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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한복판서 꽈배기 튀긴 여배우…한 달 만에 '초대박' [여기잇슈] 2023-11-27 20:00:03
전했다. 그러면서 "본인은 힘들게 일하고, 밤늦게 퇴근하면서도 가족을 생각하면서 사 가는 분들도 있다"며 "그런 걸 생각했을 때 돈의 가치를 떠나 감사한 마음이다. 더 정성과 사랑을 듬뿍 담고 싶다"고 말했다. "꽈배기는 '옛날 음식'이라는 인식이 있다 보니 40~50대 이상 손님들이 좋아할 거라고 예상했는데,...
출퇴근 중 몰래 쓴 글 '대박'…"40대 '억대 수입' 작가 됐어요" [방준식 N잡 시대] 2023-09-10 07:00:17
출퇴근길에 썼거든요. 직장까지 집에서 9호선 완행으로 50분이 걸려요. 왕복이면 하루 100분 동안 글을 쓸 시간이 생기죠. 주로 스마트폰 메모장을 이용했어요. 책이나 기사를 보고 인상 깊은 문장은 사진을 찍거나 필사해서 저장했죠. 저는 '책을 내고 싶은데 책 쓸 시간이 없어'란 말을 믿지 않아요." Q. 개인의...
흉기 들고 배회하는 남성에 테이저건 대신 권총 빼든 경찰 2023-09-05 21:31:03
있는 남성을 찾았다. 퇴근 시간이라 유동 인구가 많아지던 상황으로, 자칫 인명피해가 생길 수 있다고 판단 경찰은 남성을 향해 테이저건 대신 권총을 꺼내 들고 칼을 버리라고 외쳤다. 경찰의 경고에 남성을 몸은 낮췄고, 그 사이 그에게 다가간 또 다른 경찰이 발로 흉기를 멀리 밀어내고 체포했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고정OT…회사에만 유리하고 직원에는 불리하다? 2023-05-23 15:23:42
칼퇴칼퇴칼퇴 집에 좀 가자”, “야근할 생각은 마이소”, “가족이라 하지 마이소. 가족 같은 회사. 내 가족은 집에 있어요” 얼마 전 친구로부터 재밌는 노래가 있는데 꼭 한번 들어보라고 추천받은 ‘주라주라’라는 노래의 가사이다. 전국구 근로자들에게 바치는 곡으로 직장인의 고충과 애환을 담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이 숨겨둔 직장은 옛말"…잘나가던 교직원의 위기 [권용훈의 직업 불만족(族)] 2023-05-08 10:00:06
칼정장' 차림의 30대 교직원이 걸어나왔다. "연휴를 앞두고 일주일동안 야근을 했다"는 그는 피곤한 표정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들이켰다. ▷간단히 자신을 소개하자면. 서울권 대학에서 10년 넘게 일하고 있는 교직원입니다. 코로나 시국이 끝나고 대학 수업이 정상화되면서 다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죠(웃음)....
퇴근 후 훌라후프 연습하는 기재부 여직원 [관가 포커스] 2023-05-04 13:45:06
칼퇴근을 독려하고 있다. 퇴근을 독려하는 안내방송이 나오는 와중에 5층 복도에선 여성 공무원들이 퇴근을 마다한 채 복도 한가운데 마련된 기둥에 훌라후프를 던져서 넣는 연습을 하느라 분주했다. 오는 12일 열리는 기재부 체육대회 종목 중 하나인 훌라후프 던지기를 연습하기 위해서다. 기재부는 토요일인 오는 12일...
'칼퇴 필수조건' 근로시간, 제대로 기록되고 있나요? [전민정의 출근 중] 2023-03-17 16:54:09
상황입니다. 심지어 기업마다 근로시간 기록을 보존해 칼퇴근을 보장하겠다는 일명 '칼퇴근법'은 2017년 대선 당시 여야 공동 대선공약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출퇴근시간 의무기록제 도입으로 눈치야근을 해소하겠다"는 취지에도, '칼퇴근'에 초점이 맞춰지다 보니 업무성격이 각기 달라 모든 직무에...
"PPT 다 됐어?" 퇴근 후 카톡·전화, 법으로 금지하나 2023-02-24 18:15:07
있다. 퇴근 후 집에서 쉬는 와중에 “디자인을 수정해서 내일 아침까지 보내달라”는 지시가 수시로 떨어져서다. 박씨는 “저녁에 야금야금 한두 시간씩 일하게 된다”며 “취업 공고에 적혀 있던 ‘칼퇴근 보장’ 문구가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업무시간 외 연락을 금지하는 입법이 정부 차원에서 추진된다. 고용노동부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자기관리 열심히 하는 의뢰인, 주변에서 불편해하는 이유는? 2023-02-20 07:02:38
찾는다. 직접 매일 손질한다는 의뢰인의 칼각 헤어스타일처럼 의뢰인은 하루 일과도 완벽하게 계획하고 끝낸다고. 우선 의뢰인은 아침형 인간이라 6시쯤 일어나서 바로 업무를 시작한다고 한다. 눈 깜짝할 사이에 시간이 가면 점심시간을 쪼개서 헬스장까지 갔다가 일을 마무리한 뒤에 퇴근하는 게 의뢰인의 일상이다....
"한우 선물세트 뜯지도 않고 버려져"…70대 청소부의 호소 [권용훈의 직업 불만족(族)] 2023-01-24 09:00:03
3시쯤 퇴근하는데 한 달에 130만원 정도 받고 있어요. ▷국가유공자라고 들었습니다. 군 복무 시절 월남전에 갔다 왔어요. 그때 공로를 인정받아서 한달에 39만원씩 받고 있어요. 월급과 더하면 170만원 정도 버는데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는 제가 제일 잘 버는 편이죠 (웃음) ▷일하면서 다치신 적은 없나요. 비닐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