에 한껏 굴려 보인 발음으로 선창을 시작했다. 손승연에게 파트를 넘겨준 뒤에도 가슴털기 춤으로 시선강탈하거나 노래에 답을 하기도 하는 최준에게 손승연도 어느샌가 동화되기 시작했고, 원곡보다 200% 흥이 더해진 새로운 ‘dumb’이 완성됐다. 곡을 완창한...
여름 눈꽃과 입맞춤…"夏~ 달콤해" 2021-08-19 17:07:07
한 숟갈 ‘푸욱’ 떠올릴 때마다 행복감에 젖어든다. 힐링이 별건가. 고급 빙수를 즐기는 순간, 그곳은 휴양지가 된다. 지난 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1층 ‘더 라이브러리’는 영업 시작 40분 전부터 만석이었다. 오전 11시 문을 열지만 오전 10시20분에 도착한 이들이 마지막 테이블을 꿰찼다. 그 뒤로는 5분에 2~3명씩...
'슈돌' 박현빈 딸 하연, "넣고 또 넣고"... 달달한 설탕 콩국수에 홀릭 2021-07-11 23:05:01
맞는 듯 이후에 한숟갈 가득 소금을 입에 털어넣어 아빠 현빈을 당황하게 했다. 이후 하연이는 설탕을 맛보고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 달달한 설탕의 맛을 알아버린 하연이는 설탕을 넣고도 또 넣는 설탕 홀릭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1박 2일' 라비, 외줄 위 진기명기…당일 퇴근 미션 최종 우승 2021-06-07 10:38:00
밥 한 숟갈도 거의 한 공기다”라며 감탄했다. 저녁 식사 후 이어진 복불복은 당일 퇴근을 걸고 진행됐다. 퇴근하지 못한 멤버는 실내 취침 후 왕복 5시간 곰배령 등산을 해야 한다는 사실에 “진짜 ‘우와’다. 등산 5시간이랑 당일 퇴근을 걸고 한다고?”라며 황당해했다. 퇴근 복불복을 위한 외줄 타기 특설 경기장도...
'틱톡 챌린지' 따라하다 심장마비…"O 없이 단백질 먹지 말아야" [글로벌+] 2021-06-06 11:41:33
미디어 사이에서 '건조한 숟갈'(Dry Scoop) 챌린지가 유행이다. 이 챌린지는 운동 전 단백질 파우더를 물 없이 한 입 가득 섭취하는 것이다. 지난 4월 브리아트니 포르틸로(Briatney Portillo, 20)는 이 챌린지를 한 후 운동을 시작하자마자 흉부에 통증을 느꼈다. 포트릴로는 "나는 역도를 시작했고 가슴이 약간...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힙지로·노포와 이웃이라니[이송렬의 맛동산] 2021-05-22 06:28:14
한 숟갈 떴습니다. 사실 콤콤한 냄새 때문에 청국장을 즐기는 스타일을 아닙니다만 이 집의 청국장은 냄새가 심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맛이 약하지도 않습니다. 한 마디로 아주 깔끔한 청국장입니다. 함께 나온 보쌈도 아주 부드럽고 냄새도 나지 않습니다. 보쌈 고기를 마늘 양념에 24시간 숙성해 매일 하루 세 번...
'더 먹고 가' 김준현,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하며 애틋한 그리움 전해 2021-03-08 08:38:00
첫 숟갈로 뜬 된장찌개 맛에 감동한 김준현은 자체 ‘한입만’을 연신 가동, “입 안이 ‘펜트하우스’”라는 황제성의 감탄을 자아냈다. 임지호는 김준현-송준근에게 “지금은 때를 기다리고 있지만 언젠가는 마음 먹은 대로 대중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이에 김준현은 직접 기타를...
박용만 "기간제 사원 선아씨, 그때는 내가 소심했다오" 2021-02-17 12:26:28
한 숟갈 먹는 박용만의 모습을 가장 먼저 비춰낸다. 근엄함을 내려놓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사람들과 농담어린 이야기를 주고 받는 모습 역시 마찬가지다. 그는 결코 소탈해 보이려거나 기업 총수로서 고정관념을 깨려는 준비된 행동은 아니었다고 이야기한다. 박 회장은 책을 통해 "내 삶의 상당 부분을 공유하는 것이...
[이미아의 독서공감] 이상과는 너무 다른 '공무원의 세계' 2021-01-07 17:31:58
숟갈 제대로 뜨지 못하고 아이들을 보살펴야 한다. 반찬 투정하는 아이를 달래고, 밥을 먹다가 말싸움을 하는 아이들을 말린다. 수업 이외의 업무를 하다 보면 정작 반 아이들을 보살피지 못할 때도 많다. 저자는 “선생님은 만남과 이별의 직업”이라며 “새로운 아이들, 동료 교사, 새 학교를 마치 오래 보아왔던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