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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국민의힘, 마지막 기회…신의 옷자락 붙잡으라" [전문] 2024-12-14 16:09:25
계엄군 지휘관들과 군인들이 부당한 명령을 적극 따랐더라면, 지금 대한민국은 80년 5월의 광주와 다르지 않았을 것입니다. 국회는 포고령에 근거해 강제 해산되고 국회의원들은 계엄군에 체포되어 어딘지 모를 장소에 구금되었을 것입니다. 일부는 고문을 받거나 반국가세력 또는 체제전복세력으로 내몰려 처단되었을 수도...
홍콩법원, '백색테러' 때 구타당한 민주파 前의원 폭동혐의 유죄 2024-12-13 17:06:00
정치적 이익을 얻고 반대 세력을 공격하고자 현장에 간 것이라며 유죄로 판단했다. 찬 판사는 "그(람 전 의원)의 목적은 흰옷을 입은 사람들과 감정적 대립을 유발하고 불길을 부채질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다른 피고인 6명도 정당방위 등을 이유로 무죄라고 주장했으나 찬 판사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찬 판사는...
"반란군 자녀라고 욕" 계엄군 자녀에 향한 화살 2024-12-12 18:15:17
주신다면, 그들은 기필코 국가가 부여한 현장에 가서 목숨을 다 바쳐 죽을 것이고, 그의 자녀와 가족들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여야를 떠나서 많은 국회의원 그리고 국민 여러분, 현장에 투입된 우리 특전사 대원들을 무능한 지휘관을 만난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그들의...
[차장 칼럼] '아니오'라고 하는 부하가 있습니까 2024-12-12 18:01:37
지휘관의 울먹이는 듯한 발언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다. 누군가의 자랑스러웠던 아버지, 부하들에게 존경받던 강직한 군인이 하루아침에 내란죄의 주요 임무 또는 조력자로 전락한 게 딱했다. “문을 부수고 들어가 국회의원을 끄집어내라”는 윤석열 대통령 지시에 소극적으로 대처한 현장의 군인들에게 “면피성 해명만...
"대통령, 문 부수고 의원 끄집어내라 지시" 2024-12-10 18:57:40
하나, 그래서 현장 지휘관들과 '공포탄 쏴서 들어가야 하나, 전기 끊어서 못하게 해야 하나' 이런 부분을 논의했었고 현장 지휘관은 '안 된다, 제한된다'라고 제게 분명히 얘기했다. 저도 그 부분이 분명히 맞고 옳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곽 사령관은 "설사 지시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들어가더라도...
특전사령관 "윤 대통령, 문 부수고 의원 끄집어내라 지시" [종합] 2024-12-10 18:57:25
"그 지시사항을 듣고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그래서 현장 지휘관들과 '공포탄 쏴서 들어가야 하나, 전기 끊어서 못 하게 해야 하나' 이런 부분을 논의했고 현장 지휘관은 '안 됩니다, 제한됩니다'라고 제게 분명히 얘기했다. 저도 그 부분이 분명히 맞고 옳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함께 출석한 김현태...
특전사령관 "계엄 이틀前 선관위·민주당사 장악 지시 받았다" 2024-12-10 18:02:15
사령관은 현장에 있는 지휘관들과 공포탄 사용 및 퇴로 차단 등을 논의했다. 현장 지휘관들이 ‘안 된다’고 말했고, 곽 전 사령관 역시 그 부분이 옳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작전을 중지한 뒤 이 같은 조치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했는지에 대해 그는 “보고드리지 않았고 철수할 때 (김용현) 전임 국방부 장관에게 현 상황을...
특전사령관 "국방장관, 국회에 의원 150명 넘어선 안된다고 지시" 2024-12-10 13:11:38
"제가 현장부대 지휘관에게 지시받은 상황에 대한 설명을 하고 논의를 하면서 이것은 명백히 제한되고 잘못된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지시를 불이행했다는 취지로 말했다. 앞서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지난 5일 국방위에 출석해 곽종근 사령관이 테이저건과 공포탄 사용을 건의했지만 본인이 막았다고...
[속보] 수방사령관 "장병들 부모님들께 사과 드린다...앞으로 불법적인 것에는 응하지 않겠다" 2024-12-06 14:22:49
수방사령관은 6일 김병주 민주당 의원과 만나 "장병들 부모님들께 사과 드린다. 수방사는 서울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기본적 의미다. 현장 지휘관으로 세밀하게 살피지 못한 걸 사과드린다. 앞으로도 불법적이고 적절치 않은 것(명령)에는 응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비상계엄' 건의하고 軍 동원…육사 4인방 누구? 2024-12-04 16:45:46
방첩사령관도 충암고 출신이다. 비상계엄이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로 선포 6시간 만에 해제된 이후 군은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김명수 함참의장은 '합동성 강화 대토론회' 일정을 취소한 뒤 긴급 지휘관 회의를 열고 군 지휘관들에게 대비태세 강화를 지시했다. 김 장관은 비상계엄 해제 이후로도 청사에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