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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 본 유시민 "젊은이들에게 이 감정이 전해졌으면" 2024-03-28 17:35:13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5·18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1980'을 젊은 세대에 추천했다. 유 전 이사장은 최근 진행된 '1980'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배급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에 따르면 유 전 이사장은 "영화를 보는 게 힘들었는데, 힘들게 해서 잘 만든 영화인 것 같다"고 후기를 전했다. 이어 "저...
대통령실도 세종 이전?…차기 대선 쟁점될 가능성 2024-03-27 18:44:04
근거로 “대한민국의 수도는 서울”이라며 노무현 정부의 수도 이전 시도를 좌절시켰다. 대통령실 이전은 수도 이전과 동일한 무게를 지니는 만큼 과거 헌재 결정이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다. 이와 관련해 이미 정치권에서는 충청권 의원들을 중심으로 두 가지 선택지가 물밑에서 논의되고 있다. 우선 ‘원포인트 헌법 개정...
워싱턴DC·뉴욕처럼…"세종은 정치·행정, 서울은 경제 수도로 완성" 2024-03-27 18:26:41
“여야가 빨리 합의해서 노무현 정부 시절에 추진하다 무산된 수도 이전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각종 사법·사정 관련 기관도 이전해야 한다. 대법원, 대검찰청, 감사원, 헌법재판소 등이 서울에 있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번 공약이 충청도와 한강벨트 민심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한 게 뭐 있노" vs "잘 안다이가"…낙동강벨트 승부처, 현역 '대격돌' 2024-03-26 18:28:56
후반 정도로 젊은 편이다. 이와 함께 노무현 전 대통령 생가인 봉하마을이 있는 김해의 특성상 PK 지역에서 김해는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꼽힌다. 김해 갑, 을 모두 민주당 의원이 현역으로 있다. 김해을은 최근 5차례 총선 중 3차례 민주당이 승리했다. 두 후보는 나란히 '실행력'을 강조했다. 지난 20일 만난 김...
與 '개헌저지 101석'도 위태…범야권 '절대 의석' 시나리오 2024-03-26 16:45:48
그러한 방법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이자 서울 종로 민주당 후보인 곽상언 변호사도 같은 날 SBS 라디오에서 "꼭 당선돼 윤 대통령을 탄핵해달라는 분이 계시다"고 말했다. ○대통령 거부권도 무력화…국회 일당 독재 가능 '절대 의석' 200석은 대통령의 법률 거부권...
방통위, EBS 이사장 해임 청문…유시춘 이사장 "법적 대응" 2024-03-26 09:40:00
일이라 짐작할 뿐"이라며 "사소한 실수가 있었을지언정 무리하게 해임해야 할 사유가 있다고 보지 않는다. 해임 처분이 이뤄지면 법적 수단들을 통해 해임의 위법성을 확인받고자 한다"고 밝혔다. 유 이사장은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전 이사장의 친누나이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이재명 "尹벌거숭이 임금님 만드나…당장 나가서 살펴보라" 2024-03-25 11:11:22
부추기고 있다"며 "지역 균형발전은 노무현, 문재인 정부를 관통해 온 민주당의 오랜 꿈이다. 부울경 메가시티를 부활시켜 경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의 민생경제, 지역 균형발전 실패는 2년이면 충분하다"며 "민주당은 구체적 대안과 추진으로 실력을 입증하겠다"고...
한동훈, 유튜브 '오른소리' 채널명 왜 바꿨을까 [정치 인사이드] 2024-03-23 06:52:01
노무현과 문재인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도태우를 끌어낸 것만 봐도 국민의힘은 지금 정체성을 잃고 있다"고 했다. '보수 지지자'라고 소개한 이모(55·여)씨도 바뀐 유튜브 채널명에 대해 "김경율은 살고, 도태우는 죽은 당이다. 우파적 성격까지 배제하겠다는 거 아니냐"고 했다. 실제로 지역 정가에 따르면 대구의...
[천자칼럼] 천안함 막말 후보들 2024-03-22 17:50:53
586 운동권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외교·안보 실무를 맡은 뒤 브루킹스 초빙 연구원으로 있던 박선원 씨라고 한다. 문 정부에선 국정원 1차장 등을 지냈으며, 이번 총선에 민주당 인천 부평을 후보로 출마했다. 민주당 후보 중에는 박 후보처럼 천안함 음모론이나 생존 장병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사람이...
아동 성폭행범 변호한 조수진…"아버지가 성병 옮겼을 수 있다" 2024-03-21 18:34:52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사무총장과 노무현재단 이사를 지낸 그가 ‘2차 가해’에 가까운 논리로 가해자를 변호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면서다. 민주당이 “공천 번복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변호사인 조 후보는 지난해 초등학생 A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