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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에 대우조선까지…'돈 되면 얼른 판다'> 2013-06-09 06:01:24
있다면 매각에 대한 정부의 의지다. 이런 정부의 의지는 우리금융[053000] 매각 작업에서도 볼 수 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수차례 '배수의 진'을 치고 성공하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피력하고 있기때문이다. 우리금융 주가 역시 이달 7일 종가 기준 1만1천500원으로 지난해 7월 2일 1만2천250원보다...
거래소, 이사장 교체 앞두고 내일 임원 인사 단행 2013-06-09 05:54:07
"떠나는 이사장이 인사?"…노조 항의 집회 예고임기 끝난 사외이사 7월 초 주총서 선임할 예정 한국거래소가 기관장 교체를 둘러싼 잡음으로 3개월 이상 미뤄온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 거래소는 10일 오후 4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경영지원본부장,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시장감시위원장 선임 안건을 처리할...
대형증권사 일제히 주총‥주요 원안 `통과` 2013-06-07 13:41:02
주주와 노조가 경영 부당 개입 의혹 논란에 대한 경영진의 책임을 제기하면서 한바탕 소란이 벌어졌습니다. <인터뷰> 민경윤 현대증권 노조위원장 "H씨가 현대증권에 개입하지 않았다는 말, 잘 모르겠다는 말, 거짓인거 저희가 밝혀드릴 수 있습니다. 거짓말 하지 마시고요, 경영진의 도덕성 다시한번 따져보셔야 하는...
KB 임영록호 출항‥행장 ‘2파전’ 2013-06-06 20:32:20
시점에서는 우리금융에 자리를 내주고 여타 지주와는 별 차이가 없는 상황입니다. KB금융지주의 경우 유력 인수자로 거론되는 등 우리금융 민영화의 중심에 서 있는 만큼 당국과 조율 면에서 장점을 지닌 관료출신 임영록 내정자의 역할에 무게가 실리는 형국입니다. 저금리 기조 하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순이자 마진...
<최연소 은행지주 회장 임종룡…임기 완주할까>(종합) 2013-06-06 14:35:22
조직·인력이 훨씬 방대한 농협은행의 사이에서 농협금융이 체제가 안정되지 못한 채 표류하다가는 임 내정자 역시 자칫 '이도저도 아닌' 처지가 될 우려가 있다. 농협 노조위원장은 "신·경 분리 이후 조직의 안정화가 필요한 시기인데 내부출신이 아닌 임 내정자가 직원들의 정서나 농협금융의 특성을 얼마나...
<최연소 은행지주 회장 임종룡…임기 완주할까> 2013-06-06 14:07:30
조직·인력이 훨씬 방대한 농협은행의 사이에서 농협금융이 체제가 안정되지 못한 채 표류하다간 임 내정자 역시 자칫 '이도 저도 아닌' 처지가 될 우려가 있다. 농협 노조위원장은 "신·경 분리 이후 조직의 안정화가 필요한 시기인데 내부출신이 아닌 임 내정자가 직원들의 정서나 농협금융의 특성을 얼마나...
< KB 임영록 차기회장 `M&A·수익성 제고' 과제> 2013-06-05 17:20:38
신한금융지주와 대조되는 모습이다. 노조와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임 내정자에게 주어진 어려운 숙제 중 하나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2일 "관료도 능력과 전문성이 있으면 금융지주 회장을 할수 있다"고 말하면서 불거진 관치금융 논란의 불씨는 아직도 살아있다. 임 사장의 내정으로 국민은행...
< CEO 퇴진 타당성 논란 불붙은 BS금융>(종합) 2013-06-05 14:08:09
취한 것에 대해 '관치'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금융당국이 해임권고 등 징계를받지 않은 민간 금융사 CEO의 거취 결정을 요구할 권한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부산은행 노동조합과 지역 시민단체 등은 금융당국의 이번 사퇴 압력에 강력하게 반발하며 성명 발표 등 대응책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KB회장 오늘 결정…임영록·민병덕 `2파전' 2013-06-05 06:10:15
가능성이 있다. 이날 회추위 전에도 신제윤 금융위원장의 "관료도 능력과 전문성이 있으면 금융위원장을 할 수 있다"는 발언에 국민은행 노조가 "관치금융 중단하라"며 반박 성명을 내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회추위의 한 관계자는 "임영록 사장은 kb금융 사장 자격으로 회장 후보에 들어간 것이어서 관료 출신 운...
KB회장 오늘 결정…`박빙 승부' 재현되나 2013-06-05 06:06:05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장의 낙승이 점쳐졌다. 하지만 막상 투표 결과에서는 이철휘 캠코 사장이 4표를 얻는 `뒷심'을 발휘했다. "MB맨의 낙하산 인사 아니냐"는 세간의 시선을 의식한 일부 사외이사들이 반대표를 던졌다는 후문이다. 이날 회추위 전에도 신제윤 금융위원장의 "관료도 능력과 전문성이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