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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노동시장, 이렇게 달라진다···‘최저임금, 주 52시간제부터 퇴직급여까지’ 2020-01-02 11:48:00
또 근로빈곤층 청년(만15~39세)의 자립 지원을 위한 청년저축계좌 제도가 시행된다.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지원금 30만원이 함께 적립돼 3년 만기 시 1440만원의 목돈을 모을 수 있다. 다만, 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해선 ‘꾸준한 근로’, ‘국가공인자격증 취득(1개 이상)’, ‘교육 이수(연 1회씩 총 3회)’ 등을...
작년 소득격차 역대 최소로 줄었다…상대적 빈곤율도 역대 최저 2019-12-17 12:00:01
늘어나는 데 그쳐서다. 소득 수준이 중위 소득의 절반 이하인 빈곤층의 비율은 2년째 감소하며 역대 최저로 떨어졌다. 통계청,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이 17일 발표한 '2019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기준 지니계수는 0.345로 전년보다 0.009 감소해 2011년 통계집계...
[한경에세이] 100세 시대, 당신의 노후는? 2019-12-08 17:11:15
인구의 50%가 빈곤층에 속한다고 한다. 반면 유럽 선진국은 공식적인 퇴직 연령보다 더 일찍 은퇴한다. 프랑스는 65세가 공식 퇴직 연령인데도 평균 60세면 퇴직한다. 가장 늦은 연령까지 가장 많은 시간을 일하는 한국, 왜 평생을 열심히 일하고도 노인 빈곤율은 세계 최고일까. 그만큼 한국인은 개개인의 노후 준비에...
일자리 늘었지만…더 가난해진 노인들 2019-12-02 17:29:52
교수는 “공공 일자리가 오히려 민간 일자리를 구축하고 빈곤층을 늘린 대표적 사례”라고 지적했다. 경비·청소원 '진짜 일자리'서 밀려난 노인들…'단기 알바'로 내몰렸다 서울 금천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경비 일을 하던 A씨(68)는 지난해 말 계약 해지로 일자리를 잃었다. 아파트 경비원을 할 때는...
[칠레시위 한달] 피노체트의 유산, '중남미의 오아시스'를 흔들다 2019-11-18 14:00:12
후반 칠레 경제는 안정된 성장을 이뤄냈지만 인구의 45%가 빈곤층으로 전락했다. 반면 부유한 10%의 소득은 83% 늘었다고 한다. 1990년 민주화 회복 뒤 좌파, 우파 정권이 여러 차례 자리를 바꿨으나 피노체트 집권 17년간의 경제 모델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오히려 피노체트가 낳은 '괴물'은 30년간 점점 커져...
미국 저축률 때아닌 고공비행…"경제에 미덕 아닌 악덕일수도" 2019-09-23 09:25:17
베이비부머(1946∼1964년생)들의 은퇴 준비를 그 원인으로 추정한다. 다른 한편에서 소득이 늘어도 소비를 늘리지 않는 부유층과 저축 자체가 상대적으로 적은 빈곤층의 소득격차가 확대돼 저축률이 올랐다는 분석도 나온다.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마크 잰디는 미국의 상위 10% 부자가 저축률 상승에...
[일문일답] 홍장표 "日수출규제, 대기업 중심의 성장모델 반성 계기" 2019-07-28 07:01:02
절대 빈곤층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저소득층의 가계소득을 증대하고 그다음은 중산층을 튼튼하게 만드는 데 최대 주안점을 둘 것이다. 소득분배 악화의 가장 큰 요인은 급속한 고령화다. 베이비부머가 은퇴하는 가운데 가만히 있으면 연간 80만명 정도의 무직자 가구가 나오는 상황이고 제조업 구조조정이...
홍장표 "특단의 재정조치 필요…재정지출증가율 두자릿수로" 2019-07-28 07:01:00
줄었지만, 마이너스를 기록했는데 절대 빈곤층을 없애는 게 1차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일차적으로 저소득층 가계소득 증대, 이후에는 중산층을 튼튼하게 만드는데 최대 주안점을 두고 가계소득 증대가 국내소비와 민간 내수 시장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력할 예정이라며 소득주도성장은 반드시 가야 한다고 강조했...
"중장년층 10명 중 4명꼴 미혼자녀·노부모 이중부양" 2019-05-27 06:00:00
"중장년층은 본인 노후뿐 아니라 성인 자녀와 노부모에 대한 이중부양으로 경제적 부담이 상당히 높은 세대로 특히 고용환경이 불안정해지면서 노인 빈곤층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들이 고용불안에 휩싸이고 경제적 부양 스트레스와 갈등에 노출되지 않게 은퇴연령을 상향하는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브라질 연금개혁 또 암초…가톨릭주교회의, 반대 입장 표명 2019-05-03 00:46:51
존엄성과 공정하고 품위 있는 은퇴를 위해서는 연금개혁 논의 과정에 노동자와 노조의 참여가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날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 열린 노동절 행사도 연금개혁 반대에 초점이 모였다. 노동계는 그동안 보우소나루 정부의 연금개혁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하위 소득층과 빈곤층에 피해를 가중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