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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회항` 조현아, 2심서 항로변경죄 불인정 "안전 부정적 영향 경미하다" 2015-05-22 13:53:01
`땅콩회항` 조현아 `땅콩회항` 조현아, 2심서 항로변경죄 불인정 "안전 부정적 영향 경미하다" `땅콩회항` 조현아 땅콩회항 사건으로 구속됐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41)이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상환)는 22일 오전 10시 조현아 전 부사장의 항공보안법상 항로변경 등...
"항로변경죄 무죄"…조현아 전부사장 석방 2015-05-22 13:44:52
달리 항로변경죄에 대해 무죄를 선고 했습니다. 재판부는 `항로`에 관해 명확한 개념이 확립되지 않은 만큼 `지상 이동`을 포함하는 의미로 확대해 해석해선 안 된다"는 변호인 측의 주장을 받아들였습니다. 또 "외국의 법 적용 사례를 들어 계류장을 항로에 포함시키는 것은 죄형법정주의에 어긋난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현아, 항소심서 집행유예…항로변경 혐의 무죄 2015-05-22 13:44:34
형사6부는 22일 "피고인의 항로변경 혐의는 무죄"라며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쟁점인 항로변경죄 적용 여부에 대해 "항로에 대해 법령에서 정의를 두지 않고 있으며 그 사전적 의미가 변경·확장됐다고 볼 뚜렷한 한 근거가 없는 한 문언 내에서 의미를 확정하는 게...
김상환 판사 "조현아, 진지하게 반성하는 모습 보여" 2015-05-22 12:50:59
서울고법 형사6부(김상환 부장판사)는 22일 "피고인의 항로변경 혐의는 무죄"라며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쟁점에 된 항로변경죄 적용 여부에 대해 "항로에 대해 법령에서 정의를 두지 않고 있으며 그 사전적 의미가 변경·확장됐다고 볼 뚜렷한 한 근거가 없는 한 문언 내...
`땅콩회항` 조현아 항소심서 집행유예 선고‥`항로변경죄` 무죄 2015-05-22 12:05:41
지난 1심에서 법원은 조 전부사장에게 항공기 경로 변경죄와 강요죄 등을 이유로 징역 1년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앞서 지난 달 열린 2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지만 조 전 부사장은 "반성한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해 12월 뉴욕 JFK공항에서 땅콩서비스가...
조현아 집행유예 석방, `눈물의 선처 호소` 통했나? "항로변경 무죄" 2015-05-22 11:21:02
22일 서울고등법원은 오전 항공보안법상 항공기 항로변경 등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조 전 부사장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의 항로변경죄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 이는 1심에서 항로 변경 등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한 것과는 다른 결과로, 이에 따라 구속된 상태에서...
조현아, `땅콩 회항` 엄벌 가해지나? "조현아 오늘 항소심 선고" 2015-05-22 10:57:06
대법정에서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부사장 등에 대한 항소심 선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0일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회사의 오너로서 법질서를 무력화했고 자신의 잘못을 덮기 위해 사무장을 징계하도록 했다"며 "책임이 매뉴얼을 미숙지한 사무장에 있고 자신은...
`땅콩회황` 조현아 오늘(22일) 선고공판 2015-05-22 08:02:13
있던 항공기가 다시 돌아갔으므로 위력으로 항로를 변경한 것에 해당한다며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 전 부사장 측 변호인은 항로변경죄 적용에 대해서는 인정할 수 없지만 조 전 부사장이 모든 책임을 통감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해 12월...
땅콩사건 조현아, 눈물 보였지만 징역 3년...박창진 사무장 근황은? 2015-04-21 14:34:05
항공기 항로변경 및 항공기 안전운항 저해 폭행죄가 모두 유죄로 인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피고인의 원심 법정 발언을 보면 반성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며 1심과 같은 형량을 구형했다. 한편 1심에서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 측 변호인은 항공기 항로변경죄에 대해 “활주로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항로...
땅콩회항 조현아 눈물로 호소...집 떠난지 4개월, 아이들 그립다 2015-04-21 10:28:08
이동한 17m의 거리 역시 항공보안법상 항공기 항로변경죄의 구성요건인 `항로`에 해당한다고 언급했다. 검찰은 이어 "(조 전 부사장이) 항공기를 멈추고 되돌아가 사무장을 내리게 한 후 재출발해 (해당 항공기의) 출발예정 시간이 24분 지연됐다"며 "뉴욕 JFK공항처럼 전세계의 수많은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공항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