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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이냐, 유럽식이냐…첼로 위치가 가른다 2022-07-11 17:06:30
첼로와 더블베이스가 무대 가장 뒤쪽에 앉기도 하고, 현악기 사이에 목관악기가 앉는 등 다양한 배치가 가능하다. 예컨대 지난 5월 한경arte필하모닉의 ‘코레아의 신부’ 공연에선 파격적으로 합창석 양쪽 위 객석에 호른, 플루트, 오보에, 트럼펫 등 관악기와 타악기를 배치했다. 입체적인 음향 효과를 내고 극적인...
"신들린 연주, 전세계 홀렸다"…임윤찬 '악마의 협주곡' 뜯어보니 [김수현의 THE클래식] 2022-07-02 07:04:23
계기로 분위기가 바뀌면서 앞으로 달려 나가는 듯한 피아노의 독주가 이어집니다. 피아노가 상행하는 아르페지오를 펼치면 그 위에 호른과 비올라의 주제 선율이 쌓이는데, 이때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조화가 풍부한 화성과 다양한 리듬으로 구현되면서 화려하고도 아름다운 표현력으로 극대화됩니다. 고음역과 저음역을...
모차르트 모테트로 평화 기원…진한 감동 안긴 자네티 [송태형의 현장노트] 2022-03-21 22:52:36
더해 줍니다. 쾌조의 스타트입니다. 호른 파트의 안정되고 균형감 있는 연주가 윤기를 더합니다. 2악장 초반 금관 파트가 잠시 흔들렸지만 자네티의 흔들림 없는 명쾌한 지휘에 곧 회복합니다. 민속 춤곡풍의 온화한 악장을 소박하게 이끌어갑니다. 자칫 지루하고 따분해질 수 있는 3, 4악장도 유려한 리듬으로 이어간 후...
[시승기] 첨단기술로 운전자와 교감한다…제네시스 첫 전용전기차 GV60 2021-11-05 08:00:04
첫 전용 전기차 GV60이 이번 달부터 고객과 만난다. 전용 플랫폼(E-GMP)에 기반한 제네시스 전기차 라인업의 시작을 알린 GV60은 '사용자와 교감하는 모빌리티'라는 본연의 목적을 과연 달성했을까. 4일 오전 스타필드 하남에서 열린 시승 행사에서 GV60과 처음 마주했다. 시승 차량은 마테호른 화이트 색상의...
정명훈과 게릭올슨, 완벽한 클래식 성찬을 선사하다 [리뷰] 2021-08-27 16:14:21
등 관악기 기본편성에 피콜로와 잉글리시 호른, 베이스 클라리넷, 콘트라 바순 등이 추가됐다. 주선율을 다른 악기로 변주되며 몰입도를 높였다. 다양한 타악기 활용도 돋보였다. 네 명의 타악주자가 악기를 바꿔가며 실로폰, 탐탐, 라쳇, 종 등 열 한가지 타악기를 연주했다. 적재적소에 악기를 배치해 오케스트라 화음을...
올여름 관악기 '독주회 바람' 2021-06-30 17:32:29
관악 연주자들의 독주회가 연달아 열린다. 호른, 오보에, 플루트 등 평소 독주로 감상하기 어려운 악기들만의 선율을 만날 수 있는 드문 기회다. 호르니스트 김홍박은 오는 17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플루티스트 김유빈도 다음달 2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 두...
한일고속, 가정의 달 맞아 어린이와 신혼부부 맞춤 이벤트 진행 2021-04-27 13:21:26
다양한 선물(음료, 무료승선권, 기념품, 호른체험 등)을 받을 수 있으며, 키즈크루증 내에 있는 무료쿠폰을 사용하면 현장에서 아이스크림과 기념사진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승선 당일 선내 안내데스크에서 신청을 통해 선장과 조타실 체험을 떠날 수 있다. 선박을 운항, 조정하는 조타실 체험은 선장을 직접...
호르니스트 임은진 "따뜻한 봄 담아낸 호른 선율 들어보세요" 2021-03-31 15:07:53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서 호른 부수석을 맡고 있는 임은진(사진)이 따뜻한 봄을 호른 선율로 풀어낸다. 다음달 3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독주회 '낭만과 현대'를 통해서다. 임은진은 독일 프라이부르크 음악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고 귀국해 활발하게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현콩쿠르 호른...
"클래식 들으러 부산 오이소"…첫 회 맞는 '부산클래식음악제' 2021-02-15 15:39:55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됐다. 다음달 5일에는 하프 듀오와 목관 5중주가 앙상블을 이룬다. 하피스트 황세희와 황리나가 주축이 돼 조성현(플루트), 노지연(오보에), 백동훈(클라리넷), 박준태(바순), 주홍진(호른)이 하모니를 선사한다. 주최측은 다양한 실내악 공연을 축제 프로그램에 넣었다. 첼리스트 송영훈이 중심이 된...
라방 90분에 11억 팔린 파바케이크…연말, 바빠진 식품업계 2020-12-24 11:42:05
글로브' 등의 굿즈를 내놨다. 650년 전 벨기에 덴 호른 양조장에서 만들어진 이 맥주는 1926년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내놓은 맥주에 '스텔라'라는 이름을 붙이며 지금의 이름을 얻었다. 오비맥주는 스텔라 아르투아 750ml병에 600년 전 디자인을 담았다. 디아지오코리아의 대표 위스키인 조니워커는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