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8년전 할아버지가 통장 만들어줬는데 개정 세법은 받은 시점에 증여 발생…세금 덜 낼수도 2013-03-10 10:09:53
여기에 증여세를 신고하지 않은 지난 8년간의 은행 이자율을 기초로 계산된 가산세액 100만원 정도가 추가로 발생하게 된다. 미리 신고를 한다고 모든 문제가 말끔히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실질적으로 해당 재산이 증여인지 차명인지 판별하는 문제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차명계좌를 증여로 간주해 신고한다 하더라도...
국세청, 재형저축 '편법증여' 찾아낸다…"소득 적은 자녀명의로 가입 후 부모가 대신 불입 상당수" 2013-03-07 17:01:10
절세상품이다. 서민들의 재산 형성을 위한 정부 주도형 상품인 만큼 다른 예금 상품에 비해 1%포인트 이상 금리가 높다. 소득 규모를 따져 가입을 제한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 같은 금리 매력을 보고 부모들이 소득이 적은 자식 명의로 돈을 넣어줄 유혹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예를 들어...
수입 절반 이상 저축 바람직…'은행 예금+알파' 수준을 목표로 2013-03-05 15:30:30
한다. 출산을 했다면 재테크 관점에서 미리 재산의 일부를 증여하는 것도 생각할 만하다.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미성년자인 자녀에게 10년간 1500만원을 증여하면 자녀가 성년이 됐을 때 일시에 증여하는 것에 비해 증여세를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 ○‘예비 자금’으로 3개월치 월급 쟁여둬야 맞벌이 가족은 육아 휴직,...
[고용·여성부 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회] 방하남 "유통업 불법파견 전수조사할 것" 2013-03-04 17:16:03
2009년 부친으로부터 증여받은 건물에 대한 증여세를 내지 않았다가 장관으로 내정된 다음날에야 납부했다고 지적했다. 방 후보자는 “제가 공동소유자로 등기된 사실을 후보자 등록 이후 여러 세금 관련 서류를 정리하면서 알게 돼 추후에 납부했다”며 “세금과 관련해 확실히 인지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 향후에는 그런...
황교안 법무장관 내정자 인사청문회…'전관예우' 쟁점 2013-02-28 11:36:01
3억 원을 빌려줬다고 해명한 것이 사실상 증여 아니냐는 추궁도 이어졌다. 노철래 새누리당 의원은 "증여가 아니라면 공직후보자 재산신고 때 사인 간 채권과 채무로 기입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검찰 내 대표적인 '공안통'으로 알려진 황 내정자의 가치관이나 역사관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서영교...
부유층 양도세 탈루 추적 나선다 2013-02-24 16:41:24
증여시 드러나지 않는 현금 거래의 상당수가 지하경제와 관련 있을 것으로 판단, 감시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자산과세국 역할 강화국세청은 올해 대주주 및 대자산가들의 자본 거래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재산세국을 자산과세국으로 개편한다. 자산과세국 산하 종합부동산세과는 자본거래관리과로 명칭을...
은행이 편리하고 합법적인 사전증여 돕는다 2013-02-24 11:51:26
증여신고 정기예금' 출시 자녀에게 재산을 합법적이고 편리하게 증여할수 있는 금융상품이 나왔다. 최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고위공직 후보자들의 편법증여 문제가 논란이 되는상황이어서 이 상품이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외환은행[004940](은행장 윤용로)은 `KEB 안심증여신고 정기예금'을...
부모 - 자식 거래때 세금계산 기준은 '시가' 2013-02-24 10:23:24
> 부모와 자녀 간에는 증여만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부동산을 사고 팔 수도 있고 돈을 빌릴 수도 있다. 문제는 통상적으로 부모가 자녀에게 집을 팔 때는 싸게 팔려 하고, 돈을 빌려줄 때는 이자를 받을 생각이 없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심지어는 매매나 금전대차를 가장한 실질적인 증여가 이뤄지는 경우도 있다. 이에...
[사설] 금고(金庫)가 잘 팔린다는 이런 세태 2013-02-21 17:17:43
큰손들이 예금자 비밀을 보장하는 싱가포르로 재산을 옮기고, 해외 부동산을 사들인다는 얘기도 들린다.이런 현상은 아무래도 불안하다는 심리를 반영한다고 봐야 할 것이다. 새 정부가 gdp의 최대 24%로 추정되는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한 세수 확대를 강조하고 있는 것과 관련이 깊다는 얘기다. 이미 금융소득 종합과세 ...
후보자들 기발한 '稅테크'…절세냐 편법이냐 2013-02-20 17:22:01
함께 넘기는 이른바 ‘부담부증여’로 이 방식을 쓰면 증여 재산이 줄어 증여세를 덜 낼 수 있다. 현 후보자의 딸도 이런 방법으로 5000만원가량의 세금을 덜 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도 2011년 4월 두 아들에게 서울 노량진 아파트를 물려주면서 똑같은 방법을 사용, 2400여만원의 세금을 절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