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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기계 베트남 수출 '청신호'…현지 상담회 730만 달러 수출 체결 2024-09-02 10:10:30
26일부터 31일까지 국내 농기자재 수출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15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파견은 농기자재 8개 품목(농기계·비료·농약·종자·시설자재·친환경농자재·사료·동물용의약품)을 대상으로 하는 '농산업 수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콘텐츠 산업의 주류가 된 인플루언서, 그 명과 암[김희경의 컬처 인사이트] 2024-08-26 08:26:37
대한민국 시장 전체를 움직이고 있다. 산업 영역을 불문하고 각 기업들은 효과적 마케팅을 위해 인기 인플루언서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처럼 인플루언서가 국내에서 환대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뭘까. 오랜 시간 한국 사회에선 쉽게 찾아보기 힘들었던 ‘호모루덴스(Homo Ludens·놀이하는 인간)’가...
10년 걸려 새 품종 개발…오리온 '씨감자 영토' 확장 2024-07-28 18:26:59
식품 기업 중 감자 품종까지 자체 개발하는 업체는 오리온을 비롯해 감자칩 ‘레이즈’로 유명한 미국 펩시코, 일본의 대표 스낵 기업 가루비 등 세 곳뿐이다. 감자 연구소는 10년 넘는 실험과 연구 끝에 2000년 ‘두백’이라는 스낵용 종자 개발에 성공했다. 두백은 1982년 미국에서 들여온 스낵용 품종인 ‘대서’보다...
김, 바다 아닌 육상서 양식한다…정부, 내년에 연구개발 착수 2024-07-09 06:35:01
김 종자를 개발하고 양식을 테스트할 계획이다. 김 업계는 외부 환경을 통제할 수 있는 곳에서 김을 양식해 안정적인 공급량을 확보하기를 원한다. 올해 들어 일본과 중국이 한국산 김 수입을 대폭 늘려 국내 공급이 감소한 탓에 김 가격이 급등한 바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육상에서 김이 잘 자라는 환경을 갖춰 실제로...
두나무 ESG팀 “블록체인·NFT 발행 등 ESG 경영에 박차” 2024-07-05 06:01:40
이 실장은 “어떤 기업이든 산업 측면에서 유용한 면을 찾아 이를 활용해 사회공헌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요 기업에서 오랜 기간 쌓은 CSR, 사회공헌 업무 경험을 두나무의 초기 ESG 경영 체계를 다듬고 이미지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초기 1인 체제로 출발한 두나무 ESG팀은 이제 4인 체제로...
베트남 내 한국 기업들, 현지 사회공헌 활동으로 양국 상생 앞장 2024-06-29 08:00:07
기업이었지만, 이 중에 이미 초기부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눈을 뜬 기업들이 있었다. 나이키 협력업체인 신발 제조업체 창신의 경우 1994년 현지법인을 설립해 처음 진출한 지 3년 만인 1997년부터 어려운 환경에 학업을 잇지 못한 계층을 위해 무료 야간학교를 개설했다. 베트남 교육부에 의해 고등학교...
"커피 대신 마셔요"…건강 챙기는 MZ들 사이 '인기' [건강!톡] 2024-06-28 10:26:12
67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도 이러한 트렌드를 읽고 청년사관학교를 통해 차 산업을 지원하여 육성하고 있다. 뛰어난 사업기획으로 청년사관학교에 선발된 업체로는 알디프, 시그네이처아시아 , 연향 등이 있다. ‘알디프’는 차에 스토리 텔링을 덧입힌다는 크라우드펀딩 1600% 초과 달성하며 꾸준히...
라세미아, 가뭄 저항성 종자로 남미 시장 공략 2024-06-28 08:40:19
종자로 남미 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입니다.” 그린바이오 기업 라세미아의 김용환 최고운영책임자(COO)는 27일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디랩스 데모데이’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디랩스 데모데이는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벤처캐피털(VC) 데일리파트너스가 주최한 기업소개(IR) 행사다. 라세미아는 서울대...
시진핑 "원천기술 약해…산업·공급망, 안보·통제력 확보해야" 2024-06-25 10:40:50
종자 등 제약을 겨냥, 산업망·공급망의 자주 안보·통제력 확보를 지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시 주석은 "기업이 과학·기술 혁신의 주체적 지위를 갖는다는 것이 융합의 핵심"이라며 "우리나라의 산업 기반과 초대형 시장이라는 이점에 의존해 자주 개발 제품의 응용과 반복적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금융 자본의 조기...
[데스크 칼럼] 혁신기업에 꼭 필요한 인센티브 2024-06-11 18:07:48
기업 경영자 비중은 2013년 15.9%에서 2022년 33.5%로 10년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적게는 수십억원에서 수백억원에 이르는 상속세를 마련하지 못하면 기업을 매각해야 한다. 외국계 펀드의 '먹잇감'종자 생산 국내 1위였던 농우바이오가 그랬다. 2013년 1000억원이 넘는 상속세를 마련하지 못해 농협경제지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