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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불어나는 '유령 영아'…400건 수사, 15명 사망 확인 2023-07-05 10:20:51
통해 생사를 확인하고 있다. 전국 시·도 경찰청 별로는 경기남부경찰청이 94건으로 가장 많다. 이어서 서울청·대전청 38건, 경남청 33건, 인천청·충남청 29건씩, 경북청 23건, 전남청 21건, 부산청이 19건, 경기북부청·광주청·충북청 14건, 대구청 10건, 전북청 9건, 강원청 8건, 울산청이 7건을 수사 중이다. 부산에...
다른 재판 받다가…15년 전 성폭행 미제 '그놈' 잡았다 2023-07-05 06:05:11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2008년 6월 새벽 울산 한 주택가에서 택시에서 내린 여성 B씨를 따라갔다. B씨가 집 출입문을 열자 A씨는 갑자기 B씨 머리채를 잡고 안방으로 끌고 들어갔다. 이어 B씨 얼굴을 여러 차례 때린 뒤 신체를 만지고 강간하려고 했다. B씨는 순간적으로 기지를 발휘해 A씨에게 "담배나 한 대...
[민선8기 출범1년] 경기·울산·인천·경남 '투자유치 성과'…대구는 공항, 부산은 엑스포에 '전력' 2023-07-03 15:41:05
울산시는 발전소가 많은 울산에서 값싸게 전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분산 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법제화도 추진 중이다. 60조원 투자 유치를 공약했던 김영환 충북도지사도 1년간 33조275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강조하고 있다.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주목받는 오송지역에 글로벌 바이오메디컬타운을 조성하겠다는...
마약 대체 어디까지…아파트 화단 파내니 초록 풍선 '발칵' 2023-06-28 19:00:50
유통해온 일당과 투약자 55명이 검거됐다. 28일 울산남부경찰서는 필로폰과 합성 대마를 유통한 유통책 36명과 이들에게 마약을 구매해 투약한 19명 등 모두 55명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았다. 이 가운데 49명이 구속됐다. 검거된 이들 중에서는 50대가 가장 많았고, 마약 유통을 담당했던 10대도 1명...
풍선 속에 대마가...전자담배로 2천번 투약 가능한 양 2023-06-28 18:54:51
어렵다고 경찰은 설명한다. 이와 비교해 필로폰의 경우 주로 아는 사람이나 거래한 적이 있는 사람 위주로 알음알음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인적이 없는 차량 내부나 숙박업소 등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다만 윗선으로 갈수록 필로폰도 신종 마약과 마찬가지로 던지기 수법이 사용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리수거장에 영아 시신 유기한 10대 자수…범행경위 수사 2023-06-27 19:16:33
울산 한 아파트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한 여성이 자신이 아기를 버렸다며 경찰에 자수했다. 시신이 발견된 지 5일 만이다. 27일 연합뉴스와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께 10대 후반인 여성 A씨가 경찰서를 찾아와 자신이 아기 시신을 유기했다고 자수했다. 경찰은 A씨를 아기...
쓰레기통 영아 시신 유기범 자수...어머니로 추정 2023-06-27 17:04:35
지난 22일 울산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발견된 영아 시신을 유기한 용의자를 경찰이 찾지 못해 수사가 난항에 빠진 가운데 피의자가 직접 경찰서에 나타나 자신이 시신을 버렸다며 자수했다. 27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께 A씨가 경찰서를 방문해 자신이 아기 시신을 버렸다고 자수했다. 경찰에...
이번엔 울산, 영아 사체 또 발견…환경미화원이 찾았다 2023-06-22 11:41:08
울산 한 아파트 단지 쓰레기통에서 영아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돌입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22일 오전 3시20분께 남구 한 아파트 단지 내 분리수거장에서 아기 시신 1구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숨진 아기는 쓰레기를 수거하던 환경미화원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폐쇄회로(CC)TV 분석,...
"마음에 안 들어" 택시 기사 폭행·시계 빼앗은 만취 60대 2023-06-19 22:19:58
폭행하고 손목시계를 빼앗은 만취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술에 취한 상태로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로 6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울산시 남구 삼산동에서 술에 취한 채 40대 일행 1명과 택시에서 내리던...
포항 '바이오헬스' 차세대 먹거리로 키운다 2023-06-19 18:22:11
포항시는 2015년 철강경기가 호황일 때만 해도 울산 못지않은 부자도시로 다른 도시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이후 세계 철강경기 침체 여파로 포항은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지난해 6월 말에는 인구 50만 명 선이 무너졌다. 인구 50만 명 선이 2년간 회복되지 못하면 포항은 경북 제1도시로서의 지위를 포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