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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내려놓자 행운도 따랐다…박민지 "내일이 기대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1 15:54:13
3시 50분 기준)에 올라선 윤이나(21·6언더파 138타)에 2타 뒤진 공동 5위를 기록했다. 후반 보기를 범하며 다소 주춤하는가 싶었지만, 바로 다음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는 뚝심이 돋보였다. 경기를 마친 박민지는 “샷감이 좋아 위기보단 찬스가 더 생기더라”면서 “어제보다 오늘 좀 더 편하게 플레이했다”고 말했다....
"골프 관두려 했는데…마음 비우니 좋은 성적 나왔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0 18:34:48
"마음가짐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그동안 미스를 안 내기 위해 한 샷마다 연연하면서 집착했는데 오히려 발목을 잡았던 것 같다"며 “‘실수를 해도 된다’는 생각으로 마음가짐을 바꾸면서 좋은 플레이가 나왔다”는 설명이다. 정세빈은 2년 전 같은 대회를 출전 했을 당시 공동 12위를 했다. 남은 3일, 목표는 첫날의...
포천퀸 놓고 '별들의 전쟁'…은퇴 고민하던 정세빈, 첫날 '깜짝 선두' 2024-06-20 18:23:43
버디를 5개 몰아치고 보기는 1개로 막아 4언더파 68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그는 올 시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지난주 한국여자오픈도 기권했을 정도다. 그러나 불과 한 주 만에 대변신에 성공했다. 그는 경기를 마친 뒤 “초반 ‘칩인 버디’를 해서 좋은 흐름을 탔다”며 “그 힘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탄식 쏟아지는 '마의 코스'…12번홀 넘어야 포천퀸 오른다 2024-06-17 18:46:20
‘보어 트랩’으로 불리는 16번홀(파3), 17번홀(파4)도 요주의 구간이다. 보어 트랩은 멧돼지의 함정이라는 뜻으로 공중에서 내려다봤을 때 세 개 홀이 멧돼지의 눈과 어금니 형상을 하고 있어 붙은 이름이다. 16번홀은 그린 앞과 우측이 깊게 파여 미스 샷에 확실한 페널티를 준다. 17번홀은 페어웨이 좌측에 길게 뻗어...
미국도 이건 못했는데…中, 달 뒷면에 '오성홍기' 꽂았다 [강경주의 IT카페] 2024-06-04 15:09:58
달 개척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계획'을 주도하고 있다. 2026년 인간을 달에 보내고, 이르면 2020년대 후반에 달 기지를 짓는 것이 목표다. 중국은 이에 맞서 2030년 유인 착륙, 2030년대 달 기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은 1960년대에 사람을 달에 착륙시켰고, 중국은 2004년에서야 달 탐사를 시작했다는 점을...
삼성자산운용 한동훈 매니저 "인공지능 ETF 대세는 인프라" 2024-05-29 18:25:30
미국이 이끄는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는 민간 기업들의 가치 상승에 선순환을 일으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련 ETF는 이미 꿈틀대고 있다. 미국 ‘아이셰어즈 US 에어로스페이스&디펜스(ITA)’는 올 들어 7.05% 오르며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다. 다만 한 매니저는 “에어버스와 보잉 같은 대표적 우주...
'솔로 데뷔' 이브 "이달의 소녀 NO…올해의 소녀 되겠다" [종합] 2024-05-29 17:33:05
그 말 한 마디에서 나에 대한 믿음이 느껴졌다. 또 아르테미스 친구들도 내일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는데 오늘 카톡이 와서 '언니 힘내'라고 하더라. 아르테미스 대표님께서도 나한테 꽃다발을 보내주셨다. '넌 다 잘 될 거야'라고 긍정 에너지를 주셔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번에는 유독 여자 솔로 경쟁...
한미, 달탐사 프로젝트에 한국 참여 확대 방안 등 논의 2024-05-04 10:10:01
워싱턴D.C.에서 시라그 파리크 백악관 국가우주위원회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양국 우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양측은 미국이 주도하는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에 한국의 참여 확대 방안, 미국 위치정보시스템(GPS)과 한국형 GPS(KPS)의 호환성 및 상호운용성 보장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베테랑' 이정민, 송곳 아이언에 퍼트로 생애 첫 메이저컵 2024-04-28 17:32:09
이번 대회에서 이정민은 3라운드부터 파란을 예고했다. 이날 하루에만 보기 없이 버디 8개에 홀인원까지 기록했다. 지난주부터 살아난 샷감에, 최근 몇년간 그를 속썩였던 퍼트까지 좋아진 결과다. 이정민은 "지난 겨울 절친한 후배인 백규정 프로의 도움으로 퍼트 미스를 줄이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했다"며 "3라운드부터...
시차 부담 덜어낸 임성재, 5언더파 '질주' 2024-04-26 14:26:10
퍼트로 버디를 잡아냈다. 샷감도 좋았다. 18번홀(파5)에서는 핀에서 9야드 거리에서 칩인 버디를 잡아냈고 2번홀(파4)에서는 어프로치 샷으로 공을 핀 0.5m 옆에 바짝 붙여 버디를 추가했다. 한때 8언더파까지 달렸지만 마지막홀 퍼트 미스가 아쉬웠다. 그는 마지막 9번홀(파5)에서 3퍼트로 1타를 잃고 7언더파로 경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