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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살려달라" 76세 노인의 간절한 호소…무슨 사연이길래 2023-12-21 13:39:09
분경에 계양역 승용차 승차 도로 옆 백팩을 그냥 두고 귀가해 분실했다"며 "USB에는 먼저 세상을 떠난 집사람 관련 내용 등이 들어있다. 제발 살려달라"는 간절한 글이 담겼다. 이 글을 붙인 고모(76)씨는 "가방에 있던 USB에는 2년 전 곁을 떠난 아내의 생전 사진과 영상, 장례식장과 산소 사진이 모두 들어 있다"며 "정말...
'빚 때문에'…등교하던 초등생 납치해 2억 요구한 남성 2023-12-20 14:06:45
8시40분경 서울 도봉구 소재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흉기로 초등학생을 겁박해 옥상으로 끌고 가 결박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뺏어 피해자의 어머니에게 "2억원을 가져오지 않으면 아이를 돌려보내지 않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옥상을 빠져나왔다. 옥상에 홀로 남겨졌던 피해 학생은...
'문신남' 무인점포 어질렀지만...'반전 감동' 2023-12-19 15:55:17
3시 30분경 한 남성이 원주시 단구동 김모(43)씨가 운영하는 무인점포에 들어왔다. 20대로 추정되는 A씨는 무인점포에 들어와 과자 1봉지와 밀크셰이크 1봉지를 꺼낸 뒤 키오스크 앞에서 계산을 시도했다. 하지만 뜻대로 결제가 잘 되지 않자 갑자기 점포 내부를 뒤집어 엎기 시작했다. 당시 검은색 반소매 옷을 입고 팔에...
北, 동해상으로 ICBM 발사…韓·美 '핵작전 연습' 합의 반발 2023-12-18 09:58:51
8시 24분경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ICBM 발사는 올해 들어 5번째다. 지난 7월 12일 신형 고체연료 ICBM 화성-18형을 시험 발사한 지 다섯 달 만이다. 북한이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정찰위성을 발사하고 9·19남북군사합의를 사실상 폐기한 데 이어...
한파 속 실종된 80대 치매 노인, 임야서 숨진 채 발견 2023-12-17 15:59:00
무주경찰서 등에?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0분경 전북 무주군 안성면의 한 임야에서 8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증 치매를 앓고 있던 A씨의 가족은 전날 오후 "홀로 사시는 어머니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전북 전 지역에는 대설주의보와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신고 접수 후 A씨의 주거지...
"도대체 왜"…이유없이 아버지에 흉기 휘두르며 살해 협박 2023-12-17 14:24:34
분경 경기 구리시 자택에서 자신의 친부 B씨(69)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XXX야, 죽여버린다”라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9월에도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B씨에게 흉기를 들이대며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지난 6월에도 한 차례 교회와 연계된 정신질환관리센터에서 아버지에게 지원해준 요양보호사가 일을...
'승객 성폭행' 징역 산 택시기사, 또 만취 승객 성폭행 혐의로 구속기소 2023-12-17 14:22:40
4일 오전 6시20분경 서울 마포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택시에 탑승한 손님 B씨를 모텔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술에 취한 B씨를 모텔에 데려다준 후 모텔비를 받기 위해 다시 들어갔다가 소파에서 잠이 들었다"고 혐의를 부인하면서 여러 차례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씨는 이미 성범죄로...
만취 여대생 성폭행 혐의 60대 택시기사, '성범죄 전과자'였다 2023-12-17 13:29:41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4일 오전 6시20분경 서울 마포구 인근서 술에 취한 상태로 택시에 탑승한 B씨를 모텔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달 28일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피의자 조사를 거쳐 현장 CC(폐쇄회로)TV 영상을 분석해 A씨를 재판에 넘겼다....
접근금지 명령 어기고 옛 연인 살해한 30대男…'사형 구형' 2023-12-15 14:45:22
53분경 인천시 남동구 아파트 복도에서 B씨의 가슴과 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B씨의 비명을 듣고 집 밖으로 나와 범행을 말리던 B씨 어머니도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양손을 크게 다쳤다. 당시 범행 장면을 목격한 B씨의 6살 딸은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심리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B씨의 동생은...
유흥업소 종업원 성폭행한 직장 동료 2명 체포 2023-12-14 14:19:19
있다고 밝혔다. 두 남성은 7일 오후 11시40분경 서초구의 한 유흥업소에서 술을 마친 뒤 화장실에서 업소 종업원인 20대 여성을 강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당시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에서 반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보완 수사를 진행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