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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나면 대책 없다"…선박도 전기차 '문전박대' 2024-08-13 11:34:46
사이를 오가는 울릉크루즈 여객선에 충전율 40% 이하의 전기차만 싣고 있다. 회사 측은 전기차 화재가 빈번해 안전한 선박 운항을 위해 이같이 제한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릉∼포항 구간을 다니는 대저페리의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여객만 수송할 뿐 차를 싣지 않아 전기차 규제와 관계가 없다. (사진=연합뉴스)
비상하는 양양공항...올란바토르·다낭·마닐라 7000명 수송 2024-07-31 19:16:46
약 7000명의 여객을 수송했다. 양양공항은 울란바토르 노선을 7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8회 운영하고, 창사(중국) 노선을 8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7회 운항한다. 9월 이후에는 장자제(중국), 마닐라보홀(필리핀)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최근 플라이강원을 인수한 위닉스가 제주노선 정기운항을 추진하고 있어...
대한항공, '드림라이너' B787-10 운항 시작…2027년까지 20대로 2024-07-22 09:39:25
더 많은 승객과 화물을 수송할 수 있다. 대한항공의 787-10은 프레스티지 클래스 36석, 이코노미 클래스 289석 등 총 325석으로 구성됐다. 좌석이 늘면서 787-10의 최대 운항거리는 1만1천175㎞로 787-9보다 1천400㎞ 정도 짧다. 이에 따라 여객 수요가 많은 중·장거리 노선에 모두 활용할 수 있다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
"현존 보잉 항공기 중 가장 진보"…대한항공, B787-10 운항 시작 2024-07-22 09:18:12
수송할 수 있다. 787-10 차세대 항공기는 극대화된 효율성과 승객 편의성, 신뢰성, 운항 능력 등이 장점이다. 기존 항공기 동체를 만들 때 사용하던 알루미늄 합금 대신 탄소복합소재를 적용해 무게는 줄이고 내구성은 높였다. 그 결과 기존 동급 항공기보다 좌석당 연료 소모율이 20% 이상 개선됐고 탄소 배출량 또한 20%...
LCC 국제선 여객수, 대형항공사·외항사 제쳐 2024-07-22 06:21:23
여객 수 역전의 이유로 지목된다. 여기에 대형 항공사가 우세였던 중국 노선의 회복이 늦어진 점도 국제선 수송 비율의 역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대형 항공사들은 화물 시장과 장거리 노선에 집중했지만, LCC들은 일본, 동남아 등 관광 노선 재개에 집중했다"며 "여기에다 고환율과 엔화...
LCC 국제선 여객수, 올해 상반기도 대형항공사·외항사 제쳐 2024-07-22 06:00:01
등 단거리 노선을 집중적으로 내세운 것이 여객 수 역전의 이유로 지목된다. 여기에 대형 항공사가 우세였던 중국 노선의 회복이 늦어진 점도 국제선 수송 비율의 역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대형 항공사들은 화물 시장과 장거리 노선에 집중했지만, LCC들은 일본, 동남아 등 관광 노선 재개에...
티웨이항공, 유럽 등 장거리 노선 취항…'티펫' 서비스도 2024-07-02 16:00:47
티웨이항공이 글로벌고객만족도(GSCI) 조사에서 저비용항공여객운송서비스 부문 1위를 달성하며 10년 연속 1위에 올랐다. 2010년 8월 설립된 티웨이항공은 6년 만에 대구국제공항 수송 인원 200만 명을 돌파하며 일자리 창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18년엔 기업공개(IPO)를 통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으며, 항공교통서...
"인천공항, 영종도 넘어서 해외공항 10곳 직접 운영" 2024-07-01 18:26:12
슬로건은 ‘공항을 넘어, 세상을 바꾼다’이다. 여객·화물 수송이라는 공항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면서 공항 산업 파급력을 국가 단위로 확산해 글로벌 인재와 기업이 모이는 새로운 공항 경제권 창출이 핵심 내용이다. 공사는 2040년 인천공항 4.0 시대 안착을 위해 4대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4대 전략은 △디지털 공항 ...
이학재 "공항의 새로운 가치 창출하는 4.0시대 연다" 2024-07-01 09:55:25
"여객과 화물 수송이라는 공항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인천공항 4.0 시대를 개막합니다." 인천국제공항 4.0시대가 시작됐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1일 인천공항의 미래 전략을 담은 ‘인천공항 비전 2040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취임 1년 만에 내놓은...
코레일, '철도·해운 결합' 중앙아시아 국제복합운송 첫발 2024-06-27 15:49:25
거리는 15만9천㎞에 이르며, 하루 동안 여객열차는 9천회, 화물열차는 2만회 이상을 운행한다. 수송 능력은 일평균 승객 1천만명 이상, 화물은 1천만t 이상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양국 철도의 발전을 위해 한국에서 중국을 거쳐 중앙아시아, 유럽으로 가는 철도 운송노선의 경쟁력 향상과 물동량 증대에 협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