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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2분기 영업이익 2천937억원…작년보다 41.9% 증가 2022-08-16 16:55:41
등 판재류는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와 고환율 지속에 따른 수출 비중 증대로 수익을 확보할 수 있었다. 다만 브라질 CSP 제철소 지분 매각으로 별도 기준 2천640억원, 연결 기준 1천959억원의 손상 인식이 반영되면서 순이익은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손상 인식분은 동국제강이 보유한 브라질 CSP 제철소의 잔존가치가...
PI첨단소재, PI파우더 성형품 시장 본격 진출.. 생산기지 증설 2022-06-03 13:49:31
압축성형 공정을 거쳐 판재, 봉재 및 각종 부품 형태로 가공해 완성된다. 뛰어난 내열성, 내마찰성, 전기절연성, 내마모성을 갖추는 게 중요하다. 항공우주,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분야에서 각종 소켓, 실링, 롤러, 베어링 등과 같은 공정용 부품으로 사용된다. 최근에는 고온공정이 필요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현대제철, 원료 가격 상승에 수익성 악화 예상…목표가↓"-NH 2022-04-12 08:15:12
추정치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사업부문은 판재류 ASP가 톤(t)당 3만5000원 하락하는 반면, 조강 원가는 3만5000원 상승해 수익성 악화가 예상된다”며 “전기로 사업의 봉형강은 철 스크랩 가격 상승을 반영해 판가가 인상되며 수익성이 소폭 개선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강판과 조선용 후판...
포스코강판, 포스코스틸리온으로 사명 변경 2022-03-21 14:03:11
나타냈으나 포스코그룹의 철강 사업이 고도화되고 생산 제품이 다양해지면서 외부에서 사명을 포스코의 판재류 제품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어 사명 변경 필요성이 대두됐다. 회사 내부에서도 회사 정체성과 중장기적 목표를 반영한 미래지향적인 사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직원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공모 및...
KG동부제철, 사명서 '동부' 뗀다…'KG스틸'로 사명 변경 2022-02-24 08:59:15
구체적으로는 수출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사업 영토를 넓히고, 주요 제품의 기술력을 높여 고객 친화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KG동부제철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냉연판재류 전 품목 생산이 가능한 포트폴리오의 다양성을 무기로 수출길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달에는 매출액 기준 수출 비중이 작년 동...
티플랙스,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작년 영업익 168억 달성 2022-02-10 15:39:36
수요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판재 사업부는 지난해 포스코의 가공 협력센터로 지정되면서 올해 외형 확대가 기대되는 사업부 중의 하나이다. 김영국 티플랙스 대표는 "올해 예상 매출액은 2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수출시장을 적극 ...
이정한 비와이인더스트리 대표, 노벨상 꿈꾸던 문학소녀…277만 女기업인 대변자로 2022-02-07 17:27:36
여성 운영 기업의 대다수가 100인 미만 소규모 사업체인 만큼 제도 시행에 따른 충격에 더욱 취약하다는 얘기다. 이 대표는 “한국의 여성 운영 기업 수는 277만 개로 전체 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에 달하지만, 여전히 업력 5년 미만이 절반을 넘는 등 기반이 취약한 상황”이라며 “이러한 소규모 기업들의 목소리를...
현대제철, 차입금 상환 위해 3000억원어치 회사채 발행 2022-01-13 20:55:40
등 판재류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고부가가치 제품인 자동차용 냉연강판 부문에서 계열사인 현대자동차·기아의 수요에 힘입어 안정적으로 사업 기반을 구축했다. 지속적인 인수합병과 시설투자로 강종별로 다변화된 제품 구성을 갖췄다. 이 덕분에 전방산업의 부침에도 사업 위험을 적절하게 통제하고 있다....
탄소중립 바람 타고 부활하는 '미니밀' 2021-12-20 17:36:32
공정을 붙여 고로에 의존하던 열연 등 판재류를 생산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포스코는 미니밀 원료로 고철과 함께 직접환원철(HBI)을 쓰기로 했다. 천연가스를 활용해 철광석에서 순수 철성분만 뽑아낸 가공 원료다.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고로 수준의 고품질 강판을 생산하기 위해선 불순물을 최소화한 재료가 필요하다는...
KG동부제철, 한국특강 전환사채 200억원어치 전량 매입 2021-12-02 15:17:11
개선 이후 유관 사업으로 외연을 넓혀가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G동부제철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냉연판재류 전 품목 생산이 가능한 철강기업으로, 자사와 시너지를 도출해낼 수 있는 산업군에서 투자처를 물색해왔다. br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