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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파출소 직원 "112 신고에도 현장통제 왜 안했냐고요?" 2022-11-02 09:57:48
일한 용산서 직원들은 무능하고 나태한 경찰관으로 낙인찍혀 언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고 토로했다. 앞서 '이태원 핼러윈 참사'가 발생하기 약 4시간 전부터 '압사당할 것 같다'는 112 신고가 11건 접수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 중 4건의 신고에만 현장에 출동했다. 시민들의 급박한 구조 요청이...
"참사 尹 때문"이라던 野 남영희 "기레기들, 똑똑히 보라" 2022-11-02 08:39:58
단속에 혈안이 돼 투입된 경찰 200명, 모두 용산경찰서 관할 인력"이라며 "평소와 달리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 거란 예상을 하고도 제대로 안전요원 배치를 못 한 무능한 정부의 민낯"이라고 했다. 이어 "백번 양보해도 이 모든 원인은 용산 국방부 대통령실로 집중된 경호 인력 탓"이라며 "졸속으로 결정해서 강행한 청와대...
경찰 vs 상인회 '현장 통제' 놓고 진실공방 2022-11-01 23:34:53
요청을 했다’는 지적이 언론 보도로 제기되자 참사가 나기 전 공사 측에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이태원 지역을 관할하는 용산경찰서는 이날도 사고 당일 오후 9시38분께 공사 측에 무정차 통과를 요청했다고 재차 밝혔다. 반면 공사 측은 용산경찰서가 참사 발생 약 한 시간 뒤인 밤 11시11...
[이태원 참사] 중대본 보고서 위장한 악성공격 발견…"열지 말고 신고"(종합) 2022-11-01 18:28:21
[이태원 참사] 중대본 보고서 위장한 악성공격 발견…"열지 말고 신고"(종합) KISA "이태원 사고 악용 해킹 메일과 피싱·스미싱에 사용자 주의" 권고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이태원 압사 참사를 악용한 문서 파일 형식의 악성코드가 배포되고 있어 정보기술(IT) 보안 기관과 업계가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압사 당할 것 같아요"…이태원 참사 '4시간 전' 절박한 신고 2022-11-01 17:31:32
요청을 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참사가 나기 전에 공사 측에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공사 측은 이태원역 무정차 조치를 하지 않은 것을 두고 비판이 일자 관할인 용산경찰서가 참사 발생 약 1시간 뒤인 29일 오후 11시11분께 112상황실을 통해 이태원역에 지하철을 무정차 통과시킬 수...
"길에 부상자 널려…미치겠네" 이태원 119 최초 신고 들어보니 2022-11-01 17:19:15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녹취록에 '이태원 참사' 당일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다.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이태원 참사' 신고자의 최초 녹취록에 따르면 신고자는 "경찰이건 소방이건 보내주셔서 통제해야 할 것 같다. 너무 많은 사람이 다쳤다"며 긴박한 ...
외국인 사망자도 2천만원 위로금…장례비 지원까지 2022-11-01 17:07:18
서울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외국인 사망자에게도 내국인과 동일하게 2천만원의 위로금과 최대 1천500만원의 장례비용이 지원된다. 외교부 당국자는 1일 기자들을 만나 이날 오전 관계부처 협의로 이 같은 내용이 결정됐다며 "사망자와 부상자 1명당 외교부 직원들이 1대1로 배정되어 있어 해당 주한대사관, 유가족과 협의해...
경찰청,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의혹` 용산서 감찰 착수 2022-11-01 17:06:10
압사 참사와 관련해 경찰청이 1일 관할인 서울 용산경찰서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 경찰청은 감사담당관을 팀장으로 총 15명 규모의 특별감찰팀을 구성해 용산서에 대한 감찰에 들어갔다. 특별감찰팀은 먼저 핼러윈을 앞둔 이태원 일대 경찰 병력 운영 계획 등 사전대비가 적정했는지 여부를 따질 계획이다. 신고 접수부터...
'이태원 참사' 외국인 사망자도 2000만원 위로금…장례비도 지원 2022-11-01 16:32:20
압사 참사'로 희생된 외국인 사망자에게도 내국인과 동일하게 2000만원의 위로금과 최대 1500만원의 장례비용이 지원된다. 외교부 당국자는 1일 기자들과 만나 이날 오전 관계부처 협의로 이 같은 내용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사망자와 부상자 1명당 외교부 직원들이 1대1로 배정돼 있어 해당 주한대사관,...
행안장관·경찰청장·소방청장 일제히 사과…사고 사흘만 2022-11-01 16:02:05
참사 전후 경찰의 미흡한 대응을 인정하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 윤 청장은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상을 입은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큰 충격을 받은 국민께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번 사건의 진상을 명확히 밝히고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