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90년만에 한자리 모인 성종 태항아리와 태지석(종합) 2018-06-26 12:11:01
있는 유리건판 사진을 보고 이 유물들이 모두 성종 태실에서 나온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박물관은 유리건판 사진을 통해 성종 선왕인 예종의 장남 인성대군(1461∼1463) 태항아리 일괄 유물 중 외항아리와 백자 뚜껑이 각각 국립고궁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조선왕실 유물을 주로 관리하는...
국보 지광국사탑 지붕돌 사면에 있는 불상, 원위치 찾는다 2018-04-01 07:00:04
장엄(莊嚴) 고찰'에서 일제강점기 유리건판 사진을 분석해 옥개석 사방불의 원위치와 존명(尊名)을 밝혔다. 박 연구사는 "옥개석 남면에는 두건을 쓰고 있는 지장보살이 있었으나, 이 상은 현재 남아 있지 않다"며 "1957년 재건 공사에서 결실된 부분을 모르타르로 수리했는데 이때 다른 형태로 복원됐다"고 1일...
[신간] 카메라는 칼이다·슈리성으로 가는 언덕길 2018-02-28 13:23:42
답사공책과 수많은 고문서 필사본·복사본, 1천236장의 유리 건판, 1천296장의 사진, 1천114점의 전통 염색물, 627점의 천조각 등은 규모와 치밀함 모두에서 후대를 놀라게 했다. 전쟁으로 파괴된 슈리성을 1990년대 되살릴 수 있었던 것도 가마쿠라가 남긴 방대한 조사 자료가 있었기 때문이다. 출판사는 "요나하라 케...
광화문 현판, 원래 '검은 바탕 금박 글씨'… 내년에 바꾼다 2018-01-30 20:01:58
유리건판 사진(1902년 촬영), 1916년에 찍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리건판 사진이다. 이들 사진의 광화문 현판을 보면 서체는 같은데 색상이 다르다. 스미소니언박물관 소장 사진은 바탕색이 어둡고 글자색이 밝은 데 비해 국립중앙박물관과 도쿄대 소장 사진은 바탕색보다 글자가 어둡다. 현판의 원래 색상에 대한 논란이...
광화문 현판 '검은색 바탕·금박 글씨'로 바뀐다(종합) 2018-01-30 09:47:48
지적이 제기됐지만, 문화재청은 도쿄대의 1902년 유리건판 사진과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1916년 유리건판 사진을 근거로 흰색 바탕에 검은색 글씨가 옳다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1893년 9월 이전에 찍힌 것으로 추정되는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소장 광화문 사진이 2016년 2월 발견되면서 논란은 재점화됐다. 이 사진은...
광화문 현판 '검은색 바탕·금박 글씨'로 바뀐다 2018-01-30 09:11:46
제기됐지만, 문화재청은 도쿄대의 1902년 유리건판 사진과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1916년 유리건판 사진을 근거로 현재의 현판을 제작했다. 그러나 1893년 9월 이전에 찍힌 것으로 추정되는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소장 광화문 사진이 2016년 2월 발견되면서 논란이 재점화됐다. 이 사진은 현판의 바탕색이 글자색보다...
고려 1천100주년 맞아 일본서 돌아온 14세기 '고려 불감'(종합) 2018-01-09 13:16:36
약간 더 크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리건판 사진으로만 존재가 알려졌으나, 기증을 통해 실물을 볼 수 있게 됐다. 이 금동불감은 일제강점기 대구에 거주했던 고미술품 수집가 이치다 지로(市田次郞)의 손에 들어간 뒤 일본으로 건너갔다가 약 30년 전 도쿄의 고미술상에 팔렸다. 양희정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는...
14세기 '고려 불감', 고려 1천100주년 맞아 일본서 돌아왔다 2018-01-09 09:53:44
소장 유리건판 사진으로만 존재가 알려졌으나, 기증을 통해 실물을 볼 수 있게 됐다. 이 불감은 일제강점기 고미술 수집가였던 이치다 지로(市田次郞)의 손에 들어간 뒤 일본으로 건너갔다가 약 30년 전 고미술상에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금속제 불감은 고려시대 말부터 조선시대 초기까지 집중적으로 만들어졌으며, 현재...
금강산 건봉사 불이문화제 23일 개막 2017-09-20 16:24:06
전시회는 국립중앙박물관이 보관 중인 일제 강점기 유리건판 사진 가운데 일부로 전시되는 사진 중에는 지금까지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것도 이어 관심을 끌고 있다. 2011년에 출간된 '북한의 전통사찰'에 수록된 북한 현지의 사진들도 전시돼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비교할 수 있다. 특히 얼굴과 복장을 확인할...
1920년대 일제강점기 경주 문화재 사진 78점 첫 공개 2017-09-01 11:00:37
문화재 유리건판 사진을 출력해 일반에 처음 공개한다. 경주지역 원원사터, 황복사터, 감은사지, 신문왕릉, 성덕왕릉, 헌덕왕릉 등 당시 사진 78점과 예천 개심사, 구례 화엄사, 개성 고려왕릉 사진 9점을 선보인다. 노세 우시조는 1926년 경주 서봉총 발굴현장을 찾은 스웨덴 황태자 구스타프 아돌프의 수행단 일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