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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아르헨 인플레 올해 207%, 내년엔 31%로 급락" 2024-03-23 02:10:36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루이스 카푸토 경제 장관은 전날 아르헨티나 대표 기업가 300여명을 만난 자리에서 "조바심 내지 말고 기다려달라"고 요청하면서 "평가절하는 없으며, 외환규제(CEPO)가 풀리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며, 그다음 단계가 세금 인하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sunniek8@yna.co.kr (끝) <저작권자(c)...
[밀레이 100일 르포] "국민에게만 고통" vs "희망갖고 기다릴뿐" 2024-03-18 10:29:54
잡히지 않자 식료품 수입 개방을 발표했다. 루이스 카푸토 경제장관은 물가 하락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다면서 대형마트의 1+1 할인행사 대신 낱개 가격을 표시해달라고 협조를 구하는 일도 발생했다. 정부의 조치는 신발을 신은 채 가려운 곳을 긁는 '격화소양'(일을 하느라고 애는 무척 쓰되 정곡을 찌르지 못하...
[밀레이 100일] 아르헨, 일방적 개혁 추진에 갈길 먼 경제난 극복…갈등 심화 2024-03-18 10:00:02
가고 있다"(루이스 카푸토 경제장관)고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돌아서는 민심을 잡기 위한 노력 없이는 경제난 극복의 먼 길을 가는 동력을 확보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설들력 있게 제기되고 있다. 현지 매체 '파히나12'는 지난달 25일 밀레이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 여론조사(CEOP에서 실시)에 대한 기사에서...
밀레이 경제정책 효과 없었나…아르헨 물가상승률 역대 최고치 근접 2024-03-13 10:22:05
비공식 환율의 격차가 10%대로 떨어져 기준금리를 인하할 여력이 생겼다고 밝혔다. 산티아고 바우실리 아르헨티나 중앙은행 총재는 "소매 물가지수가 하강 궤적을 보이고 있고, 통계수치도 다소 둔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루이스 카푸토 경제부 장관도 "CPI 월간 상승률이 계속 둔화해서 올해 중순에는 10% 밑으로 떨어질...
아르헨 2월 물가상승률 13.2%로 둔화…연간 276% 물가 올라 2024-03-13 05:38:54
15.8%였으며, 루이스 카푸토 경제장관은 "20%보다는 10%에 더 가까운 수치가 나올 것 같다"고 예상한 바 있다. 하지만, 3월 첫 주부터 식료품 가격이 정부의 예상과는 달리 다시 급등하기 시작했다. 이에 카푸토 경제장관은 대기업 생산업체 총수, 대형마트 경영진들을 별도로 만나 "가격이 새로운 경제 상황을 반영하지...
고물가 지속에 아르헨장관 "1+1행사 말고 실가격으로 판매하라" 2024-03-12 07:20:37
판매해달라" 아르헨티나의 루이스 카푸토 경제장관이 지난주 대중소비제품을 생산하는 대기업 총수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현지 매체 암비토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월 첫 주 물가상승률이 정부 예상치보다 높아지자 물가를 책임지고 있는 경제장관이 협조를 당부한 것이다. 카푸토 장관은 이...
아르헨티나 밀레이의 일방통행 국정운영에 '주지사들 반란' 2024-02-25 01:50:05
높였다. 루이스 카푸토 경제 장관도 "토레스 장관은 춧붓주가 연방정부에 진 빚을 제외하고 연방 세금 분배금이 송금된 것을 모르는 것 같다"면서 이에 합세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석유·가스 생산 업체가 민간기업이고 주 정부가 생산 중단에 관여할 수 있는 권한이 없기 때문에 해당 회사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들어가지...
[밀레이 취임 두달] "버텨야 한다" vs "앞이 보이지 않는다" 2024-02-08 08:10:02
카푸토 경제장관은 '옴니버스 법안'이 통과되지 않더라도 정부의 경제계획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면서 강한 긴축 경제를 이어 나갈 의지를 보였다. 밀레이 대통령은 3월에는 재정 균형을 이룰 것이며 필요시 옴니버스 법안에 대한 국민투표 진행도 고려하고 있다며 정면돌파를 내비쳤다. 정치전문가들은 극심한...
아르헨 밀레이, 최단 47일만에 장관 해임·해당 부처 아예 폐쇄 2024-01-27 03:50:54
이미 루이스 카푸토 경제 장관이 지난 24일 대규모 시위에 대해 개인 SNS에 올린 것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이다. 비록 '(주 정부를) 망하게 할 것'이라는 표현이 다소 과격하고 충격적이지만, 이런 발언 유출을 장관 해임 이유로 보기에는 다소 부족하다고 클라린은 지적했다. 밀레이 대통령의 야당 의원들이나...
밀레이 "국가 개입은 해결책 아닌 문제, 아르헨 봐라"(종합) 2024-01-18 04:54:41
영유권을 놓고 불편한 관계에 있는 영국의 데이비드 케머런 외무장관과도 만나 환담했다. 그는 여동생이자 '권력 실세'로 평가받는 카리나 밀레이 비서실장을 비롯해 디아나 몬디노 외교부 장관, 루이스 카푸토 경제부 장관 등과 다보스에 동행했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