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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서 폐지 줍던 60대 무차별 폭행, 20대 긴급체포 2018-01-29 12:09:32
걷다가 트럭에 시동을 켠 채 폐지를 줍는 김씨에게 '차 소리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시비를 걸어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폐쇄회로 TV와 탐문 수사를 통해 피의자 신원을 확보하고 식당에서 일하던 백씨를 긴급체포했다. 백씨는 "술에 취해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누군가와 시비가 붙어 때린 것 같다"고...
검찰 '백남기 유족 명예훼손' 만화가·방송기자 기소 2018-01-19 17:55:38
백씨 딸이 아버지가 위독한데도 해외 휴양지에서 휴가를 즐겼다는 허위 사실을 담은 글과 그림을 인터넷 사이트나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올린 혐의를 받는다. 앞서 백씨 유족은 윤씨 등이 허위 사실로 고인과 유족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이들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지붕 뚫고 절도 짓'…인력사무소 금품털이 일당 구속 2018-01-15 08:22:34
최근 3∼4차례 일자리를 알선받은 백씨는 A씨가 현금을 서랍 안에 보관한다는 점을 노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백씨는 "사장이 사무실에 현금을 보관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용돈을 벌려고 동생들과 사무실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jay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만취 손님 길거리 방치해 사망' 주점 종업원들 2심도 실형 2018-01-11 11:32:52
1심의 형은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검찰에 따르면 백씨와 황씨는 피해자 A씨가 지난해 3월 23일 새벽 4시까지 양주 4병을 마시고 술에 취해 의식을 잃자 인근의 다른 유흥주점 종업원인 김씨를 불러 오전 6시 50분께 A씨를 함께 주점 부근 골목길에 내려놓고 떠났다. 이날 오전 7시 15분께 지나가던 행인에 발견돼 인근...
39년만의 무죄…'재일교포간첩단 조작사건'의 진실을 찾아나서다 2018-01-11 07:00:02
김추백씨의 딸 김호정씨가 사건의 진실 규명을 위해 노력했던 시간을 기록한 책이다. 저자는 아홉 살이던 1977년 아버지가 낯선 사람들이 타고 온 검은 차에 태워져 집을 떠난 뒤 다시 아버지를 보지 못했다. 김추백씨는 1979년 5월 만기 1년3개월을 앞두고 교도소에서 노역하다 쓰러져 형집행정지로 출소했지만 열흘 만에...
'백남기 사망' 구은수 재판 2월 본격화…CCTV·현장검증 진행 2018-01-05 14:16:05
당시 백씨에게 물대포를 쏜 충남지방경찰청 소속 살수차가 있는 동대문 기동단을 찾는다. 3월 13일을 시작으로 당시 서울청 차장이었던 장향진 대전지방경찰청장 등 13명에 대한 증인신문이 이어진다. 유족 측 요청에 따라 증인신문이 마무리되면 유족이 재판부에 사건에 대한 의견을 진술할 기회도 주기로 했다. 다만 2월...
'최저임금 7천530원' 이틀째…"아직 무소식" "야간영업 안할래"(종합) 2018-01-02 19:49:20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백씨는 "편의점은 우후죽순 늘어나고 가게 임대료까지 올라 겨우 버티고 있다"며 "지금도 월 100만원을 벌까 말까 하는데 정말 '버티고 있다'는 말밖에 못 하겠다. 알바 직원들에게 사정이라도 해야 하나"고 울상을 지었다. 관악구 한 PC방의 매니저는 "최저임금을 법대로 줘야지,...
'최저임금 7천530원' 이틀째…"아직 무소식" "야간영업 안할래" 2018-01-02 14:17:00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백씨는 "편의점은 우후죽순 늘어나고 가게 임대료까지 올라 겨우 버티고 있다"며 "지금도 월 100만원을 벌까 말까 하는데 정말 '버티고 있다'는 말밖에 못 하겠다. 알바 직원들에게 사정이라도 해야 하나"고 울상을 지었다. 관악구 한 PC방의 매니저는 "최저임금을 법대로 줘야지,...
서영교 의원 허위사실로 비방한 인터넷언론 관계자들 유죄 2017-12-26 18:31:49
약식명령을 청구했다. 백씨와 김씨는 검찰의 약식기소에 반발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으나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유공자가 아님에도 유공자로 등록됐다는 내용은 정치인인 서 의원의 도덕성에 치명적 손상을 가할 우려가 있으므로 단지 국회의원으로서 공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사실 확인 없이 이런 글을 게시하는...
'백남기 사망' 구은수 전 청장 "현장 지휘 책임자는 차장" 2017-12-19 11:34:31
진압과정에서 살수차로 시위 참가자인 농민 백씨에게 직사 방식으로 물줄기를 쏴 두개골 골절 등으로 이듬해 9월 25일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구 전 청장과 신윤균 전 서울경찰청 4기동단장(총경)에게 살수차 운용과 관련해 지휘·감독을 소홀히 한 업무상 과실이 있다며 재판에 넘겼다. 또 살수요원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