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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도는 내내 긴장"…교정공무원 5명 중 1명이 '번아웃' 2025-02-11 10:37:25
이상이 밀집돼 있는 셈이다. 24시간 수용자들과 밀착 근무해야 하는 가운데 그들의 인권을 우선해야 하는 점, 폐쇄된 근무 환경도 스트레스 요인으로 지목됐다.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은 “인력 증원 등 근무 여건 개선과 과밀 수용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30년간 흉물로 방치됐던 배터시 화력발전소…굴뚝 달린 '런던 힙플'로 재탄생 2025-02-10 18:16:30
철길을 지하화해 그 위를 인공 덱으로 덮는 방식으로 주거지, 대학, 녹지 등 시민 친화적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유럽 언론의 자존심으로 손꼽히는 르몽드 본사를 유치해 국립도서관, 국립대, 국가 대표 언론사로 이어지는 ‘뉴 아카데미아’(신학술 거점)를 탄생시켰다. 런던=장서우/파리=정희원 기자 suwu@hankyung.com
헌재 "檢조서, 증거 인정"…尹측 "당사자 동의없이 증거 안돼" 2025-02-10 18:04:22
이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국회와 최 권한대행 간 권한쟁의심판 변론 2차 기일을 열고 심판 청구의 적법성에 대한 양측 입장을 들었다. 변론은 이날로 종료됐으나 선고 기일은 재판관 평의를 거쳐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장서우/김영리 기자 suwu@hankyung.com
한강 대변신…문화·예술·관광 '도시 혁명' 2025-02-09 17:53:09
여의도 제2세종문화회관, 상암 서울링(대관람차) 등 강변에 건립될 주요 건축물에도 혁신적인 디자인을 채택한다는 구상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4차 한강혁명이 완성되면 서울은 글로벌 5대 도시로서 런던 파리 뉴욕 도쿄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기/런던=장서우 기자 hglee@hankyung.com
'출근하다 지칠 일 없네'…통근 페리로 교통지옥 벗어난 뉴욕·런던 2025-02-09 17:41:40
수 있다. 템스클리퍼스는 2020년 우버와 파트너십을 맺은 지 4년 만인 지난해 540만파운드(약 97억원)의 세전 이익을 내 2019년(160만파운드) 이후 처음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TfL 관계자는 “대중교통 접근성은 런던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했다. 뉴욕=안정훈/런던=장서우 기자 ajh6321@hankyung.com
끝까지 가겠다는 검찰…'이재용 무죄' 대법 상고 2025-02-07 19:40:57
회계 부정 의혹에 대해 “경제적 실질에 부합한다고 볼 여지가 큰 회계 처리를 부정 회계에 해당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며 무죄로 판단한 이유를 상세히 적었지만, 검찰은 이를 납득할 수 없다는 취지다. 이날 상고심의위에서도 해당 쟁점을 집중적으로 부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비공개 상고심의위 연 檢…'이재용 무죄' 상고 접나 2025-02-07 17:44:24
검찰권 행사라는 비판을 피해 가기 어려울 전망이다. 서울고검 상고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한 변호사는 “상고심의위는 원칙적으로 상고가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는 사건에 대한 상고 여부를 따질 때 활용되는 제도로, 검찰이 상고심의위 권고를 따르지 않은 전례는 없다”고 말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이재용 무죄, 법이 잘못된 탓'이라는 이복현 2025-02-06 17:36:54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는 16%에서 9.3%로 추락했다. 한때 1위를 차지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출하량 기준)은 지난해 19%로 애플(18%), 샤오미(14%), 비보(8%)에 다 따라잡혔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은 선장을 잃은 지난 10년 동안 수비에만 치중했다”고 말했다. 황정수/장서우/신연수/양현주 기자 hjs@hankyung.com
국회측, 한덕수 탄핵심판서도 내란죄 철회 요청 2025-02-05 17:58:41
만들려는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이 ‘호수 위에 빠진 달그림자 같은 걸 쫓아가는 느낌을 받았다’고 진술했는데, 쿠데타 사건을 한여름 밤의 꿈 정도로 만들려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아무것도 없었던 게 아니라 심각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장서우/최혜련 기자 suwu@hankyung.com
홍장원 "尹, 싹 다 잡아들이라 지시" 尹측 "간첩 잡으라 한 것" 2025-02-04 23:07:20
해 온 부정선거 의혹도 재차 부각했다. 윤 대통령은 “2023년 10월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전산 시스템을 점검한 결과를 보고받았는데, 많이 부실했고 엉터리였다”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군을 투입하라고 직접 지시했다고 밝혔다. 장서우/황동진 기자 suw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