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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세법개정] 무역전쟁에 응전…고율관세 부과사유에 '안보' 추가 2018-07-30 14:01:01
관세율을 100%까지 인상할 수 있는 제도다. 정부는 현재 찐쌀과 냉동명태 등 14개 품목에 대해 조정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조정관세 부과사유는 국민보건, 환경보전, 소비자보호 등에 한정돼 안보 등을 이유로 한 다른 국가의 수입제한 등 통상압박이 심화하는데도 우리 안보가치 보호를 위한 조정관세...
[월가브리핑] 워싱턴포스트 "미국, 무역전쟁으로 2900억 달러 손해" 2018-07-03 10:41:15
규정과 더불어 양허 관세율 규정을 무시할 수 있도록 한 것 입니다. 그런 와중에 트럼프 트럼프 대통령 나름대로는 EU와의 협상 타결을 기대하는 발언을 했는데요,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를 만나 나눈 인터뷰 들어보시죠. EU 가 좋아할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는 달리 현재 미국은 사면 초가를 맞이했는데,...
수입원료로 만든 韓제품 중국·인도 등 5개국 수출시 관세특혜 2018-04-18 09:30:00
등에 의한 양허 관세 규정' 개정안과 '아시아·태평양 무역협정 원산지 확인 기준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18일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화학공업, 철강 등 153개 품목의 경우 회원국 외 국가에서 수입한 재료를 사용했더라도 제조·가공 등을 거쳐 품목명이 변경된 때에는 한국산으로 인정받을...
韓 "美에 보복관세 부과하겠다"… '세탁기·태양광 세이프가드'에 맞대응 착수 2018-04-06 18:39:22
국내로 수입되는 미국산 제품에 대한 양허 정지를 세계무역기구(wto) 상품이사회에 통보했다고 발표했다.세이프가드는 특정 품목의 수입이 급증해 자국 산업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판단할 때 관세를 높이거나 수입 물량을 제한하는 긴급 조치다. 양허 정지는 세이프가드 발효로 수입 제한 등 피해를 입은 국가가 취할...
한미 FTA 개정협상 자동차 '윈윈'…미국산 수입차 늘어날까? 2018-03-26 15:34:03
완성차 대변 단체인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양허관세율 조정, 원산지 규정 강화 등의 부분에서 많은 우려를 가지고 있었으나 현행대로 유지되도록 선방한 정부의 협상 노력에 대해 높게 평가한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다만 중장기적으론 일부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기존 협정에서 미국은 2021년...
"중장기 타격 불가피"…車업계 한미FTA 개정에 '불만'(종합) 2018-03-26 14:06:33
협회는 "우리업계에서는 양허관세율 조정, 원산지규정 강화 등 부분에서 많이 우려했으나 현행대로 유지하도록 선방한 정부의 협상 노력을 높게 평가한다"며 " 안전·환경 분야는 국내 자동차 제작사에도 부담되는 규제인 만큼, 국내 제작사에 대한 규제도 중장기적 차원에서 탄력적으로 재조정해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방위산업 경쟁력↑ 외환거래 부담↓…그림자규제 깬다 2018-02-07 10:00:03
여가시설조성 목적으로 매입할 때 분납 기간을 현행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도록 국유재산법 시행령을 올해 4분기까지 개정한다. 체육공원이나 캠핑장 등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기재부는 이 밖에 통관 때 할당·양허관세율 등의 신청 기간 연장을 할 수 있도록 관세법 시행령 개정을 내년 1분기까지 추진한다. 2vs2@yna.co.kr...
美 세이프가드 발동에 민관 긴급회의 개최(종합2보) 2018-01-23 11:55:45
했다. 태양광 모듈에는 TRQ가 적용되지 않고 관세만 부과된다. 관세율은 1년차 30%, 2년차 25%, 3년차 20%, 4년차 15%로 정해졌다. 이 같은 세이프가드가 발동되면 삼성전자, LG전자(이상 세탁기)와 한화큐셀, LG전자, 현대중공업 그린에너지(이상 태양광) 등 국내 수출 업체에 상당한 피해가 예상된다. 세이프가드는 특정...
한미FTA공청회 10일 개최…"제조업 추가개방 효과 크지않아"(종합) 2017-11-09 18:59:25
"양측 잔여 관세 품목이 제한적이고 잔여 관세율도 낮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시나리오에는 세부 품목별 관세 인하 폭 등 자세한 수치는 일일이 담기지 않을 전망이다. 미국과의 협상 전략이 미리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민감 품목인 농축산물 시장 관련 개방 내용도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미국발 '통상 쓰나미' 강타…FTA개정·수입규제 '전방위 압박' 2017-10-08 18:18:06
자동차는 무관세다. 일본·유럽산 자동차(2.5% 관세율)보다 관세 측면에서 이점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FTA 개정협상 과정에서 관세가 부활하면, 그만큼 미국 수출용 한국차의 가격경쟁력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세계무역기구(WTO)의 무관세 협정에 따라 한미FTA 발효 이전인 2004년부터 미국에 무관세로 수출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