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스테이씨, 美 시카고 들썩인 전곡 떼창 진풍경…‘KCON 2022’ 열광적 현지 반응 ‘HOT’ 2022-05-24 16:30:06
특유의 틴프레시로 무대를 장악했다. 현지 팬들은 스테이씨와 멤버들의 이름, 애칭을 한글로 적은 피켓을 들고 뜨겁게 환호했다. 스테이씨는 ‘RUN2U’로 열기를 이어갔다. 포인트 안무 ‘주춤주춤’과 ‘RUN2U’의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떼창을 유도했다. 이어 ‘SO BAD (쏘 배드)’, ‘색안경 (STREOTYPE)’. ‘A...
'암박사' 박재갑 교수의 글꼴 사랑…'한글재민체 3.0' 특별전 2022-05-24 13:36:18
한글재민체 3.0'을 만들었다. 그는 "개발을 함께한 폰트 전문가 김민 교수 부인의 이름에 쓰인 한자가 기존 2.0에는 없어서 인명용 한자를 많이 추가했다"며 "전국 지명 한자도 모두 포함됐다"고 말했다. 기존 글꼴은 서예 작품의 세로쓰기 모본을 위해 제작했기 때문에 가로쓰기에서는 다소 불편했던 점을 개선했다고...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우리말 'ㄹ'의 아름다움 알린 정재도 선생 2022-05-23 10:00:52
‘한글’로 불리기 전의 원래 이름이다. 다른 하나는 3년 뒤인 1446년 반포할 때 펴낸 책 이름으로서의 《훈민정음(해례본)》이다. 1940년 경북 안동에서 발견돼 비로소 세상 빛을 봤다. 우리나라 국보이자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됐다. 간혹 이를 오해해 훈민정음이라는 문자 체계, 즉 한글이 유네스코...
김완진 명예교수, 고전소설 '빙빙전' 기증 2022-05-19 18:12:45
온 한글 고전소설 ‘빙빙전’ 1권을 한국학중앙연구원에 기증했다. 빙빙전은 조선시대 후기에 중국 소설을 한글로 풀어 쓴 작품이다. 가문 간 약속으로 혼인하게 된 남녀의 애절한 사랑이 주제다. 빙빙은 여자 주인공 이름이다. 5권으로 구성된 빙빙전은 본래 창덕궁 낙선재에 있었으나, 1권은 조선시대 말기나 일제강점기...
"한반도 위성사진 3D로 본다" 2022-05-12 17:12:24
창업됐다. 건설용 드론 데이터 플랫폼을 만들며 이름을 알렸다. 드론이 건설 현장을 촬영하며 데이터를 모으고, 이를 3D 지도로 가공해 건설사가 건설 현장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최 공동창업자는 “드론으로 사람의 측량 작업을 대체해 시간은 80%, 비용은 90% 절감시켰다”고 전했다. 그는 “드론 영상 데이터와 AI...
[진달용의 한류이야기] 공공외교 핵심은 소프트파워…그래미 시상식 연설 젤렌스키를 보라 2022-05-11 17:41:39
나가 있는 영사관을 통해 K팝 경연대회, 한글 경진대회, 한식 시연회 등을 개최하는 등 소프트파워 확장에 노력하고 있다. 미국 클린턴 정부에서 국방부 국제안보담당 차관보를 지내고 소프트파워 개념을 만들어낸 조지프 나이 하버드대 명예교수는 작년 10월 한 콘퍼런스에서 “한국은 중국 등과 비교해 막대한 소프트파워...
法 "해외 특허출원 위해 여권 이름 변경 안된다" 2022-05-09 17:48:14
여러 해외 특허를 출원해왔다. 김씨는 출원 당시 이름의 한글 자음 ‘ㄱ’을 ‘G’로 표기해 등록했다. 그러나 여권 영문 이름엔 ‘ㄱ’이 ‘K’로 표기돼 있었다. 즉 특허 출원에는 ‘JUNGU’, 여권명엔 ‘JUNKU’로 표시가 된 것이다. 그러나 중동 지역 일부 국가에서 두 영문 이름이 다르다며 특허 출원을 거부당했다....
이마트24, 코오롱이 빚은 `솟솟막걸리` 선봬 2022-05-09 15:02:20
결정했다. `장수하솟! 솟솟막걸리`라는 이름은 코오롱스포츠의 상록수 로고를 한글화 한 `솟솟`에서 따왔다. 가공 향료가 아닌 국내산 솔잎을 첨가해 솔잎의 향긋한 맛에 막걸리 특유의 탄산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저온장기발효 및 4번의 담금 과정은 물론 숙성 기간을 거쳐 솔잎향을 극대화했다. 오원식 이마트24...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부처님오신날'에 담긴 띄어쓰기 정신 2022-05-09 10:01:09
이름이다. ‘초팔일(初八日)’에서 음이 변한 말이다. 이외에도 부처님오신날은 우리말과의 접점이 많다. 우선 아름다운 우리 고유어의 확산 효과를 꼽을 수 있다. 지금은 부처님오신날이 공식 명칭이지만, 오랫동안 이날은 석가탄신일 또는 줄여서 석탄일로 불려왔다. 그것이 법정용어였다. “석가탄신일에서 ‘석가’는...
텅 비우니, 통 하더라 세계 홀린 단색화 2022-05-05 16:16:36
영어의 모노크롬(monochrome)을 한글로 옮긴 것에 불과했다. 그동안 단색조 회화, 한국의 모노크롬, 한국적 미니멀리즘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다. 지난 10년간 한국 단색화의 예술적 가치는 뒤늦게 다시 평가받았다. 이제 단색화는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 장르이자 하나의 고유명사가 됐다. 세계 어디를 가도 미술에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