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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돌담길 시민 품으로… `사라진 철문` 2017-08-30 14:08:46
주한 영국대사관이 자리해 60년간 끊겼던 덕수궁 돌담길 170m 중 100m 구간이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 서울시는 영국대사관 후문부터 대사관 직원 숙소 앞까지 이어지는 덕수궁 돌담길 100m 구간을 보행 길로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폭이 좁은 이 길은 과거 고종과 순종이 제례 의식을 행할 때 주로 이용했으며,...
일제 민족정기 유린 현장…고양 '서삼릉 태실' 2017-08-13 06:10:00
아픈 과거의 현장"이라고 밝혔다. 태실군은 집장지 철문을 열고 100여m 숲길을 따라 올라가면 9천900㎡ 부지에 자리 잡고 있다. 집장지 주변은 1m 높이의 울타리를 쳐 경계로 삼았고, 내부는 조선 시대 왕의 태실비(胎室碑·태실의 주인과 건립 시기가 기록돼 있음) 22위와 왕자, 공주의 태실비 32위가 양쪽으로 구분돼...
"교도소 밖에서 살고 싶었는데"…30대 전과자의 사회 부적응기 2017-07-25 07:00:06
마치고 교도소 철문을 걸어 나온 그의 손에는 30만원이 쥐어져 있었다. 교도소 안에서 다른 제소자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취사반에서 일할 기회를 얻어 일당 1천500원씩을 받아 모은 돈이었다. 교도소 안 취사반에서 그는 수만 번의 칼질로 음식재료를 썰며 다시 세상으로 나갈 날만 꿈꿨다. 그러나 다시 나온 세상은...
컨테이너서 탈진한 70대 홀몸노인, 이웃·경찰 덕에 구조 2017-07-23 16:07:51
출동한 경찰은 컨테이너 철문이 굳게 잠겨 있고 문을 두드렸지만, 내부에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경찰은 위험한 상황임을 직감했다. 즉시 출입문 반대편 잡초 등이 우거진 곳으로 어렵게 들어가 합판으로 막아놓은 창문을 개방하고 내부로 들어갔다. 이씨는 탈진한 상태로 바닥에 정신을 잃고 쓰러진 상태였다. 경찰은...
[농촌 빈집 5만채] ① '잡초·먼지가 주인행세' 마을마다 폐가 수두룩 2017-07-22 11:31:01
만큼 낮은 돌담도 곳곳이 으스러져 있었다. 녹슨 철문을 조심스럽게 밀치고 들어가 봤다. '삐거덕, 삐거덕' 손대면 바스러질 듯했다. 먼지만 수북이 쌓여 지나가는 자리마다 발자국이 남았다. 나무 마루는 썩어 부스러져 발이 푹푹 빠질 정도였다. 안방은 주저앉고 바닥도 벗겨져 짱돌 사이 황토를 다져 만든 온...
감금된 태국 여성의 쪽지 신고로 성매매 일당 검거(종합) 2017-07-04 10:55:59
설치한 업소 입구를 철문으로 봉쇄했다. 이 씨는 또 태국 여성들의 여권을 빼앗아 달아나지 못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B 씨는 경찰에서 "마사지 업소에 취업하는 것으로 알고 한국에 왔는데 성매매를 강요당했다"면서 "틈틈이 배운 한국어로 쪽지를 썼다"고 말했다. 경찰에 입건된 성매매 남성 53명 가운데는 모...
50년만의 청와대 앞길 산책…북악산 여름밤 즐긴 연인·가족 2017-06-26 22:16:28
이 철문은 이날부터 계속 열려있게 됐다. 청와대는 청와대 앞길을 24시간 개방하기로 했다. 야간 개방 소식에 이날 오후 일찌감치 청와대 앞길에 나와 기다리고 있던 시민들은 오후 8시 철문이 마침내 열리자 "대한민국의 마지막 문이 열렸다"며 환호했다. 간간이 내린 비도 시민들의 발걸음을 돌리지는 못했다. 청와대 뒤...
인도 농촌 마을, 모디 방미 앞두고 '트럼프 마을'로 개명 2017-06-23 21:54:02
쓰인 철문이 세워졌고 곳곳에 트럼프 대통령 사진이 담긴 포스터도 설치됐다. 술라브 설립자인 빈데슈와르 파탁은 이 같은 제안이 관심을 끌려는 시도였음을 인정하면서도 "트럼프는 세계를 주도하는 국가의 대통령이기에 마을 이름으로 삼고자 했다"고 말했다. 마을 주민 상당수는 애초에 트럼프가 누구 이름인지도 몰랐던...
佛 극우정당 잇따른 선거패배로 내분…부녀간 싸움 '점입가경' 2017-06-21 05:00:00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도록 당사의 철문을 쇠사슬로 묶어놓고 출입을 막았다. 그는 딸과 당을 상대로 법적 다툼을 준비하려는 듯 변호사까지 대동하고 당사 앞에 나타나 "후원단체를 통해 당에 900만 유로(115억원 상당)도 빌려줬다. 나는 명예총재이므로 회의에 참석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그의...
정유라 이틀째 '잠잠'…최순실 빌딩서 승강기 정지시키고 칩거 2017-06-04 16:12:33
뿐이었다. 지하 2층으로 들어가는 통로는 철문으로 굳게 닫혀있다. 엘리베이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 사이를 다니지만, 지하 1층과 지상 4∼6층은 버튼이 눌리지 않는다. 계단 출입구는 4층부터 잠그고 있어 출입이 불가능하다. 정씨는 전날 집으로 들어갈 때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정씨가 집 안으로 들어가고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