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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乙기업' 소재株의 변신…국산화·친환경 장착하자 '퀀텀 점프' 2021-11-08 17:21:27
기업이 됐다.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이 1978년부터 일본에 찾아가 동박 업체 공장을 망원경으로 살펴가면서 정보를 모았다는 건 유명한 일화다. 이후 소재 기업들은 기술력은 물론 양산 능력까지 갖추며 성장했다. 일진머티리얼즈 시가총액은 허 회장이 염탐했던 회사들의 후신 격인 일본 후루카와와 니폰덴카이의 시총을...
전기차 끌고 수소차 밀고…일진그룹, 친환경 소재·부품산업 선도 2021-06-23 16:17:36
일깨운 계기였다. 일진그룹은 창업자 허진규 회장이 이런 상황을 일찌감치 내다보고 53년간 소재·부품 산업 한우물을 파온 기업이다. 허 회장은 “옛날 중국에서 가마우지라는 바닷새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은 뒤 빼앗은 것처럼, 수출을 많이 해도 원천기술이 없어 사냥한 물고기(부가가치)를 일본에 내주는 열악한 산업...
일진그룹, K소부장 발굴 앞장 2021-06-23 15:39:45
소재·부품 산업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던 허진규 회장은 1990년 민간 기업 최초로 당시 그룹 순이익의 절반에 달하는 35억원을 들여 서울대에 신소재공동연구소를 설립했다. 이는 대기업과 연구기관 간 산학 협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 일진그룹은 또 1993년 ‘일진과학기술문화재단’을 설립해 현재까지도 우수 인재...
일진머티리얼즈, 정병국 한국3M 전 사장 대표로 영입 2021-03-31 12:17:12
전 대표는 일진그룹 창업자 허진규 회장의 차남이다. 정 신임 대표는 1984년 한국3M에 입사해 전지시장사업본부장, 산업용제품사업본부장을 거쳐 대표이사 사장(2011~2016년)까지 지냈다. 그는 "급변하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맞춰 글로벌 영업 능력을 극대화하고 회사의 미래 성장을 이끌 신규 사업 발굴에 역량을...
2차전지發 수요 폭발로 '만드는 즉시 팔리는' 동박 시장…日 넘어 '글로벌 투톱'으로 2021-02-09 17:47:19
동박도 싫으면 사지 말라는 식의 일본 업체들을 보면서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은 동박사업에 뛰어들었다. 일진은 1978년 서울대 공대와 연구계약을 체결했다. 10년 뒤인 1988년에야 양산을 시작했고, 1997년 첫 흑자를 냈다. 2001년엔 국내 최초로 2차전지용 동박 생산을 시작했다. 30년 넘는 투자는 전기차 시대를 맞아...
[신년사]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미래 먹거리 찾고 강화할 때" 2021-01-04 11:31:06
[신년사]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미래 먹거리 찾고 강화할 때"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은 4일 신년사에서 "앞에 놓인 장벽을 뛰어 넘기 위해 올해 그룹 경영방침을 '미래 사업 발굴 및 강화'로 정했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올해는 어느 해보다 불확실성이 크고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집 마당에서 세계적 소재 기업 일군 '원조 벤처인' 2020-12-01 17:23:27
순간을 지켜보던 현장 관계자들 사이에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80)이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높이 8m, 무게가 30t에 달하는 첨탑을 절단하기 위해 사용된 줄톱에 일진다이아몬드가 첨단 기술로 개발한 ‘공업용 다이아몬드’가 촘촘히 박혀 있었다. 국내 토종기술로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는 광경은 부품·소재 전문기업...
부품·소재 강자 '일진', 바이오 사업 진출도 2020-12-01 17:17:24
일진그룹의 모태는 1968년 허진규 회장이 창업한 주물제작기업 일진금속공업이다. 일진그룹은 반세기 동안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면서 일진홀딩스, 일진다이아몬드, 일진머티리얼즈 등 상장사 다섯 곳과 국내외 법인 30여 곳을 보유한 연매출 2조원대 기업집단으로 성장했다. 일진그룹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정밀...
관악대상에 박희백·허진규·박명윤 씨 2020-06-16 17:19:53
서울대총동창회는 16일 제22회 관악대상 수상자로 박희백 박희백정형외과의원 원장,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박명윤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을 선정했다. 관악대상은 1999년 제정돼 매년 국가와 사회에 공헌이 큰 서울대 출신을 선정해 그 업적을 기리고 있다.
[신년사]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올해 경영방침은 양적확장" 2020-01-02 11:38:31
[신년사]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올해 경영방침은 양적확장" (서울=연합뉴스) 지난해 국내 산업계는 격변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일본의 무역 보복,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등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우리는 시련 속에서도 목표를 달성하고자 지난 2년간 '생각과 행동을 바꾸자'며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