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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중기 '피터팬 증후군' 없앤다 2013-01-08 00:18:16
중소기업에는 다양한 정책적인 지원이 이뤄지지만 자기자본 80억원을 초과하거나 상시근로자 300명 이상인 중견기업에는 별다른 지원이 없는 실정이다. 현 정부에선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세제지원 방안을 내놨지만 한계가 있다는 게 박 당선인의 인식이라고 인수위 한 관계자는 전했다. 이 때문에 중소기업은...
우수 물류창고업체 12개 사업장 첫 인증 2013-01-07 17:38:59
효과와 더불어 앞으로 정부가 재정 지원을 하는 경우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홍상태 인증위원장은 “제도를 처음 시행하면서 우수한 업체들 위주로 신청이 이뤄졌다”며 “앞으로 인증제도가 활성화되면 화물주에게 물류창고 선정 때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물류창고업체의 서비스...
"자율워크아웃으론 한계…금융사 일부 희생 필요" 2013-01-07 17:18:47
보유주택 지분 매각제도와 주택연금 사전가입제도를 도입해 하우스푸어(내집 빈곤층)의 위기를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공약집엔 서민과 중산층 가운데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려 집을 마련했지만 원리금을 제때 갚지 못해 집을 포기하는 하우스푸어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야말로 정부의 기본적인 책무라고 표현했다.정부는...
주명룡 은퇴자협회장 "역모기지론·연령차별금지법 우리 작품이죠" 2013-01-07 17:08:27
본부가 있는 광장동으로 자리를 옮겼다.“정부 지원을 받지 않고 수익 사업이 거의 없다보니 살림살이가 빠듯했어요. 하지만 우리가 제안한 아이디어가 밀알이 돼 정책으로 반영되는 것을 보면 뿌듯합니다.” 2006년 시행된 역모기지론(주택을 담보로 생활자금을 조달하는 제도), 2007년 국회를 통과한 연령차별금지법이 주...
[2013 대전망] 아파트 분양시장, '분양가 파괴' 바람 지속…"무조건 싸게 사라" 2013-01-07 15:35:04
청약제도 변화도 눈여겨봐야 할 변수다. 새 정부가 분양시장 활성화를 위해 청약제도를 전면 손질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우선 분양가 상한제 폐지가 계속 추진될 가능성이 있다. 다주택자에게 더 많은 청약 기회를 주는 쪽으로 제도가 바뀔 가능성도 점쳐진다. 미분양 주택에 대한 양도세 감면...
노인요양시설 안전사고 때 운영자 배상책임 커진다 2013-01-06 12:01:13
그 비용(80%)을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다. 노인요양기관 수는 2008년 1만1천208개에서 2011년 2만2천179개로 급증했다. 전체 노인인구의 5.7%, 32만명 가량이 장기요양서비스를 받고 있다. 표준약관에서는 노인요양시설 내 사건ㆍ사고에 대한 운영 사업자의 배상 책임을강화하고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임대수익에 시세차익까지…"지식산업센터 군침도네" 2013-01-06 10:11:14
지식산업센터는 오는 9월 완공될 예정이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삼성 바이오시밀러 연구·개발(r&d)센터 인근의 지식산업센터도 들썩이고 있다. ‘송도 스마트밸리’는 1차 분양을 완료한 데 이어 최근 2차 분양을 시작했다. 송도에 들어서는 첫 지식산업센터로, 지상 23층 공장과 지상 28층 기숙사동, 근생시설 등 총 6...
경제구조, 중소기업 중심으로 재편 2013-01-04 18:04:02
제도의 불합리 등 경제 3불이 해소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경제 살리고 중산층 복원하여 우리국민이 웃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이 적극 앞장서겠다. 경제 3불을 해소하여 공정한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중소기업이 바라는 진정한 경제민주화이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지역경제가...
`한파로 농산물가 비상'…정부 상황실 운영키로 2013-01-04 15:05:39
대책을 마련했다. 정부는 3월 5일까지 겨울철 농어업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폭설과 한파 등의피해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응급복구와 기술지원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상황실은 농림수산식품부 농업정책국장을 단장으로 초동대응팀, 재해복구팀, 원예특작팀, 축산분야팀, 양식수산팀 등으로 구성됐다....
"약자 보호·사회공헌" 마음 무거워진 금융CEO 2013-01-03 17:20:54
수 있다”며 금융권 공동의 하우스푸어 지원이 필요하다는 기존 견해를 거듭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도 “금융당국이 금융권의 공조 체제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이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한 ‘트러스트 앤드 리스백(신탁 후 재임대)’ 제도가 부진한 이유가 여러 금융사에서 돈을...