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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과의 전쟁] ② "창궐은 필연적…범정부 위기관리시스템 만들어야" 2018-07-15 07:01:03
된 셈이다. 특히 바퀴벌레와 진딧물, 총채벌레, 먹노린재 등 상존한 병해충에다가 토착화한 외래충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에 따르면 2016년 해충 모니터링 결과 발견된 바퀴벌레는 239만4천여 마리로 전년의 202만6천443마리보다 18.1% 증가했다. 2012∼2016년 연 평균(186만3천658마리)과...
미국도 농작물 초토화 꽃매미 방제에 골머리 2018-05-23 14:26:05
것을 곤충학자들은 우려하고 있다. 꽃매미는 진딧물처럼 식물의 수액을 빨아먹고 단물 형태로 배설한다. 이 단물이 곰팡이의 양분이 되고, 곰팡이는 식물의 열매나 잎을 덮어 빛을 흡수 못 하게 함으로써 고사시키게 된다. 또 주거지 주변에서 각다귀나 꿀벌 등 곤충이 꼬이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꽃매미는 먹이로 삼을 ...
LG, 나라꽃 '무궁화' 확산 나선다 2018-04-17 18:25:36
진딧물이 많아 가꾸기 어렵다는 인식이 퍼지며 점차 줄어들고 있다. 전국 가로수 768만 그루 중 무궁화는 5%인 36만 그루에 불과하다.김재현 산림청장은 “이번 협력은 무궁화 연구와 보급에 기업이 처음으로 나섰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남상건 lg상록재단 대표는 “무궁화 꽃이 아름답고...
산림청-LG 상록재단 무궁화 연구·보급 업무협약 2018-04-17 13:32:06
진행 등의 내용을 담았다. 두 기관은 '무궁화는 진딧물이 많고 지저분하다', '만지기만 해도 부스럼이 난다'는 등 일제 강점기에 형성된 편견을 해소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으며, 앞으로 무궁화에 대한 잘못된 인식 개선에 앞장서기로 했다. 나라 꽃 무궁화를 생활권 주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도록 체계적인...
LG, '실내 재배용 무궁화' 품종 개발·보급 추진 2018-04-17 11:00:06
관계자는 "무궁화는 진딧물이 많아 가꾸기 어렵다는 인식 때문에 그 수가 줄어들고 있다"면서 "지난 2015년 말 기준으로 전국에 300만본만 남아 있어 체계적 관리와 지속적 관심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동·식물 생태 보전 및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1997년 12월 설립된 LG상록재단은 산성화하는 산림 회복, 천연기념물인...
LG, 나라꽃 '무궁화' 확산 지원한다 2018-04-17 11:00:05
있었다. 그러나 진딧물이 많아 가꾸기 어렵다는 인식 탓에 그 수가 줄어들고 있다. 실제 2015년 말 기준 전국의 가로수 678만본 중 무궁화는 5%로 약 36만본에 불과하고, 이를 포함해 전국에 300만본의 무궁화만 남아 있어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관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lg는 우선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봄철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하세요…"득보다 실이 더 커" 2018-03-08 14:53:49
내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진딧물의 천적인 거미 등 유익한 곤충까지 모두 죽게 해 오히려 손해라는 것이다. 농업기술연구원 관계자는 "농촌진흥청이 실제 연구한 결과 논·밭두렁을 태우면 해충보다 유익한 곤충 피해가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논·밭두렁 태우기는 빈대를 잡겠다고 초가삼간 태우는 것과...
[여행의 향기] 남미의 태양이 와인을 빚는 곳… '맛있는 나라' 칠레 2018-01-28 15:32:44
필록세라(phylloxera)라는 포도나무 진딧물이 창궐해 전 세계 와인에 영향을 끼친 일이 있었어요. 유명 와인 생산지들을 초토화할 정도로 파괴력이 강했는데 칠레를 둘러싼 천연 요새는 뚫을 수 없었답니다. 당시 치명적인 해를 입은 유럽 와인 생산자들이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르헨티나 등의 새로운 땅을 찾았는데...
여왕 붉은 불개미 집중 추적…하루 최다 1천500개 알 낳아 2017-10-08 14:33:25
나온 잡초에 진딧물이 서식하면서 외래 붉은 불개미가 번식할 수 있었을 것으로 류 교수는 분석했다. 부두 근로자들이 무심코 버린 음식물 쓰레기도 붉은 불개미의 먹잇감이 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류 교수는 그러나 감만부두 여왕개미가 살아서 다른 곳으로 빠져나갔을 가능성은 작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왕개미가 이미...
최대 생산지 안동 고춧값 급등…건고추 600g 최고 1만2천원 2017-10-02 06:36:01
이어졌고 진딧물 등 병충해도 창궐했다. 안동 풍산읍, 예안면 등 고추밭이 밀집한 곳에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가 옮기는 '칼라병'이 번져 많은 밭이 쑥대밭이 되기도 했다. 해마다 고추 재배면적이 줄어든 것도 생산량 감소 요인으로 꼽힌다. 올해 안동에는 1천269㏊로 2016년의 1천339㏊보다 22%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