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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황제' 김홍택, 필드에서도 강했다 2024-05-05 18:06:26
3타차 공동 3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지만 전반에만 2타를 잃어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다. 8번홀(파4)에서 범한 더블보기가 뼈아팠다. 하지만 후반에는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됐다. 13번홀(파4)부터 3개 홀 내리 버디를 잡으며 빠르게 스코어를 줄여나갔다. 선두 추엔분응암이 타수를 줄이지 못하는 사이 17번홀(파3)에서 6m...
18번홀 이글로 역전…'16세' 이효송, 살롱파스컵 깜짝 우승 2024-05-05 17:49:00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데일리 베스트’인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적어낸 이효송은 7언더파 281타로 단독 2위에 오른 사쿠마 슈리(22)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효송은 지난해 세계팀선수권 우승, 2022년과 지난해 아마...
'스크린 황제' 김홍택 "필드에서도 잘하네" 2024-05-05 16:26:00
버디퍼트까지 성공시키며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승부는 18번홀(파4)에서 결정됐다. 이번 대회 최고 난이도를 자랑한 이 홀에서 파를 지켜 공동선두로 먼저 경기를 끝냈다. 이어진 연장에서는 추엔분응암이 티샷을 벙커에 빠뜨려 결국 보기를 범한 반면, 김홍택은 안정적인 플레이로 파를 성공시켜 역전승을 확정지었다. 이...
박지영, 비바람 뚫고 대역전극…시즌 첫 2승 '신고' 2024-05-05 16:08:39
이제영에게 3타 뒤진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다. 그는 빗속에서도 날카로운 아이언샷을 뽐내며 이제영을 위협했다. “비가 오는 날 원래 잘 못 치는데 오늘은 굉장히 감이 좋았다”는 박지영의 이날 그린 적중률은 77.7%(14/18)였다. 특히 4연속 버디를 몰아친 11번홀까지 그린 적중률은 100%였다. 3번홀(파4)에서...
조던 스피스 넘었다…'16세 7개월' 크리스 김, 최연소 커트 통과 2024-05-05 11:35:52
1·2라운드에서 각각 3타, 4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그는 출전 선수 156명 중 공동 36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대회 역대 최연소 커트 통과 신기록(16세7개월10일)으로, 2010년 조던 스피스(미국)가 세운 기존 기록 16세10개월을 약 3개월 앞당겼다. 크리스 김의 활약은 주말 라운드에서도 이어졌다. 그는...
‘베테랑’ 강경남 “마흔 넘어도 우승할 수 있어요” 2024-05-03 17:41:46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에 나선 태국의 촌라띳 추엔분응암(9언더파 133타)과는 1타 차다. 강경남은 이날 버디 4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곁들였다. 그는 “짧은 버디퍼트 하나를 놓친 게 아쉽지만,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스코어”라며 “샷과 그린 플레이 모두 나쁘지 않았다”고 자평했다. 강경남은 지금까지...
'돌격대장' 황유민, 무결점 플레이로 '시즌 2승' 정조준 2024-05-03 17:39:48
선산(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 잡아냈다. 6언더파 66타로 1타차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161cm의 여린 체구로 폭발적인 장타를 뿜어내는 황유민에게는 '돌격대장'이라는 애칭이 따라다닌다. 장타와 저돌적인 플레이로 골프에 보는 재미를 더하며 팬들의 탄탄한 지지를 받고 있다....
노승열, 티오프 30분 전 행운의 출전…"은퇴 전까지 미국서 도전" 2024-05-03 11:13:20
어제 저녁까지만 해도 대기 순번 2번이라고 들었죠. 하루 종일 연습이나 하고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나가게 돼 당황스러웠어요.” 티오프 30분 전에 갑작스럽게 출전 기회를 잡은 노승열(33)은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인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프로2년차 장유빈 "올해도 챔피언조에서 우승 노리고파" 2024-05-02 22:04:28
기억으로 남아있다. 지난해 아마추어로 출전한 이 대회 2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며 데일리베스트를 썼고, 최종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쳐 '아마추어 돌풍'의 주인공이 됐다. 1년만에 돌아온 무대, 이번에는 프로로 우승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장유빈은 2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CC(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임성재, 데이·스피스와 샷 대결 "실력 보여주겠다" 2024-05-01 10:10:05
가장 높은 선수가 스피스(20위), 그다음이 데이(22위)다. 임성재는 지난달 28일 경기 여주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대회 2연패를 달성하고 곧바로 미국으로 이동했다. 서브 후원사인 우리금융그룹 주최 대회에 이어 2주 연속 스폰서가 여는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임성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