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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 공습에 홍해 후티 위협 줄었지만…선박들 우회 계속 2024-02-13 16:56:11
홍해와 수에즈운하를 통과하는 항로 대신 아프리카 최남단 희망봉을 거치는 항로로 돌아가고 있다. 영국의 해운 서비스 회사 클락슨에 따르면 지난 5일까지 일주일간 아라비아해와 홍해를 잇는 아덴만에 도착한 컨테이너 선박의 수는 작년 12월 상반기 평균 대비 92% 줄었다. 같은 기간 자동차 운송 선박 수는 91% 줄었고...
연일 후티 때리는 미국…무인정·미사일 겨냥 추가 공습 2024-02-09 15:06:55
영국 등과 함께 예멘내 후티 반군 관련 군사시설에 대한 폭격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후티 반군은 상선을 겨냥한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으며, 많은 해운사가 홍해와 연결된 수에즈 운하 이용을 포기하고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 희망봉을 지나 크게 우회하는 경로를 택하는 실정이다. hwangch@yna.co.kr (끝) <저작권자(c)...
홍해 긴장 확전 양상…바이든, 후티 '테러단체' 재지정하나 2024-01-17 07:52:03
공격은 30건을 넘어섰다. 상선들이 아프리카 희망봉을 우회하는 항로를 택하면서 이 지역을 오가는 화물선 수는 크게 줄었다.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이달 13~15일 아덴만에 도착한 건화물선 수는 지난달 상반기 대비 25% 감소했다.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에너지 기업 셸은 이날 홍해 항로...
멈추지 않는 홍해 상선 공격…해운 보험료 한달새 10배↑ 2024-01-16 18:02:34
보험료와 아프리카 남단 희망봉을 우회할 때 늘어나는 연료비를 저울질한 결과 우회로를 택하고 있다.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가는 배가 희망봉으로 돌아가면 약 7~10일 더 걸린다. 해양 보험 전문업체 베슬프로텍트의 먼로 앤더슨 운영책임자는 “보험료율은 위험 노출도와 불투명성을 반영해 급격히 오르고 있다”며 “현재...
美 세관국경보호국 “애플워치 재설계 버전, 수입 금지 대상 아냐” [글로벌 시황&이슈] 2024-01-16 08:03:38
결론이 나올 때까지 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우회할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희망봉으로 우회하게 될 경우 카타르에서 유럽으로의 향하는 물류의 운반 시간이 통상 18일에서 9일이 추가로 소요됩니다. 그렇다 보니 운항 중단이 장기화할 경우 유럽 내 LNG 가격이 요동칠 거란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그러나 간밤 네덜란스 TTF...
홍해 위기에 불어나는 해운 보험료…인플레 재발하나 2024-01-16 07:59:22
발틱국제해운동맹(BIMCO)도 미국 해군 중앙사령부를 인용하면서 "현재 불안정한 상황이 단기간 지속될 수 있다"며 홍해 항행을 자제하라고 촉구했다.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의 30%를 담당하는 홍해 해운길이 막히면서 인플레이션 재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아프리카 희망봉을 거치는 경로는 홍해 경로보다 약 9000㎞ 길다....
"사우디와 8년 전쟁 버틴 후티, 포기 안해"…美선박 또 공격 2024-01-16 07:49:50
우려가 한층 커졌다. 대부분 선박이 홍해가 아닌 아프리카 남부 희망봉을 우회하는 루트로 항로를 변경하면서 홍해를 통과하는 선박 수가 이달 초 47%가량 감소했다. 그러나 이글지브랄타호와 같은 건화물선과 액화천연가스(LNG)를 운반하는 유조선 등은 홍해에서 운항을 지속해 왔다. 카타르, 홍해상 LNG 운송 중단 방침...
"카타르, LNG 홍해운송 일시 중단" 2024-01-15 18:22:17
“홍해를 지나는 것이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희망봉을 지나 아프리카 대륙으로 우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타르에너지는 LNG 생산은 계속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카타르는 미국, 호주와 함께 세계 3대 LNG 수출국이다. BP 자료를 보면 카타르는 2021년 기준 한국(12%), 인도(11%), 중국(10%), 일본(10%) 순으로...
테슬라·볼보 유럽공장 멈추고, 크록스·타깃 "수송 차질" 2024-01-14 18:52:56
유럽에서 아시아로 가는 선박이 홍해가 아니라 아프리카 남단 희망봉으로 돌아가면 평균 7~10일 더 소요된다. 수에즈 운하와 함께 세계 양대 뱃길로 꼽히는 파나마 운하의 통행량 감소도 공급망 위기를 악화시키고 있다. 현재 파나마 운하의 하루 최대 통과 선박 수는 22척으로, 작년 7월 36척보다 33% 줄었다. 지난해...
'드론 미사일 공격' 홍해 뱃길 '공포'…커지는 물류대란 우려 2024-01-11 11:16:26
미 중부사령부는 밝혔다. 지난해 11월19일 이후 홍해 항로에서 민간 상선이 후티 반군에 공격당한 26번째 사례다. 지난달 홍해 컨테이너선 횡단 횟수는 전달 대비 20%가량 감소했다고 싱가포르와 런던 중개인들은 전했다. 운송업체들이 아프리카 남단 우회 항로를 택하면서 연료와 보험 비용이 급증하고 있다. 항해 기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