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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남한에 신뢰 산산조각…이제부터 괴로울 것" 2020-06-12 23:58:34
북한 장금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장은 "이제부터 흘러가는 시간들은 남조선 당국에 있어서 참으로 후회스럽고 괴로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장 통전부장은 12일 '북남관계는 이미 수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제목의 담화를 내고 "이번 사태를 통하여 애써 가져보려 했던 남조선 당국에 대한 신뢰는...
협박하는 北…"금강산 南시설 강제철거할 수도" 2019-11-15 17:10:06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은 “사소한 부족점도 허용할 수 없다”며 온천 욕조 소독과 관리, 바닥재 등까지 세세히 지적했다. 또 스키와 승마, 골프 등을 즐길 수 있는 종합레저단지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엔 대남 담당인 장금철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미아 기자...
北 김영철 "트럼프, 친분으로 시간 끄는 건 어리석은 망상" 2019-10-27 10:43:24
통일전선부장을 장금철에게 넘겨주고 당 부위원장 보직만 맡고 있으며 대미협상 주도권도 외무성으로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번 담화에 그를 내세운 것이 초기 북미 협상을 이끌었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 명의로 정상 간 친분을 떠받칠 수 있는 북미 간 근본적 관계 개선 필요성을 부각하려는 의도가...
北김영철 "美, 김정은 친분으로 무난히 넘기려 한다면 망상" 2019-10-27 08:22:55
왔으며, 통전부장을 장금철에게 넘겨준 뒤에도 이 직책은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날 담화로 확인됐다. 북한이 지난 2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대미 협상에서 빠졌던 김영철을 다시 대미 메시지에 내세운 것은 이례적이어서 배경이 주목된다. 초기 북미협상을 이끌었던 인물이자, 아태평화위 위원장 명의로서...
김정은 "양덕 관광지구, 남한이 적당히 지은 금강산과 달라" 2019-10-25 09:10:45
한편 이날 현장지도에는 장금철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김여정·조용원·리정남·유진·홍영성·현송월·장성호를 비롯한 당 간부들과 마원춘 국무위원회 설계국장 등이 수행했다. 부인 리설주 여사도 함께한 것으로 포착됐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김정은, 아버지 김정일까지 깎아내려…'남북관계 뒤집겠다' 신호 2019-10-23 17:19:23
주목된다. 장금철은 대남, 최선희는 대미 정책을 총괄하고 있기 때문이다. 장금철을 대동한 것은 앞으로 금강산 관광지구 재건과 관련해 우리 정부와 협의할 의사가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최선희의 동행은 향후 금강산 관광을 미·북 실무협상에서 대북제재 완화와 관련한 카드로 쓰고자 하는 의중을 나타낸...
김정은 "금강산 남측 철거 지시"…대남경제협력 비판 '이례적' 2019-10-23 07:52:38
지시했다. 현지지도에는 장금철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김여정·조용원·리정남·유진·홍영성·현송월·장성호를 비롯한 당 간부,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 마원춘 국무위원회 설계국장 등이 수행했다. 이들 모두 김 위원장의 발언에 동의했다. 이들은 "공장, 기업소들에 건설되는...
김정은 "금강산 너절한 남측 시설 싹 들어내라…기분 나빠" 2019-10-23 07:27:36
주문했다. 현지지도에는 장금철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김여정·조용원·리정남·유진·홍영성·현송월·장성호를 비롯한 당 간부,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 마원춘 국무위원회 설계국장 등이 수행했다. 이들 모두 "공장, 기업소들에 건설되는 노동자합숙보다도 못한 건물들이 세계적인 명승지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이 정말...
北 노동당 '금고지기' 재정경리부장, 한광상→김동일 가능성 2019-07-17 07:00:01
"리만건 동지, 장금철 동지, 김동일 동지를 당 중앙위원회 부장으로 임명하였다"고 밝힌 바 있다. 이중 장금철은 통일전선부장을 맡은 것으로 확인됐고 리만건은 조직지도부장으로 분석됐지만, 김동일이라는 인물의 직책에 대해서는 알려진 내용이 없었다. 그의 이전 이력 등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과거에도...
대남비난 나서는 北외무성…北, 북미협상 우선하며 南에 '냉랭' 2019-07-11 17:54:58
당 부위원장이 대미협상 역할을 내놓고 장금철 통전부장과 권한을 나눠 갖게 되면서 위상이 약화했다는 분석이다. 반면 외무성은 판문점 회동을 계기로 대미 협상 권한을 돌려받게 되면서 대외정책 전반에서도 영향력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외무성의 대남 비난은 이런 북한 내부의 역할 조정과 함께 북한이 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