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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바이오사와 암치료제 개발한다" 631억원 챙긴 주가조작 일당 구속기소 2024-07-31 18:36:51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공준혁)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직 KH필룩스 부회장 박모 씨(55), 안모 씨(54), 회사 대표 안모 씨(47) 등 3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해외 도피 중인 회장 배 회장은 기소중지 처분을 받았다. 박 씨 등은 2018년 2~9월 미국 바이오 회사로부터 1000억원가량의 자금을...
'영풍제지 주가조작' 24명 재판행 2024-07-29 09:30:50
주가조작에 가담한 주요 공범 김모(69)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씨는 주가조작 일당 총책 이모(구속기소)씨 등과 공모해 시세조종 주문을 내고 약 170억원의 자금을 제공해 수백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들이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330여개 증권계...
대마 직접 재배해 다크웹서 판매…불법유통한 일당 일망타진 2024-07-24 11:10:09
마약류를 불법 유통한 일당 60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하고 이중 1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일당으로부터 △대마초 17.2kg △생육 대마 205주 △필로폰 △LSD △MDMA △필로폰·MDMA 혼합체 등 시가 26억8000만원 상당의 마약류 6종을 압수했다. 압수된 대마초는 3만4400명이 동시에 흡연할...
'클럽 마약사범' 2년새 4배 늘었다 2024-07-22 06:15:04
사범을 검거할 뿐 아니라 유통책까지 수사할 방침이다. ]마약류 유통·투약을 방조한 업주에 대해서는 마약류 투약 등 장소제공죄를 적극적으로 의율하고 개정 마약류관리법에 근거해 관할 지자체에 해당 업소의 위반사항을 통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까지 받게 한다. 클럽 등 마약류에 대한 예방·홍보활동도 강화한다....
구속된 수천억 코인 자산가 '존버킴' 의 추락…밀항시도까지 2024-07-17 20:55:53
뒤 해외로 밀항하려다 붙잡힌 주가조작 사범 ‘존버킴’이 출소 직후 또다시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맹현무 부장판사는 17일 사기와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는 가상자산 전문 시세조종업자 박모씨(43)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도망 및 도망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업계에...
800억원대 가상화폐 시세조종 의혹 '존버킴' 또 구속 2024-07-17 20:21:01
받는 주가조작 사범 '존버킴'이 출소 직후 또다시 구속됐다. 맹현무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는 17일 '존버킴'으로 알려진 가상자산 전문 시세조종업자 박모(43)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박씨가 2021년 2월부터 2022년 4월까지 1년2개월간...
'시속 159㎞' 질주…음주 사망사고 낸 포르쉐 운전자 2024-07-15 12:01:53
부장검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치사·치상) 위반 혐의로 구속된 50대 A씨를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0시 45분께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호남제일문 사거리에서 술을 마신 채 포르쉐 차량을 몰다가 스파크 차량을 들이받아 운전자 B(19)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 충격으로 스파크...
"대리기사 있었다"…음주운전 후 거짓말한 20대 불구속 기소 2024-07-04 12:26:15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범인도피 혐의로 60대 대리운전 기사 B씨를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22일 경기도 모처에서 '이상하게 운전하는 차량이 있다, 음주운전을 한 것 같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적발 당시 A씨는 정차한...
"月이자 5% 주겠다"…2878억 ‘돌려막기’ 친인척 사기일당 검거 2024-07-03 12:02:43
및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혐의로 고소하고, 이들에 대한 신속 수사 및 처벌을 촉구하는 집회를 여는 등 피해자로 가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이들도 유사수신 범행에 공모한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상위모집책 A·B·C씨는 1심 판결에서 각각 징역 17년·10년·10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나머지 불구속 피의자들은...
유죄협상부터 새벽 2시 공항이송까지…어산지 석방 막전막후 2024-06-26 13:12:15
사범 등이 수감되는 최고등급 교도소인 벨마쉬 교도소에 갇혀 있던 그는 스파이방지법 위반 혐의로 자신을 기소한 미국 정부와 영국 법원에서 송환 여부를 놓고 법정공방을 벌여왔다. 이런 상황이 변화할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 건 올해 3월 어산지측 변호인단이 미 법무부에 플리바게닝(유죄협상제도) 협상을 제안하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