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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신제품 출시 2024-05-17 08:20:02
기능과 냉각 기능은 유지하고 식재료 보관 기능을 향상했다. 기존과 외관은 동일하지만 19리터(ℓ) 확장된 861ℓ 저장 용량으로 더 많은 식재료 보관이 가능하고, 채소를 손쉽게 넣을 수 있는 '긴채소 보관실'을 갖췄다. 또 탈취 효과가 강력한 'UV 청정 탈취기'가 탑재되어 부착균을 살균하고 냉장고 안...
"황당한 일 벌어졌는데"…하이브 사태가 놀랍지 않은 이유 [노유정의 의식주] 2024-05-04 18:42:49
측이 민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을 탈취하려 한 정황을 포착했다며 감사권을 발동했습니다. 하이브가 가진 어도어 지분 80%를 다른 투자자에 넘기게 하려고 기밀유출 등을 했다는 겁니다. 또 민 대표 측이 어도어 이사회를 거치지 않고 대표이사 단독으로 뉴진스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권한을 요구했다고도 하죠. 민 대표는...
[게임위드인] 민희진의 K팝 저격, 게임업계도 남의 일 아닌 이유 2024-05-04 11:00:01
25일 진행한 긴급 기자회견 내용이 여전히 화제다. 주된 내용은 모기업 하이브[352820]가 제기한 민 대표의 어도어 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에 반박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민 대표가 그 과정에서 비판한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포토카드 끼워팔기, 음반 밀어내기 관행, 아이돌 콘셉트 베끼기 같은 '그림자'는 많은 K팝...
[차장 칼럼] K팝 크리에이터를 저격한 대가 2024-05-02 18:35:16
기’ 의혹을 제기한 맥락이다. 이겨도 지는 게임민 대표는 그동안 자본시장에서 상상해보지 못한 명제를 던졌다. 자회사(어도어)와 모회사(하이브)의 이해관계가 반드시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이브가 선진 지배구조라고 자랑하는 멀티 레이블 체제에 의구심이 생긴 순간이다. 하이브는 이례적으로 전격 감사를...
[단독] 하이브, 민희진 '배임죄' 입증 시 1000억→30억에 콜옵션 행사 가능 2024-04-30 18:09:25
임기 동안의 보수도 일괄 지급할 것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 측은 이와 관련해 “불법적인 경영권 탈취 시도를 보상관련 분쟁, 보복 프레임으로 축소하려는 소모전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으려 한다”며 “민 대표에게 충분한 배임 사유가 있다는 법률 검토를 마쳤고 다른 위법 행위들도 다수 발견됐기 때문에 이에...
"하이브는 양파인가? 끝도 없이 터진다"…개미들 '비명' 2024-04-29 08:04:12
떨어졌다. 하이브는 이날 민 대표의 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을 제기하며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민 대표는 2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고, 갈등의 계기는 하이브와 자신의 불공정 계약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하이브가 이를 반박했지만, 하이브 주가는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 기...
"민희진이 '배임' 음모?…방시혁은 '에스파' 폭행 사주냐" 2024-04-28 10:22:06
29기)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이브 입장문을 봐도 (민 대표가) 배임 음모를 회사 회의록, 업무일지에 기재했다는데 그게 말이 되나"라며 "카톡 자료가 가장 결정적 증거라면 하이브는 망했다고 봐야 한다"고 썼다. 하이브는 민 대표의 '경영권 탈취 의혹'을 제기하며 메신저 대화 내용을 근거 중 하나로...
"딱 3년 만에 회사 가져와"…민희진과 무속인 대화록 공개 2024-04-25 14:54:17
(민 대표가 설립할 신규 레이블을) 기업합병 되듯 가져오는거야, 딱 3년안에 모든것을 해낼거임”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민 대표는 조인트벤처를 설립하는 방안, 스톡옵션, 신규레이블 설립 방안 등을 무속인에게 검토 받았다는게 하이브 측의 입장이다. 민 대표가 경영권 탈취를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인 시점이 무당이...
'같은 회사 식구 맞나?'…부메랑 맞은 하이브 표 멀티 레이블 2024-04-24 19:29:01
격랑에 빠졌다. 어도어 경영진들의 경영권 탈취 의혹에서 시작된 이번 사태는 자회사 간 표절 의혹, 멀티 레이블 체제 부작용 문제로 번지며 단기간에 국내 굴지의 엔터 기업으로 성장한 하이브에도 큰 숙제를 안기게 됐다. 어도어는 2021년 하이브의 레이블인 쏘스뮤직에서 물적분할돼 설립됐다. 당시 하이브는 어도어에...
"선물 같은 대표님"…각별했던 '민희진과 뉴진스' 관계 재주목 2024-04-24 09:57:08
민 대표를 비롯한 어도어 경영진들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며 감사권을 발동했다. 하이브는 어도어 경영진들의 전산 자산을 회수해 '궁극적으로는 빠져나간다', '우리를 아무도 못 건드리게 한다' 등의 내용이 적힌 문건을 최소 3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해당 문건은 민 대표의 측근인 A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