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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법원 "후쿠시마 원전사고, 국가에 배상 책임있다" 첫 인정 2017-03-17 16:38:00
다른 소송에 미칠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대지진과 원전사고의 주요 피해지역인 이와테(岩手), 미야기(宮城), 후쿠시마(福島) 3개 지역에서 피난 생활을 하는 사람은 강제 피난자와 자주 피난자를 포함해 12만3천명이나 된다.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관련해서는 도쿄전력의 전 경영진 3명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추도사에 '원전사고' 슬쩍 뺀 日아베, 후쿠시마 주민에 '혼쭐' 2017-03-13 15:17:14
표현이 빠졌다는 비판이 후쿠시마현민과 피난자들 사이에서 이어지자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아베 총리에게 작심한 듯 쓴소리를 하고 나섰다. 우치보리 지사는 "아베 총리가 동일본대지진의 추도식에서 일었던 추도사에 '원전사고'라는 표현이 사용되지 않은 것에 대해 불편함이 느껴진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그는...
두번우는 日원전 피난민…어른·어린이 모두 '집단 괴롭힘' 피해 2017-03-09 12:50:01
"피난자라는 이유로 동네 행사에 참가시켜주지 않았다", "피난자라며 누군가가 자동차에 상처를 입혔다", "배상금을 받았으니 (새 직장에서) 일할 자격이나 급여를 줄 필요가 없다는 말을 들었다" 등의 피해를 호소했다. 후쿠시마에 살다가 수도권에 피난온 한 남성은 "아이 두 명이 학교에서 집단괴롭힘을 당했고 나도...
日후쿠시마 원전 주민 60%, 피난지서 "괴롭힘 받았다" 2017-02-26 10:54:48
피난지에서 밝히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유로는 "배상금 얘기를 하고 싶지 않아서", "아이가 집단 괴롭힘을 당하지 않을까 걱정해서" 등이 꼽혔다. 조사를 주도한 이마이 아키라(今井照) 교수는 "피난자가 원전사고의 피해자라는 인식이 사회적으로 공유되지 않은 것이 집단 괴롭힘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동일본 대지진 5주년…17만명이 아직도 타향살이, 갈길 먼 일본 후쿠시마 재건 2016-03-10 18:28:37
따르면 재해 전 살던 곳으로 돌아가지 못한 피난자 수가 17만4000여명에 달한다. 후쿠시마 등 3개 현내 5만9000여명은 여전히 조립식 가설주택에 살고 있다.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폐로도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원자로에서 사용후핵연료 인출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녹아내린 핵연료가 어떤 상태인지 몰라 핵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