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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규 칼럼] 서민을 더욱 서민답게 2020-07-15 18:11:24
개헌 빼고 다 할 수 있다’는 거대여당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에다 소위 ‘개혁입법’을 밀어붙이면 퍼즐이 거의 완성되는 셈이다. 집권세력의 자신감은 권력의 본질에 관한 몇몇 분석에 비춰 봐도 나름 근거가 있다. 먼저 브루스 부에노 데 메스키타 미국 뉴욕대 석좌교수는 권력의 목표는 ‘탁월한 통치’가 아니라...
'푸틴 개헌' 통과…스탈린보다 더 긴 32년 집권하나 2020-07-02 17:47:16
이번 개헌안 통과를 불안한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다. 푸틴을 중심으로 한 러시아 독재세력의 권력 확대 및 연장은 서구 자유 민주주의의 최대 위협으로 떠오를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 투표 반대 시위가 벌어지고, 러시아 작가 드미트리 글루코프스키가 “오늘은 우리 역사에서 종말의 시작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하는...
주호영 "대선 이기면 가져가라니…탁자 엎어버리고 싶었다" 2020-06-29 15:18:37
6·29 선언으로 직선제 개헌의 문이 열렸다"며 "역사는 2020년 6월29일, 33년 전 전두환 정권이 국민에게 무릎 꿇었던 그날 문재인 정권이 몰락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고 기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전두환 정권이 국회 의석이 모자라 무릎을 꿇었습니까? 국회 상임위원장 숫자가 부족해서 국민의 뜻에...
푸틴 "개헌안 통과되면 대선 출마 고민"...장기집권 길 열리나 2020-06-22 06:20:17
건물에 대포가 발사되고, 모스크바에서 (정치 세력 간에) 희생자를 동반한 무력충돌이 벌어지던 아주 첨예한 정치 위기 상황에서 채택된 것"이라면서 개헌은 절대적으로 옳은 결정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현행 헌법이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가 극심한 정치 혼란에 빠져 있던 1993년 채택된 것인 만큼 정치·경제 상황이 상당...
푸틴 "개헌안 통과되면 2024년 대선 출마 배제하지 않을 것"(종합) 2020-06-22 06:00:10
건물에 대포가 발사되고, 모스크바에서 (정치 세력 간에) 희생자를 동반한 무력충돌이 벌어지던 아주 첨예한 정치 위기 상황에서 채택된 것"이라면서 개헌은 절대적으로 옳은 결정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현행 헌법이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가 극심한 정치 혼란에 빠져 있던 1993년 채택된 것인 만큼 정치·경제 상황이 상당...
아베 "내년 9월 임기 전 개헌 국민투표 하고 싶다" 2020-06-21 09:47:51
60~180일 이내 국민투표 등의 개헌 절차를 아베 총리 임기 내 끝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미숙 논란에 이은 구로카와 히로무(黑川弘務) 전 도쿄고검장의 '마작스캔들'과 가와이 가쓰유키(河井克行) 전 법무상 부부의 금품 선거 혐의 등 측근 관련...
문희상 "이명박·박근혜 사면, 文 성격상 못할 것" 2020-05-21 17:11:58
"촛불혁명을 제도로 완성해야 한다"면서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다시는 비선 실세가 국정농단을 하지 못하도록 제왕적 대통령으로 권력이 집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내각제로 가야한다"면서 "다만 국회에 대한 불신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책임총리제를 중간단계로 거치자는 것이 내 주장"이라고 말했다. 문 의장...
[이학영 칼럼] '윤미향 의혹'보다 걱정스러운 '집단사고' 2020-05-19 17:58:28
때가 됐다. 개헌을 빼고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절대다수 국회 의석을 차지했기에 프레임 정치는 더욱 위험하다. 여권이 ‘친일몰이’를 하는 과정에서 반대 의견을 거칠게 차단하는 집단사고(group thinking)를 키웠다는 게 무엇보다도 걱정스럽다.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기부금을 제대로 썼는지를 묻는 사람들에게...
아프리카 부룬디, 코로나19 와중 대선 돌입 2020-05-19 00:58:57
됐다. 은쿠룬지자 대통령은 자신의 3선 연임에 반대하던 세력을 탄압하며 지난 5년 동안 나라를 정치적·경제적 위기로 몰아넣었다. 유엔에 따르면 2015년 4월∼2017년 5월 주로 보안군에 의한 폭력 사태로 최소 1천200명이 살해되고 40만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했다. 난민 가운데 집에 돌아온 사람은 4분의 1도 안된다....
안철수 "5·18 정신, 헌법 전문에 담자" 2020-05-18 10:03:26
개헌 과정에서) 5·18 정신을 진심으로 기리고 실천하기 위해 국가권력의 사유화를 막을 방안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면서 "국가권력이 불의의 세력들에게 찬탈당하고 민주적으로 통제되지 못했을 때 어떤 국가적, 국민적 불행이 일어날 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권력은 국민 위에 군림하거나 법치를 벗어나 사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