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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재봉쇄령 첫날…한산한 거리 속 분주한 배달 자전거 2020-10-31 08:30:00
내려진 첫날인 30일(현지시간) 수도 파리 곳곳은 한적한 편이었지만 길거리에서 사람들을 마주치는 일이 어렵지는 않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서운 기세로 늘어나는 프랑스에서는 이날부터 최소 4주 동안 정부가 예외로 인정하는 외출 사유를 기재한 이동확인서를 소지해야만 밖으로 나갈 수...
마크롱 "교사 참수에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지지단체 연루" 2020-10-21 04:36:33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표현의 자유를 가르치던 중학교 교사를 잔인하게 살해한 사건에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지지하는 단체가 연관돼있다며 즉각 해산하겠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오후 파리 외곽에 있는 센생드니주 경시청에서 프랑스에서...
프랑스 파리, 6일부터 카페·술집 폐쇄…식당은 계속 연다(종합) 2020-10-05 22:57:42
= 프랑스 파리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카페와 술집을 앞으로 2주 동안 폐쇄하기로 했다. 디디에 랄르멍 파리경시청장은 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파리와 오드센, 센생드니, 발드마른 등 파리 주변 3개 주(데파르트망)가 코로나19 '최고경계'...
프랑스 파리, 6일부터 술집 폐쇄…식당은 계속 연다 2020-10-05 20:25:23
파리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술집을 폐쇄하기로 했다. 디디에 랄르멍 파리경시청장은 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파리와 오드센, 센생드니, 발드마른 등 파리 주변 3개 주(데파르트망)가 코로나19 '최고경계' 지역으로 분류됐다며 이같이...
프랑스 파리에도 코로나19 추가 제한조치 내려진다 2020-09-23 17:56:35
사항이 없었다. 파리시청, 파리경시청, 일드프랑스 보건당국은 지난 21일 대책 회의를 하고 오후 8시 이후 주류 판매 금지, 10명 이상 모임 금지, 결혼식 장소 대여 금지 등을 논의했다고 AFP 통신, 일간 르파리지앵 등이 보도했다. 다만, 안 이달고 파리시장은 양로원, 대중교통, 식당과 술집 운영 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패배에 실망한 파리 축구팬들, 불지르고 병던지고…아수라장 2020-08-24 18:25:15
UCL 결승전이 열리기에 앞서 파리 경시청은 파리 최대 번화가인 샹젤리제 거리와 야외응원전 지정장소인 파크 데 프랭스 경기장에 경찰관과 소방관 3천300명을 투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축구팬들이 한꺼번에 쏟아져나와 통제 불능의 상태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날 샹젤리제 대로는 경기시작 전부터 차량 통행이...
UCL결승 앞두고 파리경찰 잔뜩 긴장…"이겨도 마스크 필수!" 2020-08-24 02:30:17
군중심리에 따른 폭력 사태가 빚어지지 않을지 파리 경시청이 잔뜩 긴장하고 있다. 파리 경시청은 23일(현지시간) 오후 9시에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PSG)과 독일 바이에른 뮌헨이 격돌하는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앞두고 현재 샹젤리제 거리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경시청은 경기 진행 중이나 종료 후...
프랑스도 경찰의 인종차별·폭력 규탄여론 격화 2020-06-06 07:02:00
전국서 동시다발 대규모 집회…파리경시청, 코로나19 이유로 집회 불허 유명 흑인배우 오마르 시 "경찰의 폭력에 항의해 깨어나자"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프랑스에서도 경찰의 흑인들에 대한 인종차별과 폭력을 규탄하는 여론이 거세지면서 당국이 잔뜩 긴장하고 있다. 최근 경찰이 집회 개최를 불허한 파리...
3년 차이로 나란히 크리스마스에 세상뜬 조지 마이클 남매 2019-12-28 03:27:55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3년 전 크리스마스에 세상을 뜬 세계적 팝스타 조지 마이클의 여동생이 오빠의 3주기에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현지시간) BBC 방송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조지 마이클의 여동생인 멜라니 파나요투(55)가 지난 25일 런던에서 별세했다. 공교롭게도 남매가 정확히 3년의 시차를 두고 모두...
대형화재 겪은 파리 노트르담대성당 폭염 후 붕괴위험 커져 2019-08-16 18:56:24
추가로 떨어져 내렸다"면서 "지난 4월 17일 파리 경시청이 포고령을 통해 발표한 그대로 (구조물 붕괴) 위험이 여전하다"고 밝혔다. 프랑스 가톨릭 문화유산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은 지난 4월 15일 저녁 발생한 화재로 18세기에 복원한 첨탑이 무너지고 12세기에 세워진 지붕의 목조 구조물이 불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