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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먹는 '성인 성장호르몬 결핍증' 진단의약품 허가 2023-09-08 09:39:58
어려웠다. 마크릴렌은 뇌하수체와 시상하부에 분포하는 성장호르몬 분비 촉진 수용체인 '그렐린 수용체'에 작용해 성장호르몬 분비를 자극하는 먹는 의약품으로, 인슐린 내성검사가 어려운 환자의 진단검사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식약처는 전망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안전성과...
뉴로바이오젠, 비만치료제 연구 '네이처 메타볼리즘' 게재 2023-09-01 08:58:19
측시상하부에 과발현된 MAO-B 효소는 신경전달 억제물질인 지속성 가바(Tonic GABA)를 비정상적으로 늘리고, 이는 다시 주변에 있는 ‘GABRA5’ 신경세포를 억제해 지방세포의 연소를 막아 비만을 유발하고 악화시켰다. 연구를 통해 이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MAO-B 효소의 과활성화를...
'실컷 먹으면서 다이어트' 꿈이 가능해진다 2023-09-01 00:00:01
부작용이 크거나 효과가 미미했다. 연구단은 측시상하부에서 억제성 신경물질인 ‘가바(GABA)’ 수용체를 발현하는 신경세포 군집 ‘가브라(GABRA)5’를 발견했다. 비만 쥐를 대상으로 가브라5 신경세포 활성을 억제하니 지방 조직의 열 발생(에너지 소진)이 줄어들면서 지방이 축적되고 체중이 증가했다. 반대로 가브라5...
실컷 먹으며 살 빼는 약 나온다 2023-08-31 23:44:50
‘측시상하부’가 조절한다. 연구단은 측시상하부에서 억제성 신경 물질인 ‘가바(GABA)’ 수용체를 발현하는 신경세포 군집 ‘가브라(GABRA)5’를 발견했다. 비만 쥐를 대상으로 가브라5 신경세포 활성을 억제했을 때 지방 조직의 열 발생(에너지 소진)이 줄어들면서 지방이 축적되고 체중이 증가했다. 반대로 가브라5...
"편두통 앓는 사람, 치매 걸릴 위험 높다" 2023-06-16 07:51:50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피질(HPA) 축에 조절 장애를 초래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편두통 환자 중에서도 나이가 어리고 비만도가 높을수록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이 증가하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만약 한 달에 세 차례 이상 심한 편두통이 발생해 삶의 질이 심각하게 떨어진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 편두통...
매년 40만 마리 투구게 희생…동물대체 시험법 확산 전망 2023-06-13 15:11:53
지질다당체로 혈중에서 시상하부의 체온조절중추를 자극함으로써 발열 반응을 일으키는 독성물질로 엔도톡신은 패혈증이나 치사성 쇼크 등을 유발하기에 의약품을 개발할 때 엔도톡신 오염 여부를 확인해 독성 여부를 판별하게 된다. 기존에는 투구게의 혈액에서 추출한 혈구로 만든 시약으로 엔도톡신 여부를 확인했는데...
[사이테크+] 초음파로 쥐 동면상태 유도 성공…"우주여행 활용 가능성" 2023-05-26 09:59:16
뇌 영역인 시상하부 시각 교차 앞 구역(hypothalamus preoptic area)에 10초간 초음파 펄스를 쏘면서 몸의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수컷과 암컷 모두 체온이 즉각적으로 3~3.5℃ 떨어지고 심박수가 감소했으며 산소 소비량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음파 펄스를 멈추자 이 쥐들은 2시간 안에 정상을 완전히 회복했다....
[사이테크+] "생쥐 간에 사람 간세포 이식했더니…생체리듬이 변했다" 2023-05-18 12:06:17
시상하부 시교차상핵(SCN)에 있는 '중추 생체 시계'의 신호에 따라 작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생쥐의 간에 인간 간세포를 이식한 키메라 생쥐 모델을 만든 뒤 행동 변화 등을 관찰, 일반적으로 야행성인 생쥐의 하루 주기가 2시간 앞당겨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인간 간세포가 이식된...
다이어트 중인데 술만 마시면 식욕폭발…"호르몬 때문입니다" [이지현 기자의 생생헬스] 2023-05-12 17:50:41
시상하부에 직접 영향을 미쳐 달고 맵고 짜고 기름진 음식에 대한 욕구를 높인다”며 “철저하게 식단관리를 하다가도 술 한잔 들어가면 참지 못하고 안주를 폭풍흡입하는 것도 이런 이유”라고 했다. 술이 식욕을 높이는 ‘배고픔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를 자극한다는 독일 연구 결과도 있다. 그렐린은 야식 증후군과도...
다이어트 중인데…술만 마시면 '식욕 폭발' 이유 있었다 [이지현 기자의 생생헬스] 2023-05-12 15:33:13
뇌 시상하부에 직접 영향을 미쳐 달고 맵고 짜고 기름진 음식에 대한 욕구를 높인다"며 "철저하게 식단관리를 하다가도 술 한잔이 들어가면 참지 못하고 안주를 폭풍흡입하는 것도 이런 이유"라고 했다. 배고픔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는 늘어술이 식욕을 높이는 '배고픔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를 자극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