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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총통, 이달 말 첫 해외순방설…"美 하와이 경유 가능성" 2024-11-15 14:51:53
대만 총통이 이달 말 이후 미국령을 경유한 첫 해외 순방에 나설 예정이라고 연합보 등 대만언론이 15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지난 5월 취임한 라이 총통이 미국령 하와이 또는 괌을 경유해 남태평양 우방국을 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라이 총통이 이번 순방을 통해 대만과 팔라우 수교 25주년...
대만, 트럼프 2기 앞두고 국방비 증액 논란…"GDP 5%도 악몽" 2024-11-13 15:11:07
전 총통의 집권 초기인 1951년에는 정부 예산의 77.4%로 정점을 찍은 이후 감소세가 이어져 그의 아들 장징궈 정부에서는 정부 예산의 35.5%(GDP의 7.8%)까지 줄었다. 이런 감소세는 2010년대 중반까지 지속했으며 차이잉원 전 총통이 취임한 이듬해인 2017년 GDP의 2%였던 국방 예산은 지난해 2.45%로 늘었다. 라이칭더...
"대만, 트럼프 '안보 무임승차론' 피하려 美무기 대량구매 논의" 2024-11-11 16:16:16
총통부(대통령실 격) 대변인은 "대만해협과 역내 다른 지역에서 중국의 군사적 위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대만과 인근 다른 국가 모두 방위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의 인수팀은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워싱턴 주재 중국 대사관은 관련 질의에 미국은 "대만 상대 무기 판매와 군사적 상호작용을...
대만매체 '트럼프 중범죄자' 지칭 논란…문화장관 "사안 엄중" 2024-11-10 12:27:13
대선에서는 '친미·반중' 성향의 라이칭더 총통이 승리해 민진당의 3연속 집권을 성공시켰고, 미국은 대만에 대규모로 무기를 판매하는 등 라이칭더 정부를 지원했다. 대만 일각에서는 이번 미국 대선 기간 '대만 방어' 의지를 명확히 하지 않은 트럼프 당선인이 승리함에 따라 바이든 행정부 시절 대만-미...
[트럼프 재집권] 중국의 대만침공 가능성은?…전문가들은 '글쎄' 2024-11-08 15:29:25
총통이 독립성향이 강해 미중 관계에 문제를 야기하는 대담한 조처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주요 변수라고 덧붙였다. 미국 아시아정책연구소 베이츠 길 수석 연구원 역시 단기적으로 트럼프 2기 4년 동안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대해 그는 "인민해방군의 대만침공에 대한 준비와 미국의...
[트럼프 재집권] 대만, 국가안보회의 개최…미중 포함 3자관계 변화 대응 모색 2024-11-07 15:59:01
총통은 전날 행정원, 외교부, 국가안전회의(NSB), 국방부, 국가안전국(NSB) 등 외교·안보 분야 수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보 고위층회의를 열었다. 회의 참석자들은 트럼프 2기 정부의 국가안보·외교·경제 관련 인사에 주목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트럼프 당선인의 과거 '보호비'(방위비...
[트럼프 재집권] 대만 총통, 트럼프에 당선 축하 메시지 2024-11-07 11:59:52
= '친미·독립' 성향의 대만 총통이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고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언론이 7일 보도했다. 궈야후이 대만 총통부(대통령실 격) 대변인은 전날 라이칭더 총통이 대만 정부와 대만인을 대표해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제47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재집권] 中전문가들 "트럼프, 대중국 협상카드로 대만 활용 우려" 2024-11-07 10:49:24
2016년 12월 차이잉원 대만 총통으로부터 당선 축하 전화를 받았는데, 이는 1979년 이후 미국과 대만 사이에서 처음 있는 일이었다. 2018년 미국은 대만과의 고위급 교류를 확대하는 내용의 '대만여행법'을 통과시키기도 했다.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는 바이든 정부에서 17차례에 걸쳐 77억2천만달러, 트럼프 집권...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유대인과 독일 귀족…두 소년의 슬픈 우정 2024-11-04 10:00:18
전하며 “총통이 유대적 요소 중에서 좋은 것과 바람직하지 못한 것을 완벽하게 가려낼 능력과 의지를 지녔다고 믿어”라며 옹호한다. 하버드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한 한스는 25세에 변호사가 되어 유복하게 살면서 독일인을 멀리하고 독일어로 된 책도 읽지 않는다. 독일을 떠난 지 30년이 지난 어느 날, 카를 알렉산더...
'비리 혐의 구속' 대만 제2야당 대표 구속기간 연장 2024-11-03 16:18:43
총통 선거(대선)에서는 민진당과 국민당이 대립하는 대만 독립 또는 양안(중국과 대만) 관계 이슈 대신 민생 경제를 강조하면서 젊은 층 지지를 끌어냈고, 예상보다 높은 26.46%(369만표)의 득표율로 3위를 기록했다. 그가 창당한 민중당은 총통 선거와 같이 치러진 입법위원 선거에서 민진당(51석)과 국민당(52석)이 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