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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칼럼] AI와 우주, 한국에 오지 않은 미래 2024-01-05 17:35:50
두께 10㎞ 얼음층 아래에는 액체 상태의 바다가 가득하다. ‘토성의 물탱크’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다. 최근 제임스웹우주망원경(JWST)이 엔켈라두스 표면에서 1만㎞에 가까운 거대 수증기 기둥을 발견했다. 엔켈라두스 지름의 20배 규모다. 토성의 강력한 중력은 엔켈라두스 얼음층 아래 물을 휘젓는다. 뜨거운 마찰열...
새계 6번째 남극내륙기지 건설 추진...극지연구소, 후보지 도착 2024-01-02 13:03:21
2㎞ 두께의 얼음이 덮여 있고 지구에서 평균 고도가 가장 높은 대륙이다. 빙하가 움직이면서 형성된 크레바스나 영하 수십 도까지 떨어지는 극한 환경 때문에 대륙 안쪽으로 접근이 어렵다. 남극 내륙에 독자적인 루트를 보유한 나라는 미국과 중국, 일본 등 5개국에 불과하다. 남극에서 새로운 기지의 문을 열기 위해서는...
한국 탐사대 남극내륙기지 후보지 도착…독자 육상루트 개척 2024-01-02 10:05:37
2㎞ 두께의 얼음이 덮여 있으며 지구에서 평균 고도가 가장 높은 대륙으로 빙하가 움직이면서 형성된 크레바스나 영하 수십 도까지 떨어지는 극한 환경 때문에 대륙 안쪽으로 접근하기 어렵다. 남극 내륙에 독자적인 루트를 보유한 나라는 미국과 중국, 일본 등 5개뿐이다. 남극에서 새로운 기지의 문을 열려면 국제사회의...
美 시카고 '불법입국자 월동용 천막촌' 건설공사 백지화 2023-12-07 04:22:46
두께의 파쇄석을 깔아 '공학적 장벽'을 설치하면 임시 주거지로 사용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프리츠커 주지사실은 "주 환경부의 리뷰가 필요하다"며 공사 중단을 지시한 바 있다. 결국 '천막촌 백지화' 발표가 나오자 브라이튼파크 주민들은 안도했다. 그러나 시카고시는 업체에 이미...
서울의 6배 크기 빙산…"빠르게 이동 중" 2023-11-24 21:22:39
빙산은 곧이어 웨들해 해저에 고정돼 일종의 얼음 섬으로 자리 잡았다. 빙산의 면적은 4천 평방킬로미터(㎢)로, 서울시의 약 6배 크기다. 두께는 약 400m에 달한다. 30년 넘게 제자리를 지키고 있던 이 빙산은 2020년 처음으로 해저에서 분리돼 이동하는 모습이 관측됐다 영국 남극연구소(BAS)의 앤드류 플레밍 박사는...
'서울 6배' 세계 최대 빙산, 빠르게 이동 중…"몇달째 가속도" 2023-11-24 20:25:49
고정돼 일종의 얼음 섬으로 자리 잡았다. 빙산의 면적은 4천 평방킬로미터(㎢)로, 서울시의 약 6배 크기다. 두께는 약 400m에 달해 웬만한 고층빌딩의 높이를 넘어선다. 30년 넘게 제자리를 지키고 있던 이 빙산은 2020년 처음으로 해저에서 분리돼 이동하는 모습이 관측됐다 영국 남극연구소(BAS)의 앤드류 플레밍 박사는...
극지연구소, 빙붕 녹이는 원인 ‘수평침투현상’ 지목 2023-11-01 16:36:54
미터 두께의 거대한 얼음덩어리다. 빙붕은 남극의 보호막이다. 남극대륙 위 빙하가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저지하고, 외부에서 오는 따뜻한 바닷물의 유입을 막는 역할을 한다. 극지연구소 이원상 박사 연구팀은 영국 남극조사국이 2011년 열수 시추로 라센C 빙붕 아래 바다에서 확보한 관측자료를 분석해 남극 빙붕...
그래핀스퀘어, 2년 연속 美 타임지 선정 ‘올해 최고의 발명’ 수상 2023-10-24 22:00:02
반면, 그래핀은 낮은 저항에서 원자층 두께에 많은 전류가 흐르면서 더 효율적인 발열이 일어나 더욱 환경 친화적이다. 특히, 그래핀 라디에이터는 Z모양의 폴더블 구조로 간단하게 접어 휴대하고, 펼쳐서 사용할 수 있어 공간 및 인테리어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그래핀 필름에 전류를 흘려 전기에너지를 열에너지로...
극지연구소, 남극 보호막 녹이는 '슈퍼 침투현상' 규명 2023-10-19 10:41:16
떠 있는 수백 미터(m) 두께의 거대한 얼음덩어리다. 빙붕은 '남극의 보호막'으로 남극대륙 위 빙하가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저지하고 외부에서 오는 따뜻한 바닷물의 유입을 막는 역할을 한다. 극지연구소 이원상 박사 연구팀은 영국 남극조사국(BAS)이 2011년 열수 시추로 라센C 빙붕 아래 바다에서 확보한...
2년새 2m 줄었다…'유럽의 지붕'에 무슨 일이 2023-10-05 21:46:48
20m 두께의 얼음층으로 유명한 '만년설'을 측정한다. 19세기 학자들은 삼각 측량 시스템을 사용해 몽블랑의 크기를 4천807m로 고정했으나, 이후 GPS 기술의 발달로 정확도가 더 높아졌다. 이번 측량 땐 처음으로 무인기(드론)까지 동원됐다. 측량팀은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몽블랑의 눈은 기온 상승과 반복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