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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러' 헝가리 총리, 젤렌스키에 "빨리 휴전하라"(종합) 2024-07-02 22:19:36
평화와 공통의 지역 안보를 이루는 데 있어 헝가리의 입장이 중요하다"고 했다. 헝가리와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침공 이전부터 갈등을 빚었다. 헝가리는 양국 국경 근처 우크라이나 자카르파티아의 헝가리계 주민에 대한 당국의 언어정책에 문제를 제기해왔다. 우크라이나는 2017년부터 자국어 교육을 강화한다며 소수민족...
'친러' 헝가리 총리, 키이우 방문…평화협상 중재 나서나 2024-07-02 17:49:25
총리가 젤렌스키 대통령과 유럽 평화를 논의하기 위해 오늘 오전 키이우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평화 구축 가능성과 양국 관계 현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르반 총리는 전날 자국 M1방송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논의할 미국과 러시아의 최종 협상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조총련, 日조선학교에 통일 교육·한반도 지도 사용 금지 지시" 2024-06-26 20:02:38
문서에서 "이미 발행된 조국 통일 관련 출판물은 그대로 두지만, 교육과 학습에서는 일절 사용하지 않고 향후 다시 출판·발행할 때 전면 수정한다"는 지침을 내렸다. 앞서 조총련은 중앙기관인 중앙상임위원회 내 '국제통일국' 명칭을 지난 3∼4월께 '국제국'으로 바꾸며 '통일'을 삭제한 바...
KTX 첫 수출…尹 우즈벡 순방 계기 2700억원 규모 계약 2024-06-14 17:50:11
전략인 'K 실크로드 협력 구상' 이행 및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개최에 대해서도 협력키로 했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추진, UN 안보리 결의 의무 준수 지지를 확인하면서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담대한 구상과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에 대한...
[제주포럼 2024] "한류 관광객들이 다크투어리즘에 관심, 과거사 재구성에 주목해야" 2024-05-30 21:37:55
장소들을 평화교육과 평화운동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세션은 제주특별자치도 중앙협력본부와 ㈔한반도평화포럼이 함께 주관했다. 세션에서는 해외사례 비교를 통해 역사적 비극의 현장을 돌아보며 교훈을 얻는 다크투어리즘이 평화 분위기 조성에 미치는 가능성과 한계를 논의했다. 웨스트 교수는 "제주의...
中 대만담당 수장 쑹타오, 훙슈주 전 대만 국민당 주석 만나 2024-05-28 20:46:29
통일은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만 애국통일세력은 대만 독립 분열 세력이 대만을 해치고 대만을 팔아먹고 있다는 본질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대만 지역 지도자의 독립 도발을 단호하게 반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훙 전 주석은 "양안 동포는 한 가족"이라며 "대만 독립에 단호히 반대하고 대만해협의...
"'탈북 외교관 1호'서 남북 잇는 '통로 1호' 되고 싶다" 2024-05-16 18:36:59
뒤 이용률이 저조한 통일 교육 체험관인 한반도통일미래센터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그는 “북한 주민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라도 제대로 된 통일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요즘 북한에선 ‘동무’라는 말 대신 ‘오빠’ ‘자기’ 같은 ‘남한어’를 사용하면 처벌받는 평양문화어보호법이 시행되는 등 엄청난 압박이...
[시론] 적화 통일을 당하지 않으려면 2024-04-21 18:08:57
그리고 극단적으로 상이한 체제가 합의해 통일할 수 있는 것처럼 국민을 오도해 왔고, 대화로 평화를 얻을 수 있는 것처럼 국민을 기망해 왔다. 매우 잘못된 접근법이 아닐 수 없다. 핵에 기반한 북한 주도의 흡수통일을 막아내고 한국 주도의 자유 통일을 완성하는 것은 오래된 숙제다. 우선 자강과 동맹을 강화해 자유...
'1인 체제' 완성 中양회 폐막…"시진핑 핵심 당 지도 아래 단결"(종합) 2024-03-11 18:02:46
했다. 정협은 "과학·교육 흥국과 강국의 포부를 강화하고 과학·기술 혁신의 중요 임무를 맡아 '신품질 생산력'(新質生産力) 발전을 돕고,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이끌어야 한다"는 등 새로운 내용이 담긴 정치결의문을 채택했다. 대만에 대해선 2022년 중국공산당 18차 당 대회가 채택한 '대만 문제 해결의...
"3·1운동은 통일돼야 완결…모두가 자유·풍요 누려야" 2024-03-01 18:22:06
모든 국민이 주인인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1919년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이 발표한 기미독립선언의 정신이 결국 통일로 이어진다고 정의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기미독립선언의 정신을 다시 일으켜 자유를 확대하고, 평화를 확장하며, 번영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며 “그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