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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취객 휴대폰 '슬쩍'…우즈베크로 빼돌렸다 2024-11-27 17:44:07
훔쳐 해외로 밀반출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하철에서 취객의 스마트폰을 훔친 A씨와 B씨를 절도 혐의로, 이들에게 스마트폰을 매입해 밀반출한 우즈베키스탄 남성 C씨를 장물 취득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9월부터 ‘지하철에서 잠이 들었는데 휴대폰이...
카이아, 일본·동남아서 '라인'으로 승부수…텔레그램의 톤 대적할까 2024-11-27 17:41:49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9억명이 이용하는 슈퍼앱 메신저 텔레그램 기반 프로젝트 디오픈네트워크(TON)를 벤치마킹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톤은 텔레그램 메신저 내에 탈중앙화금융(디파이), 게임, 대체불가토큰(NFT) 등 다양한 웹3 앱을 접목시키고 있다. 특히 캣티즌(CATI), 햄스터컴뱃(HMSTR)...
"멕시코에 공장 있는데 어떡해"…日 닛산·도요타 '초비상' 2024-11-27 17:20:19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관세 전쟁’의 포문을 열자 미국 및 유럽의 주요 완성차 업체 주가가 급락했다. 취임 직후 멕시코와 캐나다에 25% 세율의 신규 관세를 적용하겠다고 밝혀 이들 국가에 공급망을 구축한 완성차 업체들이 타격을 받을...
AI가 제조 공장과 디자이너 연결…'신발판 팹리스' 기업 나왔다 2024-11-27 15:57:23
코리아’ 제품을 선호하면서 해외 브랜드를 플랫폼에 들여 국내 부품 제조 공장을 연결하는 게 크리스틴컴퍼니의 목표다. 현재 크리스틴컴퍼니를 이용하는 브랜드는 625개에 달한다. 이 대표는 “신발 디자이너가 원하는 모든 것을 신플의 AI가 답해준다”며 “최근엔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 공장도 데이터에 넣어 저가용...
'첨단산업 마중물' 된 부산 데이터센터…클라우드 생태계 이끈다 2024-11-27 15:53:28
생태계 조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용한 기업이다. 아마존웹서비스나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의 컨설팅과 교육을 지원받았다. 산업현장의 중장비 등 각종 작업용 장비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수집하고 안전 이력을 관리하는 솔루션은 지역 클라우드 생태계 속에서 더욱 고도화됐다. 현재 국내 건설사와...
지에프아이, 세상에서 가장 작은 소화기 2024-11-27 15:49:34
해외 특허 역시 보유하고 있다. 소화 약제 ‘FK-5-1-12’는 영하에서도 기체화되는 특성이 있고, 비가역성(변화를 일으킨 물질이 본래의 상태로 돌아오지 않는 성질)이기 때문에, 기존에는 철제 축압식 용기에 질소(N2) 가스를 퍼징(Purge)해 소방 시스템으로 사용됐다. 그러나 지에프아이의 마이크로캡슐화 기술을 통해,...
해외 유학 간 사장님 손녀, 호화 생활 즐기더니…딱 걸렸다 2024-11-27 15:10:40
취득해 사적으로 유용하거나 사주 자녀의 해외 체류비·사치비용을 법인이 부담한 사례가 다수 포함됐다. 이들이 사적으로 이용한 혐의가 있는 재산 규모는 고급 주택, 고가 사치품 등 총 1384억원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사주 손자녀의 해외 사립학교 교육비 및 체류비 수억 원을 법인이 부담하거나, 해외 유명 휴양지에...
잃어버린 내 폰이 우즈벡으로…절도범 일당 검거 2024-11-27 13:57:41
지하철에서 취객의 휴대전화를 훔쳐 팔아넘기거나 해외로 빼돌린 일당 4명을 검거해 3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60대 남성 A씨와 50대 남성 B씨는 지난 9월부터 이달 7일까지 승강장이나 전동차 내에서 술에 취해 잠든 승객의 휴대전화 8대를 훔쳐 장물업자에게 팔아넘긴 혐의(특가법상 절도)를...
회삿돈을 내돈처럼…슈퍼카·요트 산 오너가족 2024-11-27 12:39:16
덜미가 잡힌 기업은 14곳이다. 이들 기업이 사적 이용한 혐의가 있는 재산 규모는 1천384억원으로 추산됐다. 190억원짜리 호화 빌라를 포함해 고급주택·별장 등이 559억원, 9억원짜리 슈퍼카와 요트·미술품 등 322억원, 사적이용 부담이 503억원에 달했다. 해외 유명 휴양지에 법인 명의로 고가 주택을 사들여 사주...
"취객 휴대폰 슬쩍"…우즈베키스탄에 빼돌린 절도단 잡았다 2024-11-27 12:03:01
공중전화를 이용해 C씨에게 연락했다. 이후 CCTV가 없는 상가 비상계단이나 건물 뒷골목에서 만나 휴대폰을 한 대당 10~50만원에 팔았다. 불법체류 상태인 C씨는 A·B씨로부터 10대의 휴대폰을 211만원에 매입한 뒤 해외로 밀반출했다. 항공배송 물품 사이에 휴대폰을 숨기거나 보따리상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으로 보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