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조선 시대 채색화 한자리에…포스코미술관서 전시 2021-09-03 11:00:03
지하 1층 포스코미술관에서 '미물완상(美物玩賞): 조선, 색으로 장식하다' 전시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전시에서는 조선 후기 궁중 회화와 민화 등 총 27점이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의 대표작인 '일월오봉도'를 비롯해 '십이지괴석모란도 12폭 병풍', '흑지화초영모 8폭 병풍',...
'한중 교류' 中 선양 한국주행사 폐막식 2019-05-27 23:11:21
임병진 주선양총영사는 이날 선양 완상청(萬象城)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작년에는 우리가 선양시 정부에 재개를 요청했고, 시간이 촉박해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올해는 선양시가 행사를 빨리 개최하자고 했고 내용도 폭넓어졌다"고 말했다. 길경갑 선양조선족연의회 회장은 "롯데백화점 앞에서 열린 한국상품전의...
'북중 접경' 中 선양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2019-03-01 15:52:17
총영사관, 선양한국인(상)회, 한중문화교류원이 주관해 선양 완상청(萬象城)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교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3·1 운동 관련 영상물 상영과 문화 공연 등이 이뤄졌고,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3·1 운동의 정신을 기렸다. bs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이매진] 여주 천서리막국수 2018-11-12 08:01:04
주변 풍광을 완상하노라면 색다른 정감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 강 건너의 이포나루터에 가면 옛 나루터의 흔적은 물론 이곳을 지나 영월로 유배 가던 조선 시대 단종의 통곡 소리가 애련히 들려오는 듯하다. 세종대왕릉과 효종대왕릉, 명성황후 생가, 신륵사, 고달사지 등의 관광지 역시 가볼 만하다. 이 가운데 신륵사는...
[연합이매진] 포천이동갈비 2018-05-13 08:01:02
편히 거닐며 풍경을 완상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이 있는 광릉숲은 조선 세조 때 지정된 왕실 능림으로 국내 최대의 생물다양성 보고(寶庫)다. 1998년 개장한 13만 평의 허브아일랜드는 허브의 원산지인 지중해풍의 허브를 연중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등산객들에게는 광덕산과 백운산, 각흘산 외에 명성산(높이 923m)과...
[여행의 향기] 항저우에 가면, 누구라도 시인이 된다 2018-03-18 14:47:43
감상해야 한다고 했다. 이렇게 시후에서 완상해야 하는 열 가지 시적인 풍경을 시후 10경(西湖十景)이라고 부른다. 실제로 항저우에서 관리를 지낸 소동파, 백거이를 비롯해 수많은 시인들이 시후의 아름다움을 시로 남겼다. 시뿐만이 아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불리는 ‘양산백과 축영대’, 영화 ‘천녀유혼’의 모티...
[여행의 향기] 항저우에 가면, 누구라도 시인이 된다 2018-03-18 14:47:43
아치형 다리를 감상해야 한다고 했다. 이렇게 시후에서 완상해야 하는 열 가지 시적인 풍경을 시후 10경(西湖十景)이라고 부른다. 실제로 항저우에서 관리를 지낸 소동파, 백거이를 비롯해 수많은 시인들이 시후의 아름다움을 시로 남겼다. 시뿐만이 아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불리는 ‘양산백과 축영대’, 영...
[연합이매진] 춘천 닭갈비 2018-03-11 08:01:02
아름다움을 주변 자연경관과 함께 완상할 수 있다. 춘천과 가평 사이에 있는 남이섬은 메타세쿼이아 등 숲길이 매혹적이다. 제이드가든수목원은 '작은 유럽'이라고 부를 만큼 다양한 숲 속 풍경을 자랑한다. 김유정문학촌에서는 '봄봄' 등으로 널리 알려진 김유정 소설가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만날 수...
[연합이매진] 양양 물치항 도루묵축제 2018-01-08 08:01:02
풍광까지 완상할 수 있어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물치항 입구에서는 하얗고 붉은 색깔의 송이버섯 모양 등대 한 쌍이 마주 선 채 드넓게 펼쳐진 쪽빛 바다와 어울려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했다. 특히 축제 이틀째 밤에는 동쪽 하늘에서 커다란 보름달까지 둥실 떠올라 휘영청 밝은 빛을 내뿜으며 일대 장관을 연출해 탄성이...
[연합이매진] 청주 젓가락페스티벌 2017-12-11 08:01:02
점의 작품을 완상할 수 있었다. 젓가락학교 코너는 '내 젓가락 만들기' 등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인천에서 왔다는 박종호(42)·전주미(40) 부부는 "오랜 역사의 생활도구임에도 젓가락에 대해 잘 모르고 살아왔다. 세세히 보니 그 가치와 함께 예술미가 새롭게 다가온다"고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