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맥도날드서 다시 감자튀김 판다…엿새 만에 판매 재개 2024-06-25 18:12:01
다하겠다"고 공지한 바 있다. 맥도날드는 글로벌 업체를 통해 냉동감자를 공급받는다. 당시 한국맥도날드가 공급받은 일부 냉동감자 품질이 기준을 밑돌 것으로 우려돼 판매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맥도날드가 감자튀김 판매를 일시 중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1년 8월과 2022년 2월 글로벌 물류 대란으...
"해상운임 6배 올랐다"…떨고 있는 기업들 2024-06-25 17:24:43
미국과 유럽 수출 비중이 높은 국내 주요 기업은 운송비 상승과 납기 지연 리스크라는 이중고에 고민이 깊어졌다. 6배로 뛴 해상 운임25일 중국 상하이해운거래소에 따르면 글로벌 현물 해상운임 수준을 보여주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21일 기준 3475.60으로 11주 연속 상승했다. 올해 초보다 83% 올랐고,...
[떡상해부] 해상운임 고공행진에 물만난 해운株 '쭉쭉' 2024-06-25 16:33:00
해상 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21일 기준 3,475.60으로 11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년 전 924.29에 비하면 3.5배 수준이고 약 22개월 만에 최고치다. 최근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운임이 오르고 항만이 혼잡해지자 팬데믹 시기 공급망 교란에 따른 교훈을 얻은...
글로벌 해상운임 상승에 다시 커지는 '공급망 교란 공포' 2024-06-25 04:39:57
보도했다. 해상운송 정보업체 제네타가 집계한 중국에서 유럽까지 평균 해상 운임은 지난해 10월 2TEU(40피트짜리 표준 컨테이너 1대)당 1천200달러에서 최근 7천 달러로 상승했다고 NYT는 전했다. 중국 상하이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까지 해상 운임은 2TEU당 6천700달러를 웃돌며 상하이에서 뉴욕까지 운임은 약 8천...
사조, 매출 1조 푸디스트 품다…'식품 빅3'로 우뚝 2024-06-24 17:35:29
전격 인수했다. 지난 2월 미국계 전분당업체인 사조CPK(옛 인그리디언코리아)에 이어 또다시 대형 인수합병(M&A)을 성사시킨 것이다. 사조그룹은 올해 매출이 6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돼 CJ와 동원그룹에 이어 식품업계 3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식자재왕’ 푸디스트 인수24일 사조그룹은 계열사인 사조오양과...
"가성비 제품들 가격 미쳤다"…코스트코 갔다가 '깜짝' 2024-06-24 17:10:27
업체의 올리브유 제품 가격이 두 배로 뛰고 해운 운송비가 높이 치솟으면서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기후 변화에 따른 이상 고온 현상으로 농작물 작황이 부진하고, 자연재해 증가로 보험료가 상승하는 한편, 가뭄 등으로 화물 운송 비용이 올라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올리브유 값 2배·운송비 급등'…기후변화, 이미 영수증에 반영 2024-06-24 16:44:17
운송비 급등'…기후변화, 이미 영수증에 반영 고온에 작황 부진, 자연재해 증가로 보험료 상승, 가뭄에 운하 통과 애로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가성비로 인기를 끌던 한 유통업체의 올리브유 제품 가격이 두 배로 뛰고 해운 운송비가 높이 치솟는 등 이미 기후변화 비용이 영수증에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
사조, 이번엔 '1兆 대어' 푸디스트 품었다…식품그룹 3위 도약 2024-06-24 15:39:17
이후 컨설팅업체 등에 근무하다 2011년 사조해표 기획실장으로 입사해 2015년부터 그룹 식품총괄 본부장을 맡으며 경영 전면에 나섰다. 주 부회장은 “푸디스트 인수를 통해 그룹 시너지와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올해 그룹 매출 6조원 달성, 향후 5년 내 10조원 외형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사조그룹의...
항만하역 강자 세방, 美 진출로 글로벌 영토 확장 [최형창의 中企 인사이드] 2024-06-24 10:33:52
지닌 세방은 국내 화물운송과 항만하역사업 분야에서 잔뼈가 굵다. 컨테이너화하지 않은 양곡과 사료, 목재, 석회석 등을 배에 싣고 나르는 것을 ‘벌크 하역’이라고 한다. 세방은 연간 4200만톤 이상의 벌크화물을 처리해 이 분야 국내 선두권이다. 세방의 또다른 경쟁력은 인프라에서 나온다. 세방은 부산과 인천, 광양...
"1천원 빵 마지막 시대"…매출 급감 2024-06-24 07:11:50
가격은 내렸지만,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여파로 운송·인건비 등의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유통·식품업계에 따르면 밀가루는 지난 3∼4월 제분업체 4사가 평균 3.2∼6.5% 정도 가격을 내리면서 안정세를 찾았다. 1천원 빵집 사업 제조·유통업에 종사하고 있는 한 업계 관계자는 "빵 원료 가격은 안정을 찾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