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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대체율 50% 땐 고갈 5년 밖에 못 늦추고…적자는 1400조 더 늘어 2023-10-15 16:45:40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5일 재정계산위에 참여하는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명예연구위원에 따르면 재정계산위 최종보고서에 포함되는 보험료율 12%·소득대체율 50% 인상안은 기금 고갈시점을 2060년으로 연기하는 효과를 낸다. 현행 제도(보험료율 9%·2028년 기준 소득대체율 40%)를 유지했을 때 보다 5년 늦게 기...
[단독] "국민연금 가입자 1인당 8200만원 빚졌다" 2023-09-12 10:52:10
2022년 기준 1181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민연금 잠재부채까지 합치면 사실상 정부가 연금 지급으로 져야 할 부담이 3000조를 넘어서는 것으로 추산된다.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미적립부채는 결국 현세대를 위해 미래세대가 감당해야 할 빚이며, 장기 전망에 중요한 지표"라며 "정부가 책임 있는...
공무원연금 평균 수령액, 국민연금 5배 2023-09-10 18:26:54
2050년에는 15조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더 시급한 공무원연금 등 직역연금은 그대로 놔둔 채 국민 고통 분담이 불가피한 국민연금 개혁만 추진한다고 하면 국민이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文정부 5년간 공무원 13만명 폭증…연금 적자폭 키워 연금특위, 직역연금도...
"대한민국 완전히 망했네요, 와!"…美 교수도 깜짝 놀랐다 2023-08-24 11:08:58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저출생의 원인을 '경쟁'을 꼽으며 "경쟁의 다른 이름은 불안이다. 내가 이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을까 항상 불안한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도 "우리나라가 OECD에서 가장 불행한 국가 아니겠냐"라며 "남하고 비교하는 것, 물질적인 가치에 지나치게...
"은퇴 후 벌이 없다" 국민연금 조기수령 80만명 넘어 2023-08-09 17:22:18
수 있다는 것이다.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피부양자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조기 연금을 받는 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현명한 선택이 아닐 수 있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도 “건강상 이유로 조기 연금을 신청하는 게 유리한 사람도 있지만 평균 수명 자체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국민연금, 소득비례로 전환…기초연금 대상자 줄여야" 2023-06-29 10:28:21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금연구센터 연구위원은 한국재정학회 정책 토론회 발표 자료에서 "국민연금을 점차 소득비례 연금으로 전환하고, 핀란드식의 기대여명 계수와 같은 간접적인 연금 자동안정 조치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연구위원은 현행 국민연금의 소득재분배 급여산식을 유지하면서 보험료를...
高물가·개혁 방치…"4년 뒤 국민연금 주려면 보유주식 팔아야 할 판" 2023-06-22 18:26:42
장기적으론 국민연금의 수익률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특히 ‘연못 속 고래’로 통하는 국민연금이 국내 증시에서 주식을 처분할 경우 시장 전반적으로 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다.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근본적으로 국민연금의 재정이 안정화되지 않는다면 비대해진 국민연금이 국내 금융시장을...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자고?…"미래세대에 빚 떠넘기는 셈" [연금개혁 파헤치기] 2023-05-09 10:41:28
상당수 연금 전문가들의 생각이다. 윤석명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보험료율이 높아지면서 고갈 시점 자체는 늦춰지더라도 실질적인 재정 안정 효과는 없는 셈”이라며 “소득대체율을 1%라도 높이는 것은 더 많은 빚을 미래세대에 떠넘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고갈 시점 늦춰지는 착...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는다?'…결국 미래세대에 3400兆 떠넘기는 셈 2023-05-05 18:10:02
40%’안은 고갈 시점이 2069년으로 14년 미뤄질 것으로 예산정책처는 전망했다. ‘더 내고 더 받는’ 방안도 지금보다 고갈 시점을 늦추기는 하지만 ‘더 내고 그대로 받는’ 방안에 비해선 효과가 작은 것이다. 윤석명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보험료율이 높아져 고갈 시점 자체는 늦춰지더라도 실질적인 재정 안정...
당장 보험료율 2배 높여도…올해 태어난 아이, 국민연금 받을까 말까 2023-03-31 18:08:44
있다.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정부가 개혁을 미룰수록 후세대가 질 부담이 계속 늘어난다”고 말했다. ○연금개혁은 지지부진하지만 연금개혁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국민연금 개혁을 아예 하지 않았다. 당초 ‘연금개혁 초안’을 내놓겠다고 한 국회 연금특별위원회는 구체적 해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