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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추경호·안도걸 등 기재부 출신 6명 당선…기재위 포진할 듯 2024-04-11 09:07:05
재정부 장관을 지낸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는 현역인 대구 달성에서 3선에 여유롭게 성공했다. 추 후보는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기재부 1차관, 국무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맡으며 당내 주요 정책에도 관여해왔다. 기재부 예산실장, 2차관을 지낸...
[4·10 총선] 동력 잃은 尹경제정책…'금투세 폐지' 등 좌초 수순 2024-04-11 00:24:03
오르게 된다. 세법은 조세법률주의에 따라 입법을 거쳐야 한다. 일정 부분 '시행령 카드'를 통한 정부 재량이 있지만 큰 틀에서는 입법이 필수적이다. 야권의 반발을 사고 있는 감세 정책들은 흐지부지될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공언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가 대표적이다. 윤...
[커버스토리] '그림자 세금' 부담금, 얼마나 문제길래… 2024-04-08 10:01:01
이름하여 ‘준조세’로 작용해 국민경제에 해악을 끼친다는 겁니다. 준조세란 기업이 순수한 생산비용 이외에 비자발적으로 지는 금전적 부담을 통칭합니다. 주택분양사업자에게 부과하던 학교용지부담금이 하나의 예입니다. 학령인구가 크게 줄어 학교를 신설할 수요가 줄었고, 건설부동산 산업은 큰 침체를 겪고 있는데도...
정책과제 수백개 '제로베이스' 선별…시험대 서는 기재부의 시간 2024-04-07 06:31:10
재정전략회의가 오는 5월 열릴 전망이다. 올해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는 연구개발(R&D) 예산 증액이 화두일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지난 3일 내년도 R&D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R&D 예산 증액은 지속적이고 일관된 정부 입장으로, 지원 방식은 혁신하며 예산은 대폭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3高 파고' 밀려오는데…'포스트 총선' 일괄청구서까지 쏟아진다 2024-04-07 06:31:00
내수 회복을 지원하겠다고도 했다. 다만 이런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아직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았다. 재정 집행도 상반기에 집중됐다.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중심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집행률 65%를 달성하겠다는 게 정부 목표다. 2월 말 기준 목표 388조6천억원 가운데 121조3천억원을 집행했다. 작년 동기...
"비급여·실손 통제 못하면, 건보재정 파탄" 2024-04-05 18:21:21
신 교수는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건보 재정은 지속가능성이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2030년대 0%대 경제성장률이 예상된 상태에서 건강보험 진료비 증가율을 지금처럼 7% 이상으로 유지할 수 없다”며 “이미 조세와 사회보험료를 더한 국민 부담률이 32%에 달해 보험료를 큰 폭으로 높이기도 어렵다”고 분석했다. 신...
"로드맵 제시하라"…영화계, 정부 '입장권 부과금 폐지'에 반발 2024-04-04 17:39:15
성명을 내고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그림자 조세인 입장권 부과금을 폐지해 국민 부담을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관객들이 부당하게 부과금을 내고 있다는 말과 다름없는 문체부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영화관 입장권 부담금은 입장권 가액의 3%에 해당한다. 영화 한 편에 1만 5000원을 낸다고 가정하면 이 ...
"총선만큼 뜨겁다"…회계사 수장 3파전 2024-04-03 18:34:49
2020년부터 2년 동안 한공회 부회장을 지냈다. 재정회계법인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그는 2022년 제46대 한공회 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김영식 회장을 상대로 40.5%의 높은 득표율을 올리며 주목받았다. 이 회장은 1960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 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뒤 딜로이트안진에 입사해...
"총선 만큼 뜨겁다"…'2.6만 회계사' 수장 자리 놓고 3파전 2024-04-03 11:49:17
지냈다. 현재 재정회계법인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나 대표는 2022년 제46대 한공회 회장 선거에 출마해 김영식 한공회 회장을 상대로 40.5%의 높은 득표율을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후보자들 가운데 가장 젊은 50대 후보다. 이정희 회장은 1960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 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사설] 한동훈 '간이과세 2억원' 공약, 이런 것이 바로 포퓰리즘 2024-04-02 17:58:35
것으로 추정된다. 건전재정을 내세운 판에 줄어드는 세금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는 여건이다. 보다 큰 문제는 세금에 대한 기본 인식이다. 조세제도는 일관성, 보편성, 균형성, 예측 가능성 등을 두루 기반으로 한다. 선거 때 표가 다급하다고 내지르는 식의 과격한 조세 공약은 여야 공히 자제해야 마땅하다. 부가세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