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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 정규직 임금 상승 수단으로 변질" 2023-09-11 17:50:44
2018년 최저임금이 16.4% 인상될 때 정규직 노조 협상력(노조 조직률)이 12.9% 증가하면서 정규직 임금이 12.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최저임금 인상률(10.9%)이 떨어진 2019년엔 노조 협상력이 5.9%로 감소했으며 임금인상률도 4.7%로 줄었다. 라정주 파이터치연구원 원장은 “최저임금은 근로자의 생산성과 관계없...
오세훈 "민노총이 약자? 집회 때문에 시민들 탄식 들리는 듯" 2023-07-06 11:15:30
조직률이 14%대에 머물고 있는 현실에서 민노총 같은 고연봉 정규직 중심의 노조는 '귀족 노조'의 대명사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진정한 약자인 영세 자영업자와 비정규직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들의 기득권 투쟁만 하는 집단이라는 비판을 받은 지도 오래됐다"면서 "그런데도 법원은 이들의 목소리를 시민의...
[사설] 서울시, 공짜 노조 사무실 폐지…양대 노총 독점 혁파 계기로 2023-07-02 17:20:48
노총의 노조 조직률은 합쳐도 14%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정부 지원금을 비롯해 온갖 교섭권과 정부위원회까지 독차지한 채 그들만의 이익을 관철해왔다. 고용부와 전국 시·도가 최근 5년간 양대 노총에 지원한 돈만 1521억원이다. 박근혜 정부 때인 2016년 130억원 수준이었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 2배 이상으로 늘었다....
"美 제조업 일자리 정체…반도체법 고용효과 미지수" 2023-05-03 10:14:31
노조 조직률이 낮은 저숙련 일자리인 만큼 수요 변화에 따라 빠르게 조정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싱크탱크 옥스퍼드이코노믹스의 바버라 데넘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 상황은 항상 경기침체에 선행한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NYT는 지난 2년간 인프라법·반도체법 등이 통과되면서 반도체·태양광 패널·풍력 터빈 등에...
민노총 대신 청년·비정규직 경사노위 참여 길 열린다 2023-04-17 19:16:55
이유도 이 때문이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의 노조조직률은 14%에 불과하다"면서 "양대 노총이 수많은 정부 위원회 근로자 위원 자리를 독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법 개정을 통해 양대 노총이 독점하던 근로자 위원 자리에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여성·비정규직 노조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개정안...
노사관계 전문가인 김동원 총장 "단기 근로자 늘고 MZ 등장에 노조 약화" 2023-03-26 18:22:25
문제는 이런 현상이 한국 사회의 노조 조직률 하락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겁니다.” 김동원 고려대 신임 총장은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노동·고용관계로 석·박사 학위를 받은 노사관계 전문가다. 한국인 최초로 국제노동기구(ILO)가 지원하는 국제고용노동관계학회장을 지냈다. 김 총장은 노조 조직률이 낮아지는 것을 반...
'14% 노총'이 꿰찬 정부委…MZ노조 참여시켜 노동개혁 속도 낸다 2023-03-23 18:24:28
14.2%에 그친다. 30인 미만 사업장 노조 조직률은 0.2% 수준이다. 대기업·정규직 중심의 양대 노총이 전체 근로자의 입장을 제대로 대변하기 어려운 구조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이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노조에 가입하지 않은) 86%의 목소리가 직접 투입될 기회를 늘리는 안을 고민할 때”라고 말한 것도 이와...
[연합시론] 근로시간 개편안 보완, 원점에서 출발 각오로 이뤄져야 2023-03-14 18:03:41
조직률은 14.2%로, 30~99명 사업장은 1.6%, 30명 미만은 0.2%에 불과하다. 최대 주 69시간 근무가 가능토록 법이 바뀔 경우 중소기업의 노동 여건만 악화시킬 것이란 우려가 이래서 나오는 것이다. 개편안이 선진국의 근로시간 단축 흐름에 맞는지도 고려해볼 문제다. 유럽과 미국은 물론이고 노동강도에서 한국과 선두를...
김기문 회장 "노동계 생떼에 中企 '엑소더스'…노동개혁 골든타임 살려야" 2023-03-13 17:36:28
노조 조직률이 낮지만 절반 가량이 대기업으로부터 일감을 받아 일하는 수탁기업이기 때문에 대기업 파업의 피해는 1차, 2차, 3차 협력사로 ‘도미노’처럼 번집니다.” ▷정부의 대처에 대한 중소기업계 반응이 궁금합니다. “노조의 불법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법과 원칙으로 대처하는 부분이라던지, 불투명한 회계에 대해...
양대노총 "'11시간 연속휴식 보장' 정부가 깼다" 2023-03-06 11:04:16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노조 조직률이 14%에 불과하고 이마저도 과반 노조가 아닌 곳이 대부분"이라면서 "사용자가 원하는 내용이 도입되기 쉬운 구조다. 노조가 있더라도 사용자 생산계획에 따라 (근로시간을) 조정하는 것을 막기는 힘들다"라고 강조했다. honk0216@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