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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법원 권력남용방지法' 법제화까지 공언한 정청래 2020-12-25 17:50:15
제동까지 법원과 검찰의 폭주가 삼권분립을 뒤흔들고 있다. 누가 봐도 편향적이고 정치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검찰과 법원의 이심전심 카르텔인가? 동종업계의 이익공동체인가? 아니면 법을 가장한 공공연한 반정부 투쟁인가? 믿고 싶지 않지만 정녕 대통령에 대한 사법 쿠데타인가? 이도 저도 아니면 촛불혁명에...
문 대통령, 사과는 했지만…법원이 손들어준 윤석열에 "검찰도 성찰하라" 2020-12-25 17:27:33
전날 SNS에서 “법조 카르텔의 강고한 저항에 대해 강도 높은 검찰개혁과 사법개혁을 체계적이고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여권 인사들의 잇단 사법부 공격에 대해서는 “삼권분립을 뒤흔든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법원 판결에 대한 민주당의 이상한 반응은 헌법...
내부서 위헌·독소조항 많다는데…與 "중대재해법 내달 8일까지 통과" 2020-12-25 17:16:21
제정안에 대해 삼권분립과 무죄추정의 원칙 등에 위반된다는 지적을 내놨다. 그럼에도 법안은 다음달 8일까지 무조건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이라 ‘졸속 처리’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인 김남국 민주당 의원은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전날 진행된 비공개 법안소위 논의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김 의원에...
'윤석열 복귀·정경심 징역형'에 이낙연, 법사위원 긴급 소집 2020-12-25 11:43:30
엄호한 민주당도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이 대표가 이날 깁급 회의를 소집한 데는 이와 관련해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온다. 하지만 사법부의 판단을 직접적으로 문제 삼는 것은 '삼권분립' 국가에서 위험 부담이 크다. 이에 따라 이 대표는 법사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당의 입장을 정리할...
정경심 이어 윤석열까지…법원의 잇단 '소신 판결' 2020-12-24 23:52:13
사법부 판단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서울고등법원의 한 부장판사는 “판결에 대한 비판은 언제든지 있을 수 있고, 그래서 항소와 상고라는 제도가 있는 것”이라며 “하지만 법관 개인에 대한 비난과 신상 털기, 삼권분립에 대한 공격은 법치주의 질서를 흔드는 일”이라고 말했다. 남정민...
[사설] 부적격자 탈락 못 시키는 청문회라면 할 필요 없다 2020-12-22 17:46:43
삼권분립이란 민주주의 기본 원칙을 훼손하는 행위다. 그런 점에서 청와대는 청문회의 검증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 문제가 드러난 후보자는 임명을 포기하는 게 국민에 대한 예의다. 만약 이번에도 도덕성과 정책능력에 문제가 큰 후보자의 장관 임명을 밀어붙인다면 정부 불신만 키울 뿐이다. 그럴 바에는 국민의...
'DJ 적자' 장성민 "文 정권의 尹 징계, 스스로 탄핵 대상 전락" 2020-12-16 17:47:26
민주주의의 근간핵심인 삼권분립에 따른 법치주의 시대에 종말을 고하고 인치주의(人治主義)에 기초한 새로운 민간독재시대를 열었다"고 맹공했다. 장 전 의원은 "문재인 정권은 왜 그토록 독재정치의 종식과 더불어 민주주의의 새로운 세상을 타는 목마름으로 기다리며 희생했던 국민의 열망을 헌신짝처럼 버렸나"라며...
교수·변호사단체도 성명발표…"윤석열 징계, 대통령 재가 말아야" 2020-12-16 16:18:06
물론 사법부에도 징계라는 정치재판을 통해 삼권분립과 법치주의를 무력화할 수 있는 악한 선례를 남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교모는 징계위 구성과 절차 진행이 심각하게 편향됐고 처분도 공정성을 잃었다며 윤 총장 징계가 일종의 '정치재판'이라고 비판했다. 이 단체는 "이제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는 것은...
[다산 칼럼] 공수처, 국민이 신뢰해야 지속된다 2020-12-14 17:44:16
삼권을 초월한 권력의 시작이 된다. 이제까지 헌법 개정이 이야기될 때마다 학계와 정치권 논의의 핵심은 집중된 대통령 권한을 축소하고 권력을 분산하자는 것이었다. 권력의 상당 부분을 국무총리에게 넘기고 그 총리를 국회에서 선출해 대통령이 임명하는 분권형 대통령제 또는 이원정부제를 도입하거나, 대통령의...
김형오 "秋에 끌려다니는 문 대통령…급격한 레임덕 올 것" 2020-12-12 00:59:17
없게 됐다”며 “입법·행정·사법의 삼권은 말할 것도 없고 권한과 영향력을 미치는 모든 조직·세력·기구 모두 ‘친여·친청와대·친문재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500년 조선 왕조의 어떤 임금님보다도 막강하지 않으냐”며 “그런 제왕적 권한을 가졌는데도 대통령의 표정은 밝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