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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경찰 "2022년 룰라 암살계획, 前대통령도 알고 있었다" 2024-11-22 03:02:14
"나와 제라우두 아우키밍 부통령을 독살하려는 시도는 실패했고, 우리는 여기 이렇게 있다"며 "저는 살아 있으니, 지금 가장 감사해야 할 사람"이라고 말했다. 2019∼2022년 브라질을 이끈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브라질리아 대통령궁·의회 의사당·대법원에서 발생한 지지자들의 대규모 폭동을 부추겼다는 ...
"트랜스젠더 당선인, 女화장실 금지" 동료 겨낭한 美공화 2024-11-20 12:13:26
공화당 소속 여성 의원들로부터 나와 의회 안팎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시스젠더(생물학적 성과 성정체성이 일치하는 사람을 의미) 여성인 낸시 메이스(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하원의원은 연방의회 의사당 단지 내 여자화장실과 여자탈의실을 트랜스젠더 여성이 쓸 수...
홍콩 최대 국가보안법 재판서 민주파 45명에 징역 4∼10년 선고 2024-11-19 18:07:57
2020년 의회 선거 전 비공식 경선 이유로 '국가전복죄' 기소 美영사관 "정치적 동기 기소 중단해야"…호주 "심각하게 우려" 중국 외교부 "내정간섭이자 법치 모독…홍콩 법치 파괴 말라" (서울·베이징=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정성조 특파원 = 홍콩 법원이 최대 규모 국가보안법 재판에서 민주 진영 인사 45명에게...
英 총리, 시진핑에 '홍콩 인권' 언급했더니…'깜짝 상황' 2024-11-19 07:47:52
외무장관과 왕이 외교부장이 최근 만나 인권과 의회 제재, 대만, 남중국해, 홍콩에서의 공동의 이익 등 각각의 관심사를 논의한 것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스타머 총리는 이어 "우리는 지미 라이의 옥중 건강 악화에 대한 보도에 우려한다"고 말했다. 영국 시민권자인 지미 라이(76)는 홍콩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英총리, 시진핑에 인권 문제 언급…中측 "취재진 나가라" 2024-11-19 02:14:48
외무장관과 왕이 외교부장이 최근 만나 인권과 의회 제재, 대만, 남중국해, 홍콩에서의 공동의 이익 등 각각의 관심사를 논의한 것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스타머 총리는 이어 "우리는 지미 라이의 옥중 건강 악화에 대한 보도에 우려한다"고 말했다. 영국 시민권자인 지미 라이(76)는 홍콩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트럼프, 연방통신위원장에 '머스크 측근' 브렌던 카 지명(종합) 2024-11-18 12:52:05
FCC의 권한을 확장하려면 의회의 새 입법이 필요할 가능성이 크고, 정치적으로 편향됐다며 언론 보도에 간섭하려는 시도 역시 현 FCC 체제에선 금지돼 있다. 따라서 카 위원은 규제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나 합병 차단 등 FCC의 다른 권한을 활용해 해당 기업들을 압박하려 들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한편, 카...
파벌싸움·성추문…벌써부터 삐걱거리는 '트럼프 2기' 2024-11-17 18:12:15
당선인은 이미 상원의 내각 인준 권한과 의회 예산 편성 권한을 손질하겠다고 공언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우선 상원의 인사 검증 과정을 우회해 내각을 구성하는 ‘휴회 임명’ 카드를 쓸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논란 인사들의 내각 합류가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다. 애덤 젠틀슨 민주당 전략가는 “트럼프 당선인이 ...
의회·정부권한 축소, 파격인선…백악관에 권한 집중하는 트럼프 2024-11-16 18:22:18
의회·정부권한 축소, 파격인선…백악관에 권한 집중하는 트럼프 의회 내각인준·예산편성 권한 손질 공언…군 장악력 강화도 시도 상하원 장악 공화 협조 가능성…"전례없는 수준 통제력 확보 추진"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의회와 정부의 권한을 축소하는 각종 조치를 통해...
"9세 여아가 결혼? 아동 강간 합법화냐"…이라크, 法 개정 논란 2024-11-16 15:27:40
두 차례 가족법 개정을 시도했으나 인권단체 등의 반발로 무산됐었다. 하지만 현재는 보수적인 시아파 정당 연합이 의회에서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개정안 통과 저지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라크 의회는 329석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족법 개정을 강하게 반발하는 여성 의원은 25명에 불과하다. 시아파 연합은 이 법의...
'美상원의원 당선' 앤디 김 "美 우선주의가 유일주의여선 안돼" 2024-11-15 12:41:32
“미국과 한국의 관계를 강화하도록 시도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연사로 나선 조현동 주미대사는 김 의원과 캘리포니아주에서 연방 하원의원으로 처음 선출된 데이브 민(민주당·48) 당선인을 거론하며 “내년 1월에 개원할 119대 미국 연방의회에서는 한국계 상원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