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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 전의원‥9일 이후 구치소에서 풀려날 예정 2013-09-01 15:28:24
전 미래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3억원씩 받고, 코오롱그룹에서 고문활동비 명목으로 1억5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1심은 주요 혐의를 대부분 유죄로 보고 징역 2년을 선고했지만, 항소심은 이 전 의원에게 돈을 줬다는 김찬경 전 회장의 진술을 믿기 어렵다며 해당 부분을 무죄로 판단해 징역 1년...
'원전 비리' 박영준, 부산으로 이감…檢, 6000만원 수뢰혐의 27일 소환 2013-08-26 17:07:42
원전 수처리 설비 계약 유지 등의 청탁과 함께 6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씨로부터 “박 전 차관에게 6000만원가량을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했고 ‘영포라인’ 출신 브로커 오희택 씨(55·구속)에게서도 “이씨를 통해 박 전 차관에게 금품 로비를 했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검찰이 박 전 차관의...
"선박왕 권혁 소득세 2063억 정당" 2013-08-14 17:21:46
회장은 재판에서 자산 대부분이 해외에 있다는 점을 들어 “국내 거주자가 아니기 때문에 납세의무가 없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 '전두환 차명 부동산' 관리한 조카 등 2명 체포▶ 檢, 근혜봉사단 前회장 뇌물 의혹 수사▶ 원세훈, 억대 금품수수도 부인…"아내가 순금 20돈 받은 건 청탁용 아닌...
원세훈, 억대 금품수수도 부인…"아내가 순금 20돈 받은 건 청탁용 아닌 선물" 2013-08-12 17:14:41
사건을 별도로 심리하기로 했다. 재판부는 “가능한 한 정치적 색채를 지우고 재판하겠다”며 “양측이 불필요하게 정치적 주장이나 견해를 내세우면 제재하겠다”고 전했다.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 검찰, 4대강 설계社 유신 압수수색▶ 檢, 근혜봉사단 前회장 뇌물 의혹 수사▶ '승부조작' 강동희 징역...
최태원 SK 회장, 변론 재개 신청 2013-08-05 17:04:52
결과에 승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지난달 29일 변론을 모두 마치고 9일 선고 일정을 잡아놨다. 서울고법 관계자는 “심리를 재개할 필요성이 있는지 재판부가 판단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소람/배석준 기자 ram@hankyung.com ▶ 전두환 추징팀, 이르면 내주 수사 전환▶ 원전 브로커, 80억...
원세훈 前국정원장 구속 기소 2013-07-26 17:38:03
1억7000만원대 금품을 챙긴 ‘개인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여환섭)는 원 전 원장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25일 구속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원 전 원장은 황보연 황보건설 대표로부터 2009년 7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원화 미화...
'성실 근무' 인정받아 감형…1심 실형받은 금융위 간부 2심서 집행유예 2013-05-12 17:50:59
지인들의 탄원서도 줄을 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에 따르면 2009년 5월 금융위 중소서민금융과장에 임명된 배씨는 이듬해 4월 저축은행중앙회 서울지부장을 맡고 있던 임 회장을 만나 300만원이 든 봉투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11년 10월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뇌물을 받았다. 중소서민금융과는 저축은행에 대...
[책마을] 권력형 부패 뿌리뽑는 방법 2013-05-02 17:13:44
두 사람은 먼저 자신들 또한 부패와 청탁의 문화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음을 고백한다. 지인의 재판을 잘 봐달라고 부탁했다가 무안당한 이야기, 친구의 청탁을 거절했다가 가슴을 쓸어내린 이야기 등 솔직한 경험담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부패상을 되짚어 본다. 저자들은 대통령 측근과 친인척 비리가 나올 수밖에...
법정구속된 전직 경찰총수 '경솔한 입' 2013-02-20 17:13:43
밝혔다. 재판부는 조 전 청장이 차명계좌로 지목한 청와대 행정관 두 명 명의의 시중은행 계좌를 분석한 결과 ‘거액의 차명계좌’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특검을 권양숙 여사가 막았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명예훼손 의도가 없었다’는 조 전 청장의 주장에 대해서는 “발언으로 피해자의...
30년 외길 '검사의 교과서'…2012년 총선 '현역 25% 교체' 주도 2013-02-08 15:15:32
모 정치인이 자신의 휴대폰에 보낸 공천 청탁 메시지를 다른 공천위원들에게 보여주며 “누군가 돈 봉투 하나 들고 오면 고발해서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못하게 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것은 유명한 일화다. 총선 이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박 당선인에 대해 ‘차가운 이미지가 있지만 대화를 해보면 의외로 소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