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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후순위 PF 증권사 집중 검사 2023-11-22 18:16:55
부족하다는 투심위의 지적에 후순위 대출을 차명으로 댄 경우도 있었다. 하이투자증권은 자체 감사에서 임직원들이 후순위 PF 대출을 차명으로 참여한 내역을 파악했다. 30억원 미만의 크지 않은 금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 후순위 PF 대출뿐만 아니라 시행사의 사업장 에쿼티 지분을 요구했을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LG家 세모녀 측 "구본무 유지와 상관없이 분할 합의 리셋해야" 2023-11-16 17:55:12
위해 지분을 다시 받고 싶다"고 말한 사실도 녹취록을 통해 공개됐다. 앞서 원고 측은 소송 제기 당시 "경영권 분쟁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가족 간 대화 녹취 당시에는 구연경 대표의 남편인 윤관 블루런벤처스 대표도 배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 사장은 "이번 소송이 언론에 보도되며 경영에 지장이...
영풍제지 주가 조작 일당, 부당이득 1000억원대 달해 2023-10-22 17:30:19
차명계좌 등 비정상 계좌도 여럿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만들어진 키움증권의 영풍제지 주식 거래 미수금은 4943억원에 달한다. 키움증권 상반기 순이익(4258억원)을 뛰어넘는 규모다.“‘무자본 M&A’ 이득 본 이들 의심”금융감독원은 이번 주가조작 세력이 영풍제지 모기업인 대양금속과 연결됐을 가능성도...
효성·코오롱이 서로 품으려던 회사…어쩌다 몰락했나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3-09-30 05:00:01
위해서다. 카프로 실적도 좋은데다 지분이 엇비슷했던 만큼 효성과 코오롱의 신경전도 이어졌다. 코오롱은 1996년 효성이 직원의 차명계좌 등을 동원해 카프로 지분율을 57.6%까지 확대했다고 검찰에 고발하기에 이른다. 그 후 여론전을 이어가다가 양사는 합의를 통해 카프로에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는 등의 방식으로...
'쌍용 흥망' 중심 김석원…국회의원·스카우트총재로도 '조명' 2023-08-26 10:17:06
국영석유공사와 합작해 쌍용정유를 설립한 뒤 1980년 지분을 모두 인수해 쌍용정유를 국내 굴지 기업으로 성장시키기도 했다. 그 결과 쌍용그룹은 한때 국내 재계 순위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995년 4월 1일 기준 쌍용그룹의 총자산은 10조9천540억원이었다. 이후 쌍용그룹은 내리막으로 접어들었다. 김 전 회장이 야...
[표] 라임·옵티머스·디스커버리자산운용 검사 결과 2023-08-24 10:49:10
│ 관련 │ 횡령해 필리핀 소재 리조트 지분 차명 인수(276억원) 등에 사용 │ │ ├─────────────────────────────────┤ │ │3 丁(D사 前 임원) 등 3인 : 횡령, 가장납입 혐의│ │ │ -丁은 회사자금 중 캄보디아리조트 개발사업 실사보증금 명목 1천만달│ │ │러, 대여금...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 징역 확정…"사업 차질은 없어" 2023-08-18 13:25:30
전 차명계좌로 주식을 사고 팔아 11억원의 시세차익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1심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35억원 등을 선고했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선의의 투자자를 고려하지 않고 개인 이익을 위해 범행한 점에서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창업주인 이 회장 부재에도 불구하고...
몸값 1.5조→266억 카프로…벼랑 끝서 새 주인 찾을까 2023-08-03 17:56:20
설립된 카프로는 1974년 민영화 과정에서 효성티앤씨가 지분 20.0%를,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지분 19.2%를 확보해 공동 경영을 맡았다. 두 회사는 이 알짜회사의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1996년과 2004년 두 차례 분쟁도 불사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효성 측이 차명 계좌로 카프로 지분을 확보했다고 검찰에 고발하면서 효...
[취재수첩] PF 부실에도 증권사 담당자들 '성과급 잔치' 2023-07-24 18:02:15
받는 데 열을 올릴 수밖에 없는 구조다. 그러다 보니 부실 가능성이 있어도 어떻게든 사업을 진행시키려는 관성이 작동한다. PF 사업에서 개인적으로 시행사 지분을 차명으로 투자하는 식으로 사리사욕을 좇은 이들도 적지 않다고 한다. 이런 단기 성과주의와 모럴해저드가 부실로 돌아오고 있는 셈이다. 상식에 맞지...
"전환사채 불공정거래 규제 필요"…금융당국, 추가규제 논의 착수 2023-07-20 16:05:39
낮은 전환가액으로 기존 주주들의 지분가치가 희석된다는 지적도 계속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김필규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현재도 리픽싱은 최초 전환가액의 70% 수준으로 제한하고 있지만 정관규정에 따라 하향조정이 가능해 불공정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전환가액을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