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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석유공사 사장 "많은 석유·가스 발견 염원에 '대왕고래'로" 2024-06-14 07:00:02
실험용으로 쓴다면서 해상 구조물을 설치했다. 이 두 사건이 2022년의 일이다. 광개토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해양주권, 석유·가스 개발,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대비 세 목표를 세웠다. 우선 해저 데이터를 많이 모아야 나중에 자료가 되든, 중국·일본과 분쟁 과정에 쓰일 수도 있다. 둘째, 대륙붕을 개발했으니...
중동붐의 저력…'산유국' 꿈에 부푼 건설사 2024-06-12 14:39:23
상황입니다. 이후 생산시설을 짓더라도 해저 파이프 같은 해상 구조물은 조선업계 몫입니다. 그러면 육상 생산시설이 남는데, 건설사들이 수주 가능한 규모는 5천억원에서 1조원 사이로 추정됩니다. <앵커> 너무 적은 거 아닙니까? <기자> 과거 2001년, 동해 가스전 개발 사례를 통해 보수적으로 추산된 금액...
한반도 발칵 뒤집은 '포항 앞바다 석유' 로또 아니다 [원자재 이슈탐구] 2024-06-10 04:01:17
가스전에 대한 탐사시추 계획을 승인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정치권에선 큰 소동이 벌어졌다. 야당에선 '지지율을 올리려는 정치적 의도'라며 공격에 나섰고, 일각에선 지질 분석을 주도한 액트지오는 세금도 못 내는 영세 업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호주 탐사업체 우드사이드가 이미 해당 광구의 석유 부존...
하나증권 "동해 석유가스전, 탐사 초기로 확신하긴 이른 시점" 2024-06-04 08:49:28
혹은 해상으로 운송 방식이 결정될 것이라면서 "투자비가 증가하면 요금 기저도 상승하기 때문에 영업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또 "도입 가격은 조건부로 결정될 것이고, 투자비·회수율 등 여러 변수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개발 전제하에서도 현시점에서 추정이 어렵다"고 평가했다. 과거 정부가...
"매력있긴 한데…" 주판알 튕기는 석유·가스업계 2024-06-03 18:41:07
배당하는 생산물분배계약 방식이다. 과거 동해-2 가스전을 개발할 땐 한국석유공사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7 대 3의 지분으로 사업을 꾸렸다. 동해 석유·가스전에 매장된 원유는 약 35억 배럴로 추정된다.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가 연 10억 배럴의 원유를 100% 수입하는 점을...
中·러 브로맨스 벌써 '삐걱'…시베리아 가스관 사업 위기 2024-06-03 18:35:57
중국은 시베리아 가스전에서 생산된 가스를 몽골을 거쳐 중국 서부 신장위구르자치구로 공급하기 위해 ‘시베리아의 힘-2’ 가스관을 건설하고 있다. 러시아는 이 가스관이 독일 등 유럽 가스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지어진 ‘노르트스트림-2’ 가스관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중국은 러시아...
한해 수입량의 10배 넘어..."성공확률 20%" 2024-06-03 17:46:03
굉장히 높은 수치입니다. 앞서 1990년대 후반 개발된 동해가스전에 경우 11번째 만에 성공했습니다. 산업부에 따르면 뚫는 비용은 한 번에 1천억 원입니다. 매장 가치는 석유가스 140억 배럴이 묻혀있다고 했을 때 현재 평균 가격으로 1조4천억 달러. 우리 돈 약 1,900조 원입니다. 참고로 21세기 최대 석유개발 사업인...
예의주시하는 정유·가스업계…"안정적 수급엔 도움" 2024-06-03 16:21:31
해상으로 들여오는 구조다. 반면 동해 가스전은 국내 터미널과 가까워 해저 파이프로 연결하는 파이프라인천연가스(PNG) 사업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LNG 운반선으로 들여오는 것보다 비용이 절감돼 전력 및 도시가스 생산원가가 낮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가스업계 관계자는 “아직 초기 단계인 데다 실제 사업까지...
"한국도 산유국?" 尹 한마디에 '무더기 상한가' 2024-06-03 15:49:03
종목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다. 미얀마의 해상 가스전을 탐사부터 시작해 개발하고 생산된 가스를 판매하고 있다. 가스 판매 사업은 종합상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력 수익원 중 하나다. 조선사와 철강사가 강세를 보인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해저유전을 개발하기 위한 시추장비와 부유식 석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
'사면초가' 놓인 러시아…"中 무리한 요구 들어줘야 할 판" 2024-06-03 10:03:22
중국은 시베리아 지역 가스전에서 생산된 가스를 몽골을 거쳐 중국 서부 신장위구르 지역으로 공급하기 위한 ‘시베리아의 힘-2’ 가스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러시아는 이 가스관이 독일 등 유럽으로의 가스 공급 확대를 위해 건설됐던 ‘노르트스트림-2’ 가스관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