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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건주의 예산낭비에 눈먼 돈 돼버린 국민세금 2013-03-07 17:16:02
추산이다. 게다가 올해부터는 무상보육 등으로 인한 복지예산 수요가 늘어 지방재정이 초비상 상태다. 올해 전국 시·군·구 무상보육 예산은 8조419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5% 늘었는데 이 중 44%인 7710억원을 지자체 부담금으로 충당해야 하는 상황이다. 소득 상위층이 많이 산다는 서울 서초구가 오는 5월부터 5세 미만...
진영 "국민연금 가입자 손해 안보게 기초연금 인수위안 수정 필요" 2013-03-06 17:17:53
복지장관후보 청문회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6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만든 기초연금 도입방안을 형평성에 맞게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진 후보자는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인수위가 만든 방안은 지침서일 뿐”이라며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시행과정에서 문제점을 시정하겠다”고 말했다....
靑 눈치보는 與…강경파에 휘둘리는 野, 정치 실종에 취득세 감면법 처리 무산 2013-03-05 17:08:14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지만 법사위 새누리당 의원들이 처리에 반대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 등 일부 지차체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이르면 5월부터 가정양육수당을 지급할 수 없다는 공문을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등에 보낸 상태다. 공공기관 여성임원 비율을 5년 내 30%까지 높이도록 하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합 법...
[사설] 서초구마저 무상보육 중단하겠다는… 2013-03-03 17:22:29
양육수당을 지급할 수 없을 것이라는 공문을 국무총리실과 보건복지부, 서울시 등에 발송했다고 한다. 물론 예산이 없다는 것이 이유다. 서초구는 국내 지자체 중에서도 소득 상위계층이 가장 많이 산다는 지역이다. 올해 전면 무상보육이 실시되면서 소득 하위 70%에만 수당을 지급했던 지난해보다 예산이 무려 3배나...
[박근혜 대통령 취임] 노후생활이 불안하지 않고 아기 낳고 기르는게 축복되도록 2013-02-25 17:45:48
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추진할 국민행복연금위원회 구성을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무상보육은 0~5세 보육과 유아교육을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공약이 구체화된 것이다. 오는 3월부터 어린이집 등 시설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키우는 사람들에게도 10만~20만원씩 양육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대통령 선거 때...
[사설] 기초연금 논란, 갈수록 시끄러워지는 이유 2013-02-22 16:50:02
말해 복지를 고맙게 받아들이는 소수자들에게 주어지는 것이어야 한다. 하지만 기초노령연금은 하위 70%조차 많다고 할 것인데 기초연금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65세 이상 전원에게 지급되는 것으로 바뀌고 말았다. 필요에 상관없이 누구나 그냥 공짜로 받는 돈이다. 그러니 어떤 형태로 지급해도 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다....
[오피니언] 출산의 기회비용 줄이는 정책 펴야 등 2013-02-22 13:34:17
있지 않은가. 그런데 경제민주화와 복지 확대 같은 정책은 항구적인 변화다. 경제민주화에 따라 재벌 개혁을 위한 입법을 하고 복지를 확대하는 정책을 한 번 시행하기 시작하면 다시는 되돌리기 어렵다는 말이다. 이와 같은 항구적인 정책은 불황에 대처하는 경기안정화 정책과 같은 일시적인 정책과는 전혀 다르다는 점을...
취업자 57% '복지 사각지대'…고용보험 미가입 2013-02-20 12:00:33
직업능력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고용과 복지를 연계해 양질의 고용을 창출하는 토대가 된다. 우리나라에는 고용보험료를 지급하는 '고용보험'과 빈곤층에 대한 '사회부조(공공부조)'의 2층 형태로 고용안전망이 짜여 있다. 프랑스, 영국, 독일과 달리 고용보험 미가입자 등에게 제공하는...
[한경 특별기획] '사탕발림'에 중독되면 나라 곳간은 거덜난다 2013-02-19 17:21:21
‘복지 종합선물세트’를 제시했다. 중학생까지 모든 자녀에게 1인당 매달 2만6000엔(약 31만2000원)씩 수당 지급, 공립고등학교 전면 무상화, 월 7만엔의 최저보장연금 신설 등 각종 복지 대책이 공약집을 빼곡히 채웠다. 복지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재원은 16조8000억엔(약 200조원). 2009년 당시 총 예산의 8%,...
"가짜 '복지로 앱' 주의하세요"…다운로드후 결제피해 속출 2013-02-11 15:45:13
복지로를 통해 보육료·양육수당 신청자를 접수하면서 해당 사이트 방문자가 급증한 것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복지로 홈페이지는 지난 4일 2013년 양육수당 및 보육료 신청 접수에 접속자들이 몰리면서 마비를 겪었다. 잉카인터넷은 “최근 비슷한 형태의 소액결제 악성코드 피해가 잇따라 주의해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